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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충남세종방송]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해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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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이는 초인등 설치지원 사업”실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이는 초인등 설치지원 사업”실시
[충남세종방송]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6일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과 청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초인종과 LED등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로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 내부 수신기인 LED등에 불및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34가구를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상담을 진행해 가정실태와 건강상태등을 확인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1촌 가구 방문시에도 난청으로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도, 난청으로 듣지 못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헛걸음을 한적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방문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고 주변 이웃들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는 초인등 사업이 고립위기 가구에 불빛이 되어 세상과의 연결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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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 개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처음 2016년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해 ‘양평역 관광안내소’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23년에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2024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에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했다.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신축해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양평역 광장 내에 신축되어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관광지인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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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추억의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추억의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남세종방송]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한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를 제작해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0가구를 추천받아 음식제작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각 읍면별 한국생활개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는 총 3회에 걸쳐 360개의 가구에게 나눔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이성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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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직접배송 스타트'
양평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직접배송 스타트'
[충남세종방송]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그 동안 읍·면에서 관리하고 판매하던 유통과정이 군에서 직접 주문 접수와 결재, 배송까지 진행하게 됨으로써 읍·면사무소의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 접수와 대금 결재까지 진행하게 되며 주문된 종량제 봉투는 군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하게 된다.
지정판매소는 카카오톡 접속 후에 “양평톡톡” 채널을 추가한 후 “공공예약”을 클릭해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게 되며 카드결재와 담당자 확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배송 일정은 지역별 요일별로 배송하게 되며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지정판매소가 많은 관계로 주2회, 나머지 지역은 주1회 배송하게 된다.
△월요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화요일: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수요일: 양평읍, 개군면 △목요일: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지정판매소에서 유의할 사항은 공휴일 국경일 등 휴일이 포함된 기간은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배송은 불가하므로 물품이 필요한 경우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내방할 경우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 동안 읍·면에서 종량제 봉투 관리, 인력 소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개편되는 유통과정으로 행정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판매소는 읍·면사무소까지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편의성까지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생활속의 불편한 행정을 끈임없이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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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충남세종방송]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128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는데, 김미경 후반기 의장님을 중심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연천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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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충남세종방송]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한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해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이다”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로 인한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과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시설, 학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중에서도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해서는 미래형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총 821억원을 확보해, 주거지역에 밀접한 6기를 우선 지중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신설로 광역철도망을 연결시키고 관문제2실내체육관, 시립요양원, 행복드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만족도 높은 일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어르신과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상이용을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의 50%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초·중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 등이 2025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예술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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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 간담회 실시
용인도시공사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 간담회 실시
[충남세종방송] 용인도시공사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및 체육시설 5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내체육관 운영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입주단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입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며“또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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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활동은 하절기 집중 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6월에는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 호우 대비 시설 개선,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뒀다.
장마 기간인 7월, 8월에 집중적으로 하천 인근, 공장 밀집 지역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순찰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이에 더해 집중 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를 할 예정이다”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지속적·자발적인 환경보전 의식과 시민들의 투철한 신고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오산시 환경과로 또는 국번없이 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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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구용 장티푸스 예방접종 안내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지역제한없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접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티푸스는 장내세균인 살모넬라 타이피 균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질환으로 전신에 나타나며 발열 및 복통을 동반하는 열성질환이다.
살모넬라 타이피 균은 사람에게만 기생하며 감염자 또는 만성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된다.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등의 공중위생이 덜 발달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및 파병 군인,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집단급식소와 식품 위생접객 업종 종사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갈 예정이라면 출국하기 최소 14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로 장티푸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