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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금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곡동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곡동 청소년 지도위원 △자율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도원들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관내 학교 주변 상점가 및 번화가 중심으로 상인 및 종사자들의 동참을 유도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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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29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 운영
남양주시, 오는 29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봉선사에서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에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 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가 진행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들이 나온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함께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며 반려견 배변 케이스 등의 펫티켓 홍보물을 증정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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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과천시의회 ‘오산시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인프라투어’
오산시의회·과천시의회 ‘오산시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인프라투어’
[세종시사뉴스]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과천시의회가 오산시의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과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윤미현, 이주연 의원은 서동아이사랑놀이터, 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아이드림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청취한 후 함께 시설을 둘러보았다.
전예슬 의원은 “오산시의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곳에서 이러한 시설들이 확산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5일 오후 2시 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전예슬 대표의원은 “오산시의 현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해 육아친화도시 오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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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86회 임시회 개회
수원특례시의회, 제386회 임시회 개회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제386회 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시민의 행복에 있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합과 협력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며 살기좋은 도시 수원특례시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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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44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 △자매결연지 홍보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스탬프 투어 챌린지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주시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수원시 44개 동의 주민자치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가 있다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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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통학 대책 마련 촉구
곽미숙 의원,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통학 대책 마련 촉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이 주최한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 가 25일 삼송 우미 라피아노 3단지 라곰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곽미숙 의원은 그간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와 고양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지속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원종범 의원, 관계 공무원과 학부모 약 30명을 초대해, 통합 학군지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곽미숙 의원은 “통학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 학군지 시행을 강행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고양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고양중학군에 3개 초등학교가 추가로 포함되어 2022년 7개 학교 대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우려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고양시에서 학생 통학버스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별 수용 여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고양시와의 긴급 협의를 통해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설 중학교 배치 여부는 현재로서는 미정이나,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해 최대한 근거리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군 통합의 불리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해 준 곽미숙 의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곽미숙 의원은 “초등학교의 과밀 문제가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등학교 수요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로 고양시 교육 당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명확히 드러났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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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대비 낮은 재단사업수입 등 지적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대비 낮은 재단사업수입 등 지적
[세종시사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제296회 제2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문화재단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했다.
이번 질의의 핵심은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운용 및 사업 수익의 불균형에 대해 지적하며 효율적 예산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남문화재단의 출연금이 약 300억원에 달하는 반면, 사업 수익은 겨우 45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건비와 운영비가 약 15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성남문화재단 특성상 수익구조를 낼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사업 수익은 출연금 대비 저조하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박 의원에 따르면, 수원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등과 비교하면 성남문화재단이 출연금 대비 사업수익이 명백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구조가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예산 구조는 이해될 수 없다"며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전반에 걸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덧붙여 성남문화재단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파크콘서트을 언급하며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진행되는 행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파크콘서트와의 출연진, 규모 차이 등을 언급하며 "문화 행사가 지역 내에서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의 질의와 요청은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운용과 문화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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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화성시,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 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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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연휴,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10월 황금연휴,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세종시사뉴스]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는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이라고 불리는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가 한창이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현재 9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곧 1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축제가 열리는 26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 위로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우라,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장미정원과 코스모스 정원, 하늘하늘 분홍빛이 인상적인 가우라 꽃밭,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댑싸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로 꾸며진 억새 미로정원이 가든 페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에는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탄강에서 채집한 돌로 만든 돌탑 정원과 기린, 곰, 코끼리 등 동물 모양으로 꾸며진 토피어리 정원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함께 개장한 국내 최장 140m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Y형 출렁다리 위에서는 한탄강 협곡과 기암괴석, 푸르른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경관단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 구조물 혁신 부문에 한국 대표 최종 수상 후보작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수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독창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Y형 출렁다리를 꼭 한 번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해 주는 즉석 정원 사진사 프로그램, ‘나도 정원사’ 원예 체험, 커피 핸드드립 체험, 레진 예술 체험 등도 마련됐다.
다양한 푸드트럭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포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마다 가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가든 원예 클래스가 진행된다.
10월 5일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물론,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 훈련, 위생 미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12일에는 반려견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자전거도 운영되며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일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따사로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양산도 무료로 대여 중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 기준 입장료는 6,000원이며 입장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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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축제 축제의 도시 경기도
경기관광축제 축제의 도시 경기도
[세종시사뉴스] 10월은 축제의 달이다.
가을이 무르익는 푸른 하늘 아래 역사를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호흡하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담았다.
모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그저 마음이 가는 대로 어느 곳을 선택해도 만족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소풍도 좋고 부모님을 모신 나들이도 좋으니 온통 풍요로운 경기도의 가을이다.
안성은 조선 시대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으로 우리 대중문화의 중심지였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설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됐다.
유네스코 공식자문 협력기구 ‘CIOFF’의 공식축제로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조선 최초 여성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잇는 줄을 타다’를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흥겨운 남사당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조선 3대 장터였던 옛 안성장터를 재현한다.
해외민속공원과 창작공연 등 풍성한 공연은 물론 버나돌리기와 줄타기 등 재미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7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자타공인 아시아 최고의 만화 축제다.
올해는 ‘만화 더 큰 만남’을 주제로 풍성한 융복합 콘텐츠 프로그램과 신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만화가 전시되고 ‘엉덩이 탐정’ 등 인기 만화영화 무료상영회가 열린다.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만화&웹툰 원작 창작음악제 등 대형이벤트와 캐리커처 그리기, 아마추어 코스프레, 애니송 콘테스트 등 재미있는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작가와 만남 프로그램과 창의력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굿즈가 가득한 만화 마켓도 인상적이다.
수원화성은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이 담겼다.
건축사적 의미도 매우 커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61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역사의 도시 수원에서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가을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특히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낙성연:상하동락’과 장조테마공연장의 ‘자궁가교 시즌2’ 등 전통연희 공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화성 성곽을 걸으며 역사 이야기를 듣는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 와 ‘정조의 발길따라 나들이’ 등 투어프로그램도 인기가 좋다.
전국의 49개 와이너리가 참여하는 한국 대표 와인 축제로 국산 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준비된다.
생과일을 활용한 대규모 와인 제작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가장 이색적인 한국와인 레이블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도 진행한다.
각 와이너리 부스마다 와인 시음과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와인 족욕, 와인 비누 만들기 등 와인 특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마다 150만명이 방문하는 광명동굴은 우리 근대화의 산업유산이면서 경기도 대표 관광지다.
항상 와인 저장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해서 자연 와인 저장고로 불리며 한국 와인의 성지가 됐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조선 정조 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다.
아울러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융건릉을 특색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한양에서 융릉까지의 ‘정조대왕의 능행차 공동재현’ 중 화성구간 코스를 동탄신도시부터 정조효공원까지로 변경했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정조의 을묘원행 의미를 함께 되새기자는 취지다.
야간 행렬 ‘현릉원 천원 재현’ 부자간의 그리운 마음을 담은 ‘군집 드론쇼’ 감사와 존경을 담은 ‘양로연의’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경기도 문화지구 헤이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다.
판은 ‘예술의 판을 벌인다’라는 의미로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주제인 ‘세 개의 길 ’의 머리글을 담았다.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헤이리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평화, 예술, 자연으로 표현하는 축제이다.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 영화제, 뮤직페스티벌, 헤이리 아트페어, 헤이리 아트 팝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요가 명상 클래스와 러닝 클래스에 참여하고 직거래장터인 햇빛장도 꼭 들리는 것이 좋다.
‘정약용문화제’는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역사·문화·인문 축제다.
매년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 문화관과 기념관이 있는 남양주의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진다.
향을 피우고 잔을 올리는 ‘헌화헌다례’를 시작으로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등 인문학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진다.
차문화체험, 정약용 놀이터, 어린이 요가, 실학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산생태공원에서는 ‘숲속책방’과 ‘책읽는 정원’을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산정호수의 절경을 감상하며 상쾌한 산행을 즐기고 광활한 억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매력 넘치는 가을 축제다.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과 산정호수 일원에 마련된 메인 축제장에는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과 ‘야간경관 조명’ , ‘음악분수’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년 후에 받는 편지’ ,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밭 프로포즈’, ‘억지 웃음 대회’ 등 총 5개 부문 20여 개 행사가 운영된다.
메인 축제장에서부터 억새꽃이 만발한 명성산 억새 군락지까지는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임금님표 이천 쌀은 가장 좋은 쌀로 취급되고 있다.
쌀의 고장 이천에서는 한국의 쌀 문화와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이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경문화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연다.
‘보고 먹고 놀고 나누고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지름 1.6m의 대형 가마솥으로 이천 명 분의 쌀밥을 지어 2,000원에 판매하는 ‘가마솥밥 짓기’ 와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행사를 통해 색다른 이천 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장이 열리고 벼 탈곡 체험, 모내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송편 만들기 등 농사 관련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여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가을 축제이다.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님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와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쌀, 오곡, 고구마, 땅콩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축제장은 나루터 주변 저잣거리를 재현한 나루마당,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및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곡마당, 먹거리 장터와 공예 판매장 등이 운영되는 잔치마당으로 구성된다.
‘군고구마 기네스’,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