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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
안성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
[충남세종방송]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시 의용소방대 CPR 교육팀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고자,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15개소에 지난 4월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이며 교육 대상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포함된다.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상희 연합회장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15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순회 교육을 지속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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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 개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의원, 호평·평내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확충을 위해 평내동 179-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2면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3면이었던 약대울 테니스장은 총 5면으로 확충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약대울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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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운면, 직원 대상 제3회 청렴 모의고사 개최
안성시 서운면, 직원 대상 제3회 청렴 모의고사 개최
[충남세종방송] 안성시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3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이뤄진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호준 주무관이 만점을 받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 모의고사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 문화에 스며들고 함께한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반부패 법령,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 청렴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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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 ‘행복 청춘 시네마’ 성료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 ‘행복 청춘 시네마’ 성료
[충남세종방송]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6월 25일 ~ 6월 26일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행복 청춘 시네마’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최신 영화 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는 잘 가지 못하는 안성 CGV에서 최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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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반찬나눔’ 실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반찬나눔’ 실천
[충남세종방송]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봉사사무실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알배기배추 겉절이, 고등어무조림, 두부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평소 식사 소홀로 인한 영향불균형과 건강저하가 우려되는홀몸어르신 등을 돕기위해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이 밑반찬을 드시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날씨가 몹시 덥지만 든든하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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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안성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충남세종방송] 안성시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용자에게 1대1 대면으로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검사, 스트레스 대처 등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바우처를 연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8회 기준으로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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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논의
안성시,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논의
[충남세종방송]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와 라오스 간 농업분야 교류 논의를 위해 라오스 대표단이 안성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스의 정부 인사와 상공회의소 이사를 비롯해 10여명의 라오스 대표단이 참석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우선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풍부한 자원 등을 소개하는 안성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안성시와 라오스 간 인적교류를 비롯한 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의 우수한 노동자의 한국 취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라오스 청년들의 안성에서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향후 라오스와안성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셍다봉 크함라 라오스 농림부 국장은 “라오스의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한국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앞으로 라오스의 청년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도 “안성시를 방문하신 라오스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을 유치해 안성의 부족한 농업인력을 보완하고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라오스로 보급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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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적극 추진
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적극 추진
[충남세종방송] 안성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92일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실시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중에 있으며 산림 인접지 돌발외래 병해충 방제사업,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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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4년 7월‘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김기은 선생’ 선정
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4년 7월‘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김기은 선생’ 선정
[충남세종방송]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기은선생을 ‘2024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기은 선생은 1883년 안성 죽산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죽산면민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죽산 장날을 기일로 삼아 진행됐다.
시위대는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과 죽산보통학교 학생 50여명이 합세해 참여 인원이 수천 명으로 확대됐고 이들은 다음날인 3일 새벽까지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죽산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동년 6월 9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항소했으나 7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해 2012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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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박명원·신미숙·김태형·김회철·이진형·박진영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응할 재발 방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도민들께서는 수천 곳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가 자칫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려놓기 어려우실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간담회에서 도의원들은 △금속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등에 대한 별도의 재난안전매뉴얼 마련 △산업단지 인근 소방력 강화 △경기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특별관리구역 지정 △위험물질 취급 사업장 비상탈출구 다각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과정에 필요한 조례 입법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유족 및 부상자 지원과 화재 현장 인근지역 환경 관리를 비롯한 당장 시급한 사고 수습과 관련해서도 빈틈없는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도의회의 협조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과 도의원들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각별한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희생이 컸던 만큼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발 빠르게 수습 대책을 내놓고 움직이는 가운데 도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성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