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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출범, 힘차게 도약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출범, 힘차게 도약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북섬동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 및 정기회의는 위촉장 전달, 협의체 활동 보고 초복 맞이 취약계층 지원방안 논의, 복지사업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제5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앞서 4기부터 연임한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거북섬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천히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10월에 조직된 제4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이번 제5기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거북섬동의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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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황톳길 거닐며 치유해요”
“숲속 황톳길 거닐며 치유해요”
[충남세종방송] 시흥시가 관내 최초 황톳길인 곰솔누리숲 7블럭 황톳길을 지난 4월에 조성한 데 이어 정왕3동 해안녹지와 곰솔누리숲 3블럭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톳길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정왕3동 해안녹지 황톳길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 사업에 선정돼 약 3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운영을 시작했다.
이 황톳길은 총 300미터 길이로 맨발 걷기 후 발을 닦는 세족 시설과 파고라 등의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곰솔누리숲 3블럭 황톳길은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약 230미터의 황톳길을 설치했으며 이 공간 역시 세족 시설과 벤치 의자 등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황톳길은 숲속 내 그늘이 풍부한 나무 아래에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쾌적하게 맨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다.
향후, 야간이용자가 많은 정왕3동 해안녹지에는 안전한 야간활동을 위해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걷기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왕권에 조성된 3곳의 황톳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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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열띤 소통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열띤 소통
[충남세종방송] 시흥시가 지난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12곳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부터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각 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돌봄SOS센터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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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7월 15일까지 전시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7월 15일까지 전시
[충남세종방송]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의 세 번째 작품전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세 번째 작품전의 주인공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인 황은미 작가다.
황은미 작가는 그림을 시작한 지 10년이 돼가며 힘겨웠던 시절 고향의 설경을 닮은 산수화를 통해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을 계기 삼아 작가로 입문했다고 한다.
작가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 전시된 그림 중에는 유난히 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눈을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당연히 추운 겨울임에도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포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며 고향을 떠올리게 돼 잠시나마 깊은 휴식과 위안을 느끼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엄마의 손때 묻은 뜰 안 장독대의 고즈넉한 모습이 담긴‘엄마의 장독대 뜰’, 어릴 적 꼬맹이가 살았던,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있는 ‘옆집 순주네’, 나른한 오후, 바람에 꽃내음이 일렁이는 ‘담장너머’, 시원한 자작나무가 빼곡한 ‘자작나무 숲’ 등 고향과 자연을 주제로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관람해 예술을 통한 위로와 감사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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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와 갑오징어 종자 시험 방류. 수산자원 증대 도모
시흥시, 경기도와 갑오징어 종자 시험 방류. 수산자원 증대 도모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지난 24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보급받은 갑오징어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갑오징어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로 시흥시와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의 신청으로 시험 방류됐다.
갑오징어는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은 어종으로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 방류는 갑오징어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도가 된다.
또한, 시는 7월 중에 시흥시 연안 해상에 넙치 치어 약 12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갑오징어 방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동죽, 넙치,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살포하는 수산 자원 조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침체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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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상공인 지원방안 집중 논의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방안 집중 논의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소상공인연합회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의 그간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연합회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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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원, 1인당 연 150만원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원, 1인당 연 150만원
[충남세종방송] 시흥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는다.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19세 미만자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신진 예술활동 증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당해 연도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7~8월 중, 10월 중, 2차로 나눠 연 150만원이 지급되며 신진예술인 등 일부 대상에게는 10월에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6월 24일부터 7월 31일 기간 내에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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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집중호우·폭염 대비 현장점검 총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집중호우·폭염 대비 현장점검 총력
[충남세종방송]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침수 우려 도로 및 폭염 저감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지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 도로인 안현 교차로에 대한 배수로 점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우 및 폭염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는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60곳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재난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쉼터 11곳, 그늘막 534곳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며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해보다 호우와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58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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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충남세종방송]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제찬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시흥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 보고 및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기관별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6월에 마무리된 외국인 주민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2024-2028 제1차 시흥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학 대표협의체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원 정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학교,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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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편리한 시내버스 운영 ‘잰걸음’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충남세종방송]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 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함으로써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관리제 시행과 노선 개편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6월 28일에는 임병택 시장이 직접 33번 노선 개편 전 사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흥시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노선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