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교육환경평가 승인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14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상대원3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학교신설 교육환경평가 심의 승인 통보를 받았다.
단설유치원 신설 및 대일초등학교 신설 이전 계획에 따른 교육환경평가 대상으로 두 번의 불승인 사유 보완에 만전을 기해 최종 승인을 득하게 됐다.
해당 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1단계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2단계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2단계로 함께 시작된 태평3·신흥3구역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이 늦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재개발사업 추진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비구역 지정까지는 마지막 관문인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남아있으며 11월 중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육환경평가로 인해 2030-2단계 타 구역에 비해 구역지정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재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해 상대원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국개발연구원에 공기업·준정부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2024-10-16
-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안전행정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목했다.
2024-10-1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이취임식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이취임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구갈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기흥구지회 임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4·5대 회장을 역임한 조영재 전임 회장에 이어 새 지회장으로 정수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영재 지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며 ”퇴임을 앞두고도 복지관 공사, 지회 이전 등 큰 일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6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정수조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정수조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노인 건강·복지·행복 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 뜻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간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제공,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 AR스포츠 체험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조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부회장과 충정노인대학장, 육군본부 공병감실 행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대한노인회 지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24-10-16
-
광명문화원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제4회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 진행
광명문화원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제4회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 진행
[세종시사뉴스] 광명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제4회 42번가의 기적, 플레이그라운드 시즌3’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문화원 사이 도로에서 진행되며 문화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민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진정한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핼러윈 팔찌 만들기 △광명경찰서 교통안전체험 △드론 축구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 놀이 등으로 가족, 이웃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10월 19일 22시부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문화원 사이 도로는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2024-10-16
-
광명시, 2024년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 개최
광명시, 2024년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치매공공후견 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이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존엄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시 복지 담당자와 복지관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변호사가 치매공공후견제도 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선발 과정·기준,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 담당자는 “낯설고 어려운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로 좀 더 많은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후견 대상자 적극 발굴·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
광주시, 떴다방 피해 예방 총력에 나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떴다방’은 공짜 선물, 무료 공연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이고 비싼 값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 교육 및 홍보 사항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 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허위·과대 광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광명시, 시민 중심 정비사업 추진 위한 ‘2024년 정비사업 시민 특강’ 개최
광명시, 시민 중심 정비사업 추진 위한 ‘2024년 정비사업 시민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비사업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선택 중 하나인 ‘사업 시행 주체와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명시는 준공 완료 단지 외 철산동 3개 단지와 하안지구 12개 단지에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공재개발 포함 10여 개 구역에서 활발히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사업 시행 과정에서 시민들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어 올바른 판단으로 최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기본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시민 중심의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균형개발과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중심의 정비사업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하안동 상업지구에 ‘재개발재건축 현장 지원센터’를 개소해 정비사업 초기 추진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회의, 교육,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6
-
제17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17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제17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가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발달장애인들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OX퀴즈 등의 종목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식 지부장은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동행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를 개소해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광주시, 지방세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홍보
광주시, 지방세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홍보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 및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 내용과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민관협력형 지역 축제로 지난 2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끈 광명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다.
축제 첫째 날 오후 1시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민 공연 ‘온-스테이지’ 가 열려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댄스, 노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1시 40분에는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 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식전 축하공연을 하며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린다.
평생학습원 내부에서는 일일학교를 진행한다.
일일학교는 권역별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학교, 광명지식상점, 광명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생학습에 입문하려는 시민들에게 제격이다.
2층 야외광장에서는 녹색나눔장터가 펼쳐진다.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시민장터이다.
둘째 날인 20일은 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의 도로를 통제한 후 축제 공간을 확장·운영한다.
광명문화원 ‘42번가의 기적’ 행사와 연계해 학습과 문화 콘텐츠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길거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1시 야외무대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열리며 2층 야외광장에서는 그간 시민들이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 등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재능나눔장터’ 가 진행된다.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는 문해학습자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평생학습원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노래, 시 낭송, 합창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사업 홍보·체험 부스 △학습동아리 체험 부스 △학습성과물 전시 △평생학습 야외도서관 △포토존 △MBTI로 보는 나에게 어울리는 체험프로그램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일상 속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일상 속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성장하고 시민 성장을 바탕으로 도시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