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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명 모집. 연간 1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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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의 3차 참여자 1만명을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가 334만원 이하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도는 지난 6월과 8월 1, 2차 모집을 통해 청년 2만 6천 명을 선정하고 분기별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총 3만 6천 명으로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남은 1만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포인트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출 서류인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월 급여가 낮은 순으로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11월 12일 신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는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취업이나 자기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사업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과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에 참여하는 기간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으며 공기업·공공기관에 다니는 노동자는 지원을 할 수 없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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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기 측정 분석기관 전문교육으로 숙련도 향상 기대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 4일 본원에서 도내 대기 분야 측정 분석기관 전문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대기 환경 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시설개선, 법적 기준 준수 유도 등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시료 채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원은 공장 굴뚝 등 대기 배출구 시료를 채취하는 16개 이상의 민간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전체 과정과 안전 확보 방법 등 이론과 실습 직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대기 분석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 기업의 대기오염도 측정, 분석 능력 등 숙련도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2024년 기준 약 1만 9천 개소가 분포하고 있으며 오염물질의 종류와 배출량에 따라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사업장을 관리해야 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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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소방직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20회 진행한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20회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소방공무원의 성인지적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단은 협약에 따라 업무상 성평등 가치 인식이 필요한 소방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역량 증진과 양성평등한 소방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해 경기도 18개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리자 대상의 ‘성인지 감수성 역량과 리더십’과 일반직원 대상의 ‘성인지 감수성 역량과 평등한 조직문화’ 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전문연구진을 위촉해 소방공무원 업무환경과 대민서비스를 고려한 직급별 맞춤형 성인지 교육콘텐츠를 개발, 교육대상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소방공무원 성인지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는 물론, 도내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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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AKMU 이찬혁 등 31개팀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에서 공연할 31개 팀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인뮤페 2024’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인뮤페는 국내외 인디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로 2021년부터 개최됐다.
‘인뮤페 2024’ 첫째 날인 12일에는 새롭게 섭외된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노브레인, 쏜애플, 터치드, ADOY, 터치드, 1DB, 왓에버댓민즈, 그리고 지난해 인디스땅스 우승팀 더픽스가 출연한다.
우수 인디 뮤지션 발굴 오디션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에서는 심아일랜드, 윤마치, 이상웅, 캔트비블루, 향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13일 라인업에는 밴드 원위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김수철, 크라잉넛, 소란, 메써드, 크랙샷, 카디, 솔루션스, 보수동쿨러, 롤링쿼츠, 코토바, 신스네이크,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뮤지션도 4팀을 초청한다.
첫째 날에는 Littlefingers와 Television_Off가, 둘째 날에는 V.O.B와 Vitalism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인뮤페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1일권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경기도민은 20% 할인가인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을 예약해 공연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기간에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퀸즈스마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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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주민 여러분의 아파트 부실시공 걱정 덜어드립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제10기 130명 위촉
품질점검
[세종시사뉴스] 아파트 입주 전 시공상태를 점검해 부실시공에 대한 입주민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10기 130명이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12개 분야 민간전문가 130명을 제10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근절하고자 경기도가 2006년 최초로 신설한 제도다.
품질점검단이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자 생활편의 및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대한 시공 상태를 점검해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다.
그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1년 1월부터 주택법 개정을 통해 전국에 확대 시행 중이다.
법령상 품질점검 의무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전에 실시토록 하고 있으나, 도는 자체 조례를 통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점검 횟수도 법령 규정보다 3차례 더 추가해 총 4차례 품질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운영되는 제10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부실시공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 분야와 건축품질 분야 인원을 증원하는 등 분야별 인원을 재분배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시공 사고의 주요 요인인 무량판 구조 적용 현장에 대해 구조·품질 분야 점검을 강화하고 구조 분야 전문가를 추가 투입해 공사 전 설계도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사전 검토하고 공사 중 주요 구조부 등의 점검을 강화해 동일사고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기 위함이다.
또한 도는 올해부터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모든 현장에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슈미트해머 시험을 건축품질 분야 전문가가 직접 실시하는 등 전문 장비 활용을 통해 아파트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7년간 연평균 약 150회 이상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 2년간 1만 8천여 건의 품질결함과 하자를 찾아 96% 이상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분야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착공부터 준공 후까지 각 점검 시기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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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3호점 개소…30일 운영 시작
이동노동자쉼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안산시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세 번째 이동노동자쉼터가 30일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 중이다.
간이 쉼터는 2023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2026년까지 총 20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거점 쉼터’ 와 ‘간이 쉼터’로 구분된다.
거점 쉼터는 사무실 형태로 휴식 공간과 상담·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
간이 쉼터는 거점 쉼터 보다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설치되는 쉼터는 간이 쉼터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하며 약 8평 규모의 컨테이너 부스로 조성됐다.
안산시에는 2022년 12월 27일에 거점 쉼터를, 2023년 12월 27일에 간이 쉼터를 조성한 바 있어 이번이 세 번째 이동노동자쉼터가 된다.
경기도는 올해 남양주, 안산, 파주, 화성에 총 4개의 간이 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7월 남양주에 이어 이번이 올해 두 번째다.
파주와 화성은 10월 중 설치 예정이다.
휠링 3호점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비롯한 냉·난방기, 무선인터넷, 냉온수기, TV, 쇼파 등이 구비돼 있으며 연중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안산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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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4.5일제 시범 도입 앞두고 공청회 열어.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내년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원, 관계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10월 2일 오후 3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사람중심 경제 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경기도 주4.5일제 공청회’를 열고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경기도 주4.5일제 도입배경과 추진계획을, 일하는 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한국의 근로실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가 2019년부터 시행중인 주4일제 도입 경험을 공유하며 제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효과와 도전 과제를 소개한다.
㈜코아드는 화성에 위치한 자동문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주4일제를 최초로 도입한 회사다.
공청회 토론 패널로는 이순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교육국장,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 박우람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용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근로시간 단축의 가능성과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정책실험을 통해 주4.5일제 도입의 타당성과 사회적 수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논의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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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4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서 커플 23쌍 매칭
성남시 올해 4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서 커플 23쌍 매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지난 9월 29일 헬로오드리에서 개최한 올해 4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커플 23쌍이 매칭됐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50쌍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6%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5대 1을 뚫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 올해 4차례 등 모두 9차례 열린 행사에서 남녀 430쌍 중 189쌍의 커플이 이어졌고 부부 1호, 2호가 탄생했다.
성남시가 지난해 참가자 460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생활·인식 변화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에선 응답자 320명 중 115명이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90명이 ‘그렇다’고 응답해 새로운 인연 탄생을 예고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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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개 지역사회서비스 참여자 893명 모집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의 10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89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2개월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상담·치료, 역량 개발 등 각 지원 분야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2억735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비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 247명 △아동비전형성지원 83명 △아동정서발달 67명 △아동예술멘토링지원 83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 18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34명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9명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108명 △시각장애인 안마 182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 62명 등이다.
이용 신청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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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성남시 ‘지역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 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성남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성남시의 아름다운 공원, 탄천 코스 등을 많은 사람이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성남페스티벌의 각종 행사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