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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주배경 주민의 정착을 위한 ‘2024년 남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는 각각 올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했으며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한 후 기관 간 현안 및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자리 잡고 생활하는 이주배경 주민은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며 우리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소중한 이웃이다”며 “이주배경 주민들의 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남양주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으로 △이민자 인권보 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상호문화 감수성 향상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이주배경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교육지원 등 9개 중점과제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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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시에서 양성한 신중년 강사들이 진행하는 ‘실버인지놀이 교실’ 현장 방문
신계용 과천시장, 시에서 양성한 신중년 강사들이 진행하는 ‘실버인지놀이 교실’ 현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버인지놀이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과천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인지놀이교실은 게임과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숫자와 색깔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단어 기억 퀴즈, 손 동작을 활용한 놀이 등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을 돕는다.
특히 과천시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등 15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중년 경력형 강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인지놀이 교실’은 과천시에서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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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성장억제의 걸림돌,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돼야”
이현재 하남시장, “성장억제의 걸림돌,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돼야”
[세종시사뉴스]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는 지방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런던, 파리, 도쿄 등 선진국처럼 과감한 규제 완화로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기 한강사랑포럼’ 수도권 규제개선 상생협력 결의 발대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이천시, 용인시, 의왕시, 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여주시 8개 지자체장과 송석준, 김선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40년전에 만들어진‘수도권정비계획법’ 으로 중첩 규제를 받는 과밀억제권역, 자연보전권역, 성장관리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수도권정비법령상 규제 대상은 △‘행위제한, 과밀부담금 부과, 총량제한 등의 규제’로 대학·일정규모 이상의 학교, 공장, 공공청사, 업무용·판매용 건축물, 연수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하거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과 △조세 관련법에 법인 등록 면허세나 상업용·업무용 부동산 취득세가 3배 중과 적용된다는 것 등이다.
이의 개선을 위해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도권 규제를 현실에 맞게 합리적 조정과 수도권 경제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재정비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발전 토대 마련으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견인 촉구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자연 친화적 국토개발 △수도권 규제개선 과정에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 보장 등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공동 대응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하남시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특히 ‘ 과밀억제권 규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1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과 함께 ‘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를 통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추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과밀억제권역 중과세와 관련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국회에서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의를 해왔다.
아울러 규제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작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 확정·발표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 관련 기존 42개월 이상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20개월 이상 대폭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개선을 이끌어 낸바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로 해제가 불가능했던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수차례에 걸쳐 직접 만나 건의했다.
이에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 실무협의와 국토교통부의 하남시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으로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사아일랜드에 K-컬처를 기반으로 하는 K-스타월드가 조성되면 3만 개의 직접일자리 창출, 3조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을 포함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불합리한 성장억제의 과도한 수도권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시민 주축의 토론회를 통해 당위성 확립과 설득으로 뜻을 함께 모아 협의회 논의에 그치지 말고 경기도 및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에 지족적인 건의와 협의로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발전에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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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행정1부지사, 중국 외교부 대표단과 중앙·지방정부 협력방안 논의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천리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장 등 중국 외교부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2024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대표단은 경기도 자매결연지역인 광둥성, 2024년 경기도의 전략적 협력지역이자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시와 중국 서부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시, 알리바바가 탄생한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본고장인 저장성 외사판공실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 간 교류사업 추진과 교류관계 외연 확대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중국 지방외교를 총괄하는 천리 국장님, 각 성·시의 지방외교 주역들을 함께 만나 뵙게 되어 반가우며 활발한 지방외교로 실용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27%, GDP 25%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0% 이상이 경기도에서 창출되고 있어 중국 지방정부와 첨단산업 분야 협력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며 “상하이시·저장성·광둥성·충칭시와의 교류로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천리 외사관리국장은 “상하이시·저장성·광둥성·충칭시,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 4개 성·시의 외사판공실 주임과 함께 경기도를 찾게 됐다”며 “경기도는 한국에서 중요한 지방정부로 알고 있으며 경기도 방문으로 중국과의 강력한 협력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지방정부와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교류의 잠재력을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중국 북중 무역의 거점이자 도의 대중국 최초 교류지역인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가 경기도를 방문해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6월에는 중국 경제규모 2위이자 한국기업의 중국 최대 투자지역인 장쑤성의 신창싱 당서기가 도를 찾아 자매결연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경기도는 중국 주요 지방정부 지도부와 활발한 고위급 대화와 협력 활성화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는 광둥성 등 8개 자매우호지역과 경제·통상·과학기술·청년·농업기술·문화·체육 등 전 분야에서 교류를 내실화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중국 서부지역 및 경제성장 거점 지역과 신규 교류 기반을 마련해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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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익힌 집수리 기술로 주변 이웃 도우며 지역사회와 조금씩 더 가까이
내손으로 익힌 집수리 기술로 주변 이웃 도우며 지역사회와 조금씩 더 가까이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손으로 프로젝트’ 집 관리 봉사단이 지난 25일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손으로 프로젝트’는 중장년 이상의 취약계층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집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상반기 집수리 교육에서 배운 방충망 수리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가정의 고장난 방충망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에 대한 유대감도 다질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도움만 받던 내가 배운 기술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정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이 직접 주민을 돌보는 성공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손으로 프로젝트’ 와 같은 주민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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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 조성 위한 콘텐츠 운영 전략 수립 연구회 개최
광명시,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 조성 위한 콘텐츠 운영 전략 수립 연구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 3차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광명시에 들어설 사회적경제혁신센터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는 데 필요한 콘텐츠 운영·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모임 토론회 발제자인 고지혜 루트임팩트 팀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가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민참여형 사회혁신공간이 되려면 지역과 연계해 다양성과 환경을 고려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업을 연결하고 진화시키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공공이익에 동의하는 시민, 기업, 시민단체의 참여와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열린 사회혁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 2차 연구모임에서는 시민참여형 사회적경제혁신센터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혁신 공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학습모임을 2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시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운영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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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 다문화가족 ‘작가의 꿈’ 지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 다문화가족 ‘작가의 꿈’ 지원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4년 이주민 가족 문해 사업 ‘작가의 꿈을 펼치세요’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2020년부터 유엔의 ‘지속가능목표 SDG11’ 이행을 위한 문화 다양성 확대 프로그램 ‘이주민 가족 문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단순히 한국어를 읽고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글로 쓰며 한국어 문학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창작 주체자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어 수준 중급 이상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총 25회 ‘작가의 꿈을 펼치세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박희주 작가는 ‘나의 첫 소설 쓰기’를 주제로 문학의 기본 개념과 소설의 작법,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과 작가가 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복사골 시 낭송 예술단의 이현주 단장이 박경리의 시 ‘산다는 것’을 직접 낭송하며 강연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을 환영했다.
강연을 들은 한 결혼 이주민은 “작가의 강연을 들으며 창작에 열정과 자신감이 생겼다 문인으로서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소설을 읽고 쓸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이주민 가족 문해 사업은 우리 시 문화 다양성 증대에 기여하고 이주민들이 창작 주체자로 성장하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주민이 한국 문학을 이해하고 창작활동을 통해 자긍심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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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 ‘새일힐링데이’ 행사 열어
광명시,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 ‘새일힐링데이’ 행사 열어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을 통한 취업자 14명,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자 14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자 4명, 디딤돌동아리를 통해 창업한 12명 등 총 44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발표 △저녁만찬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상담을 비롯한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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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9월호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례 공유
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9월호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례 공유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기명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설립 과정, 운영 방법, 지역사회와의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 의료인, 조합원이 협동해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생활 실천, 지역 건강 돌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8년 성남의료생활협동조합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인가를 받았다.
현재 우리한의원, 우리재가복지센터, 우리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소모임 활동, 다학제 한의방문 진료, 건강증진 활동,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세미나 개최 등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노인들의 건강과 존엄성을 위해 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 참석자는 “광명에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회가 있다”며 “광명에서도 조합이 원활히 설립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진행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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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추석 연휴 가정폭력 작년보다 32% 줄어
부천시, 추석 연휴 가정폭력 작년보다 32% 줄어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지난 추석에 시행한 특별 관·경 합동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구 가정방문이 가정폭력 예방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2023년 107건에서 올해 73건으로 전년 대비 약 32%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명절 기간 고부 갈등, 재산 문제, 가사 노동 스트레스 등 사소한 다툼이 큰 싸움으로 심화해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것에 착안해 시와 경찰이 협력하는 특별 관·경 합동 가정방문을 추진했다.
시는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많은 고위험 50가구에 경찰·상담사·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범죄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시는 위험 상황 발생 시 피해자가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 키트’를 배부했다.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관·경 합동 조치로 명절 기간 가정폭력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부천시 바로희망팀’을 설치해 예방 활동과 맞춤형 지원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