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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 펼쳐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9월 한 달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복G톡 등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와 △긴급복지 핫라인은 유선 상담이 가능하고 △경기복G톡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혹은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및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가을 축제나 행사에서는 현장홍보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했다.
이외에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 재난소통알리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이웃을 발견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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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야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시공간의 제약,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관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확대해 많은 기관들과 함께 시흥시민께 복지, 주거복지, 일자리, 건강 분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 기관이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마을자치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GH,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 공공임대주택 △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 전세피해 법률 조언 △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 일자리 정보 △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 당뇨 및 혈당 관리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 제공과 적극적 홍보를 통해 시흥시민이 한 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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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전통수산시장,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
오이도전통수산시장,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실시한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원산지 표시 관련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의 참여 정도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곳이 선정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시장 1곳과 우수시장 2곳이 선정됐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은 매주 화요일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원산지 표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업주와 10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업주를 멘토와 멘티로 지정해 일대일 원산지 표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인회 자체 삼진 아웃제도를 운영해 1차 경고 2차 자체 벌금부과, 3차 관계기관 통보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제공하는 것을 최선의 목표로 여기고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와 수산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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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 열려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 열려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철인3종경기’란 수영 → 사이클 →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국제트라이애슬론협회 공인 장거리 ‘철인3종경기’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코스로 12시간 이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오후 5시간 내에 완주할 경우 ‘철인’ 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의 경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코스로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이를 ‘철인3종경기’로 지칭하고 있다.
이번 ‘거북섬 철인3종대회’는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코스가 적용된다.
3시간 40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해야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화호가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다채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연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전국생활체육 거북섬 장거리 핀수영 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향후 이를 브랜드화해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거북섬 시화호를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취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30일에는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통해 시 안전담당부서 경찰, 소방, 해양경찰이 함께 대회 운영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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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
2024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2024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근환, 김은선, 박대석’ 3인을 선정했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19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김근환님은 시흥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돕기, 새마을 힐링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써왔다.
김은선님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조성 등 지역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대석님은 주민화합과 주민편익을 위해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방역 및 야간 방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겠다”며 “시민대상을 통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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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채우는 꿈 ‘갯골춘몽’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개최
예술로 채우는 꿈 ‘갯골춘몽’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인 ‘갯골춘몽’을 오는 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잔디마당에서 모험 가득한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스 인형극 퍼레이드’ 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30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5미터 크기의 앨리스 대형 인형과 카드여왕, 그 뒤를 따르는 카드병정 등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한 가득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목마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를 준비했다.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과 △‘예술품 만들기 체험’ 공간도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를 생태문화도시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 당일 별도의 셔틀버스와 음식 부스가 운영되지 않으며 당일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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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이정표, 시화호에서 찾는다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이정표, 시화호에서 찾는다
[세종시사뉴스]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와 시민이 모두 모여 현재를 가꿔 내일을 여는 방법을 다양한 형식으로 통해 모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3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세계 어느 곳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환경브랜드로서 시화호의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그리고 시화호 접경도시인 안산시, 화성시와 협력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주도해왔다.
제1회 ‘시화호의 날’인 10월 10일에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임 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방정부와 시민들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시화호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발전’을 말한다.
지난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인 ‘우리 공동의 미래’에서 정의하면서 본격 등장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8년 지속가능발전법을 제정하고 5년마다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 목표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전, 경제성장, 빈곤층 감소, 성평등과 평화까지 국가와 인류의 번영을 위한 전반에 걸쳐있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우리나라에서 지속가능의 개념을 주도적으로 공론화하며 사회의 관심을 촉구해왔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 시민, 관계기관까지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우리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25번째 열리는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시화호에서 열리는 데에는 시화호가 걸어온 지난날에 이유가 있다.
시화호야 말로 현재의 것을 지켜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시화호는 꼬박 30년 전 국토확장의 계획 하에 출발했다.
그러나 1994년 물막이 공사가 끝난지 채 몇 년이 지나기도 전에 오염이 극심해지며 계획은 모두 백지화 된다.
시화호를 살리기 위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지자체와 정부까지 합심했고 그 과정에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거버넌스의 구심점으로서 역할했다.
현재 시화호는 서해와 비교해 수질을 99.9% 회복한 상태다.
악취와 검은물이 출렁이던 시화호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서식지이자, 철새도래지로 재탄생했다.
뿐만 아니다.
시화호와 이곳에 접하는 거북섬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와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품고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운동과 시화호의 지난날을 함께 돌아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4년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사에 중요한 해다.
대한민국이 의제21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시작한 해이자, 시화호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해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운동과 시화호 복원 사업이 걸어온 여정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발걸음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는 미래를 향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10월 10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SDGs 3030 국민선언’ 이 발표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2030년 달성을 위한 국민적 다짐이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한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여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 성평등 보장, 기후위기 대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민하고 토론하며 내다보는 ‘지속가능발전’의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실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사회 전반에 걸친 거버넌스의 형성임을 우리는 시화호의 사례를 통해 배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시민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계획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포럼이 진행된다.
대회 2일차인 10월 11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공동 우수 사례 학습 및 활동 교류회’ 가 진행된다.
이번 교류회는 △SDGs3, △SDGs5, △SDGs8, △SDGs14, △SDGs17 등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별 세션을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회가 진행된다.
교류회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 지부뿐 아니라 전국성평등의제네트워크 각 대학교 연구소까지 다양한 시민·연구단체가 총출동해 머리를 맞댄다.
또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시화호의 환경 복원 성과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될 특별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 특별 세션을 통해, 시화호 복원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의 가능성과 방향 수립에 대한 이정표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12일에는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험하고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시흥 특별한 시티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투어는 시화호의 형성과 복원 과정을 돌아보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인 갯골생태공원을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흥시가 환경도시로서의 비전을 갖고 있는 이유는 비단 시화호뿐 만이 아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 시흥갯골이 지금도 지역 곳곳 뻗어있어 도시의 젖줄이 되고 있다.
또 거북섬에는 서울대학교 무인이동체 연구소,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등 미래먹거리가 가득하다.
참가자들은 이날 자연과 사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도시 시흥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진정한 지속가능발전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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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 모집 -
용인특례시,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 모집 -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계절의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 투어다.
시가 야간관광 체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연 2회 진행되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 마실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순간수집가’를 부제로 필름 카메라 작동법을 배워 직접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필름 카메라의 사용법을 배우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피크닉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진다.
저녁에는 카페 ‘언톨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은 추후 온라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4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4 용인야간마실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만끽하며 필름카메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셔서 용인에서 좋은 기억을 담고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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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장애인식 개선과 경제적 취약 가정 지원 위한 나눔 음악회
수지구, 장애인식 개선과 경제적 취약 가정 지원 위한 나눔 음악회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수지구 나눔 음악회’에 경제적 취약 장애인 30명을 비롯한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가을날을 즐겼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 시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립수지어린이집이 공동 주관하고 수지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용인시립수지어린이집 원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시작한 음악회는 메이킹보이즈 전문 공연팀의 브라스 퍼포먼스와 장애·비장애통합연주단 아인스바움의 클래식앙상블 등 총 4개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구는 공연 관람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30가정에게 각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공유하며 즐기는 화합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협업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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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건강 증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 시민 건강 증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9월 26일과 28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행사인 ‘힐링 산책 플로깅 투어’를 진행했다.
미션에 참가한 시민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건강한 생활 실천’ 홍보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흥구보건소에서 강남대역까지 이어지는 신갈천 보행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마련된 이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기흥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는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가 높아 관리가 필요한 시민 181명이 신청했다.
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5인으로 구성된 건강 전문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평일 사업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토요일인 9월 21일과 28일 모바일헬스케어 건강검사를 진행했으며 두산기술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보건소도 찾아가는 직장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용인대학교와 CJ대한통운, 삼성물산 에버랜드 등 3개 사업장을 방문하는 건강상담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내년에도 계속되는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