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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예술로 심리 치유하는 ‘나의 마음 가꾸기’ 사업 진행
능곡동, 예술로 심리 치유하는 ‘나의 마음 가꾸기’ 사업 진행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마을건강복지계획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 ‘나의 마음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우울증이 있거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는 음식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활동하면서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거나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돕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친숙한 식재료를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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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이불 지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이불 지원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더위야~ 물러가랏’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계절에 취약하고 생활 여건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40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 구호 활동도 병행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여름 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며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의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여름 이불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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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 공모 사업’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은 보육과정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10회의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컨설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경력 보육교사에게 오는 7월부터 컨설팅이 시작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본 사업이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역량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에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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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가득 담쟁이서 만나는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
웃음 가득 담쟁이서 만나는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부터 8월 30까지 대야·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정규 강좌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과 같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신규 참여자를 늘릴 계획이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의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의 활동 안내서 ‘나리꽃방’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권장 신체 운동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정신 및 신체 건강을 도모한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담쟁이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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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전개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전개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칼갈이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칼을 제때 갈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11곳에 직접 방문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칼이 잘 들지 않아 불편했는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칼을 갈아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 정비 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 북부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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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 참여자 60명 모집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2024년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시급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 적용된다.
총 선발 규모는 60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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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폭염대비 저소득층 318가구에 2100만원 상당 여름용품 지원
용인특례시, 폭염대비 저소득층 318가구에 2100만원 상당 여름용품 지원
[충남세종방송]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31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름용품은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시는 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름용품인 쿨패드와 냉감베개 세트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원한 여름 용품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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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모든 초등학교 앞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용인특례시, 모든 초등학교 앞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충남세종방송]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칠해 나타낸다.
시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초등학교 앞 104곳을 대상으로 27일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에도 설치해 시 전역의 227곳을 노란색 횡단보도로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살피며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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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예찰방제단 상시 운영
용인특례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예찰방제단 상시 운영
[충남세종방송] 용인특례시는 사과·배 등 과실수를 불태우듯 괴사시키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과수농가 24곳을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어가는 병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 불리는 국가관리 병해충이다.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매몰해야 해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매월 한차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관리를 한다.
과수 생육기인 5~10월엔 4차례로 나눠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가 현장 지도 등 정밀예찰도 한다.
또 과수화상병이 퍼지지 않도록 500만원 상당의 방제약제와 소독물품 등도 보급한다.
지역 내 사과 재배농가는 처인구 양지·백암면 등에 13농가, 배 재배 농가는 원삼면 등에 11농가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과수를 생산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한 만큼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시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로 즉시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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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위기가정에‘개미천사’모금액 지원
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충남세종방송] 용인특례시는 ‘개미천사 기부 운동’으로 모인 모금액 4231만원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개미천사 기부 운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용인특례시와 산하기관 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당 매월 1004원 이상의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한다.
성금은 일정액이 쌓이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시는 각 읍·면·동과 협약기관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35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위기가정이다.
생계비는 2024년 긴급지원 생계급여 기준을 적용해 1개월분을 지원한다.
또, 수술비와 입원·진료비, 치과 치료비 등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총 423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24일 대상자의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시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운동인 ‘개미천사 기부운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며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