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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이천시-한국관광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지역 청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이천시-한국관광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한국관광대학교와 지난 24일 ‘청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청년지원사업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의 행정력과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 및 연구역량이 만나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고도화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이후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 사업 연계 △청년 인재 DB를 활용한 멘토-멘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관광대학교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실습 과정 운영 △지역 청년 사업가의 산업체 현장 기술 지도 및 이전, 경영자문 지원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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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인삼축제’10월 25일 개막
이천시, ‘이천인삼축제’10월 25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 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 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이번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품질 좋고 향긋한 인삼 구매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인삼족욕, 수지침, 인삼씨 고르기, 인삼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삼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확대 및 인삼농가의 소득증가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이천인삼축제를 통해 이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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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 제4차 활동 가져,
시흥시의회,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 제4차 활동 가져,
[세종시사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23일 시흥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기업인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디자인아스트라인의 강도은 대표가 ‘성공하는 브랜딩, 실패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브랜딩이 단순한 로고나 상표를 넘어, 철학과 비전을 담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고 상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고려한 타겟 설정과 전략적 디자인 관리가 공동브랜드 성공의 핵심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통합브랜딩의 필요성과 더불어 브랜드 관리 및 품질 인증 강화를 강조했으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흥시의 특산물과 상징적 요소 등 지역의 고유성을 반영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흥시 기업인협회는 품질 보증을 위한 AS센터 운영 등 시 차원의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춘호 대표의원은 “시흥시의 공동브랜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고 밝혔다.
한지숙 의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질 관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흥시는 중소기업들이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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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연수체계화를 위한 연수기관 협력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 연수체계화를 위한 연수기관 협력방안 마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별 특성과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인재개발국 오찬숙 국장을 비롯한 연수기관 담당자와 7개 직속기관 원장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 연수기관별 교직원 연수 편성 △경기교육 정책연수 체계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직급 간 벽을 허무는 통합연수 운영 △인재개발국과 직속기관의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협의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시설공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타 기관이 연수시설을 사용할 경우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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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학교 내 갈등 사안 88% 화해 이끌어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이 8월 기준 936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약 88%인 823건의 화해를 이끌었다.
학교폭력 사안 2,300여 건에 대해서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갈등 심화를 방지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전문성을 지닌 1,004명의 중재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회복적 정의 기반 화해중재 의미와 운영 방법을 안내하며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단계별 시나리오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절차 △화해중재자 역할과 의사소통 기술 3개 실무 분야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매뉴얼을 활용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갈등의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화해중재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피해 학생과 피해 학부모가 정신적 충격으로 힘들어하고 서로 소통하지 못한 상황에서 화해중재자와 대화를 통해 예비중재, 본중재에 참석해 자신들의 정신적 피해와 가족의 아픔을 가해자에게 이야기하면서 치유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해중재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관련 법조항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존 3국 단위 6개 교육지원청에서 2국 단위 7개 교육지원청으로 화해중재 지원 변호사의 정원을 확보하고 채용해 신속한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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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까지’…안양시, 27~29일 평촌중앙공원 ‘먹거리 한마당’ 개최
‘먹는 즐거움까지’…안양시, 27~29일 평촌중앙공원 ‘먹거리 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는 27~29일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안양시 먹거리 한마당’ 이 개최된다.
안양시는 안양춤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에 다채로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및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 한마당’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 합리적인 가격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축제를 준비했다.
먹거리 한마당은 △전통 설렁탕 특별 재현 등 음식 조리·판매 부스 △안양시 우수 식품제조업체 홍보 부스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음식문화 갤러리 등으로 진행된다.
음식 조리·판매 부스는 첫날인 27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올해 처음 스마트 무인주문기기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음식문화 갤러리 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보다 상세한 일정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3시에는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 내 상설무대에서 안양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 기념사 등의 기념행사가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안양춤축제와 먹거리 한마당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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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선정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양주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선정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 가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여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바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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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찰서·교통공단과 운행차 불법개조·소음 합동단속 실시
광명시, 경찰서·교통공단과 운행차 불법개조·소음 합동단속 실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최근 증가한 운행차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 개조·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 상 강화된 운행차 수시점검 관련 조항에 따라 최근 증가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 등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을 선정해 이륜차·오토바이 등을 중점으로 운행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약 2시간 동안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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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로기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 ‘기억의 꽃을 그림’ 운영
광명시, 초로기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 ‘기억의 꽃을 그림’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기억의 꽃을 그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가족 등 보호자의 보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3주간 매주 월, 금요일 진행한다.
농장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샐러드 채소 모종을 심고 파종하는 활동과 열대작물 농장 작물 오감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죽공예, 실버 요가, 유리공예, 홍차 다도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는 다르게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 사회생활 수행 능력의 급속한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과 프로그램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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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시민에게 치매 예방·지원 정책 정보 알려
광명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시민에게 치매 예방·지원 정책 정보 알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예방·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8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를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한 신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격주 목요일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에서 개최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비롯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위험군이 체계적인 치매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아버지가 치매 증상이 있어 모시고 조만간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설명과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치매 예방·지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정보가 없어 치매 치료비, 치매안심센터 조호물품 등의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 관련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