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평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직접배송 스타트'
양평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직접배송 스타트'
[충남세종방송]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그 동안 읍·면에서 관리하고 판매하던 유통과정이 군에서 직접 주문 접수와 결재, 배송까지 진행하게 됨으로써 읍·면사무소의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 접수와 대금 결재까지 진행하게 되며 주문된 종량제 봉투는 군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하게 된다.
지정판매소는 카카오톡 접속 후에 “양평톡톡” 채널을 추가한 후 “공공예약”을 클릭해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게 되며 카드결재와 담당자 확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배송 일정은 지역별 요일별로 배송하게 되며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지정판매소가 많은 관계로 주2회, 나머지 지역은 주1회 배송하게 된다.
△월요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화요일: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수요일: 양평읍, 개군면 △목요일: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지정판매소에서 유의할 사항은 공휴일 국경일 등 휴일이 포함된 기간은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배송은 불가하므로 물품이 필요한 경우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내방할 경우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 동안 읍·면에서 종량제 봉투 관리, 인력 소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개편되는 유통과정으로 행정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판매소는 읍·면사무소까지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편의성까지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생활속의 불편한 행정을 끈임없이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6-27
-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충남세종방송]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128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는데, 김미경 후반기 의장님을 중심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연천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024-06-27
-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충남세종방송]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한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해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이다”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로 인한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과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시설, 학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중에서도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해서는 미래형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총 821억원을 확보해, 주거지역에 밀접한 6기를 우선 지중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신설로 광역철도망을 연결시키고 관문제2실내체육관, 시립요양원, 행복드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만족도 높은 일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어르신과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상이용을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의 50%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초·중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 등이 2025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예술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27
-
용인도시공사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 간담회 실시
용인도시공사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 간담회 실시
[충남세종방송] 용인도시공사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및 체육시설 5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내체육관 운영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입주단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입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며“또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
오산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활동은 하절기 집중 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6월에는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 호우 대비 시설 개선,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뒀다.
장마 기간인 7월, 8월에 집중적으로 하천 인근, 공장 밀집 지역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순찰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이에 더해 집중 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를 할 예정이다”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지속적·자발적인 환경보전 의식과 시민들의 투철한 신고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오산시 환경과로 또는 국번없이 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2024-06-27
-
오산시, 경구용 장티푸스 예방접종 안내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지역제한없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접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티푸스는 장내세균인 살모넬라 타이피 균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질환으로 전신에 나타나며 발열 및 복통을 동반하는 열성질환이다.
살모넬라 타이피 균은 사람에게만 기생하며 감염자 또는 만성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된다.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등의 공중위생이 덜 발달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및 파병 군인,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집단급식소와 식품 위생접객 업종 종사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갈 예정이라면 출국하기 최소 14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로 장티푸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6-27
-
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부터 발인까지 빈틈없이 지원 할 것”
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부터 발인까지 빈틈없이 지원 할 것”
[충남세종방송]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는 오늘 오후 5시부터 화성시 동부 출장소와 동탄 출장소에 추모공간을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재난 현장 환경 정비와 관련해서는 “재난 현장 환경 정비반은 사고 당일인 24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바다로 흘러가는 수문을 닫고 4개 지점에서 하천수, 유해가스 오염도 검사를 의뢰한 결과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25일 소방수 22톤을 폐수처리 완료하고 26일에는 우수관로 준설작업과 현장 청소를 완료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대기질과 수질을 지속 측정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브리핑을 진행한 손임성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현재까지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두 분이 중상을 입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슬픔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를 위한 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오산시, 미등기 상속부동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앞서 납세의무자 신고 기한이 지난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상속권자를 조사해 직권으로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 이전 사망자의 부동산 중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하거나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재산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다.
오는 28일까지 조사를 진행해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 등재하고 이들에게 납세의무자 직권 등재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상속개시일로부터 자진신고 기간 이내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이 지난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부동산에 대해 2024년 재산세와 취득세를 과세 누락 없이 정확하게 부과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
오산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오산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는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특기장학생 87명에게 총 8천 5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오산 장학 위원회 이계왕 위원장을 비롯한 후원자와 교육관계자, 수혜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해 미래에는 오산시를 널리 알리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미래교육 비전 선포를 통해 ‘새로운 오산, 교육과 함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플랫폼 조성 △디지털 역량을 갖춘 오산형 미래인재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 △배움의 공간을 확장한 학생 중심 활동 강화 △시·교육청·지역대학과 함께 지역교육 성장허브 조성이라는 6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사업을 통한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는 2005년부터 애향장학금 제도를 통해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대해 학업지원금과 진학등록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학업성적 위주로 지원된 장학금제도를 보완·확대하고자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오산 학생들에게 특기장학금을 지원하는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생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2024-06-27
-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들의 하모니’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들의 하모니’
[충남세종방송]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들의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콘서트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 이건명, 소냐, 정재은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며 각종 상을 휩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15년차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이자 현재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 ‘넥스트 투 노멀’, ‘삼총사’, ‘그날들’ 등의 대표작이 있는 29년차 내공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건명, 연천의 공동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 주연인 뮤지컬 디바 소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뮤지컬 ‘영웅’ 설희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출연한다.
쉽게 보기 힘든 뮤지컬 베테랑 배우들을 한 무대로 초청했으며 본 공연을 통해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