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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2동, 10번의 생신상 나눔 활동 마무리
고양시 성사2동, 10번의 생신상 나눔 활동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0번째 찾아가는 생신상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신상 나눔 활동인 ‘HAPPY B.T.S.’은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 동 특화사업이다.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 생신 도시락, 과일 선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24일 첫 번째 생신상 나눔 활동으로 시작해 9월 24일 열 번째 생신상 나눔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이 사업을 계획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에게 이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딸과 아들이 돼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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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2024년 하반기 체육시설업소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고양시 덕양구, 2024년 하반기 체육시설업소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업소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업 중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통학버스 7대를 선정해 덕양구청 산업위생과,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고 후 운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주요 미흡 사항인 어린이 보호 표시 부착 위치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안전운행 기록지를 작성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당부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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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 및 청소년 지도 활동 실시
고양시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 및 청소년 지도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난 23일 원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원과 지도 위원 10여명이 했으며 작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의 변동 사항과 신규 안건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시는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원신동에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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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 육성”
이동환 고양시장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 육성”
[세종시사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간부회의에서 글로벌 대형 공연의 거점도시로서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형 행사 유치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문화·공연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다”며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양특례시가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가수인 칸예 웨스트, 콜드플레이와 같은 영향력이 큰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이 개최됐고 10월에는 앤하이픈, 세븐틴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고양시에서 개최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공연유치 활동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이 대형공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대형 공연 행사 개최는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크게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국제적 문화공연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가 향상되면, 향후 경제자유구역 내에 국내외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문화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문화 예술분야 협력관계를 확대해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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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갈매지구 및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의 교통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이상천 갈매신도시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결과 검증 용역에 대한 원인자부담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이동 동선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편입에 대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갈매순환로 폐쇄에 따른 대처방안, 갈매천 자전거도로 왕숙천 연결, 경춘북로 저소음 포장 공사 일정 준수, 사노동 차고지 추진 등 갈매동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 입주예정자 대표도 함께해 공사 현장 내 안전과 철저한 시공 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며 “갈매동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특히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와 부족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LH에 관련 내용을 적극 요청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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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관리’ 특별강좌 진행
하남시,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관리’ 특별강좌 진행
[세종시사뉴스]하남시는 25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현직 대학병원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강좌를 열어 호평받았다.
이날 특별강좌에는 노상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인 ‘하남고당TV’에도 생중계해 직접 오지 못한 시민들도 특별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심장병과 뇌졸중의 증상과 발생원인 등을 소개하고 약물·비약물요법 등의 치료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노하우도 전수했다.
아울러 이번 특별강좌를 주관한 허성호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센터장은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과도한 나트륨 섭취와 같은 위험한 식생활 습관 교정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심장병은 심장 내막염, 심장 판막증, 심근 경색 등 심장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의미하며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인구의 고령화와 신체활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음주 등으로 인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질병관리청이 올해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의 발생 건수는 2021년 3만4,612건으로 10년 전 대비 약 54.5% 증가했고 뇌졸중 발생 환자는 10만8,950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9.5% 상승했다.
이현재 시장은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지난해 기준 한국인 사망원인 순위 2위와 5위에 오를 만큼 심각한 질환임에 따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보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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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서 교육지원정책 의견 청취
이현재 하남시장,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서 교육지원정책 의견 청취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에서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는 이날 먼저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하남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무상급식·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9개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 등 12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기업체험 △초등학교 학교보안관·워킹스쿨버스·하남형 스쿨존 시행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점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관계자들은 건의사항으로 △체험학습버스 대기공간 마련 협조 △학교시설공사 관련 안전요원 배치요청 △학교 화장실 등 시설환경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요청 △학교 주변 풀 깎기 및 보도정비 등을 제안하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나온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을 ‘교육’ 이라고 판단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교장 정담회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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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집의 세계’ 주제로 10월의 추천 도서 2권 선정
양주시, ‘수집의 세계’ 주제로 10월의 추천 도서 2권 선정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도서관에서 10월을 맞아 ‘수집의 세계’를 주제로 남들 눈에 띄진 않지만, 나에겐 소중한 그것, 내가 애정하는 물건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일상에서 작은 조각을 수집해 나만의 아름다운 기록으로 만드는 스몰컬렉팅 방법을 알려주는 ‘작은 수집, 스몰컬렉팅’과 수집가들의 매력적인 수집품들을 모아놓은 ‘수집가들의 보물’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수집이라는 취미의 커다란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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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청년환우와 함께한 오산시 마을축제 성료
혈우병 청년환우와 함께한 오산시 마을축제 성료
[세종시사뉴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장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 가 주최한 이달 21일 ‘제3회 희귀질환 청년 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마을축제는 ‘필발란티어’ 가 희귀질환인 혈우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와 헤모필리아 라이프·필옵틱스 ·필에너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마을축제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자가주사 체험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존,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혈우병에 대해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혈우병 청년 환우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현장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은 레드타이 캠페인 판넬을 들고 환우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희귀질환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혈우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우들을 응원하며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작년에는 기상 악화로 인해 계획과 다르게 오산시와 갑작스럽게 연계해 축제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오산시와 정식적으로 협력해 더욱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매년 혈우병 청년 환우들과 함께하는 이 마을축제가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우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마을축제는 오산대학교가 주관한 "2024 오산시 e스포츠 페스타”와 오산시가 주최한 "2024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 응답하라 1939"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500여명의 오산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지역사회와 청년 환우 간의 유대감이 깊어졌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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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음악회 개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음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열었다.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준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북한 백두한라 예술단, 소프라노 김영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남북의 화합과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은 이념과 지역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도 평화 통일을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의 길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번 음악회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꿈꾸는 시간이 됐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