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광장축제 무대 행사 전면 취소
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충남세종방송] 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의 아픔을 고려해 27일 저녁으로 예정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 전야제를 포함해 4일간의 무대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23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27일부터 30일까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에서 축제 성격으로 꾸며질 무대는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5시부터 열릴 계획이던 사전공연과 용인문화예술인 봉사단 공연, 전야제 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전부 취소됐다.
다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광장축제는 연극인과 함께 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지만, 인근 도시에서 일어난 아픔의 심각성을 고려해 축제 성격의 무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용인특례시는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오산시의회 제1회 지역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오산시의회 제1회 지역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제1회 지역발전유공 오산시의회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0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베풀고 투철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공동체 곳곳에서 솔선수범한 주민들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더욱더 시민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따뜻한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
파주도시관광공사, 신입직원 기초직무교육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 신입직원 기초직무교육 실시
[충남세종방송] 구인구직 플랫폼의 리서치에 따르면 20~30대 청년들의 입사 후 1년 이내 퇴사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며 기업 인사팀들은 행정력 낭비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러한 사회현상에 적극 대처하고자 상반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규 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MZ 세대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돕는 맞춤형 기초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구성은 법정·직무·소통 교육으로 나뉘어,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 교육과 비즈니스 매너·소통 및 조직 적응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공문서 교육·핵심 규정 교육·회계교육 은 조직 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신규 입사자에게는 트렌디한 텀블러와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해 MZ 입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 속 ESG 경영을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CEO와 함께 식사하며 가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사의 비전과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신입사원들은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임원과 함께 자리한 선배들이 성심껏 답변해 줬다.
조동철 사장은 "신규 입사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시민 중심, 파주를 디자인하는 행복파트너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 당부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 당부
[충남세종방송]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백옥대로1996번길에서 자동차가 폐차될 정도의 교통사고와 초부2리와 신원1리를 잇는 초현보도육교가 위치한 지역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영철강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 차선을 통해 국도 제45호선과 합류할 수 있는데 신호가 있는 좌회전 차선에서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직진 차선의 운전자가 좌회전 차량이 일부 육교 계단에 가려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우회전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선에서도 직진 차량이 육교 계단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 제45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선이 합류하는 지점인 세영철강 삼거리는 교통체계가 불완전하다며 포곡에서 모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차선이 좌회전해서 들어갈 수 있으나 유턴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이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이 구간은 우회전 차량과 합류하는 지점과 맞닿아 있어 사고 직전의 상황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현에서 포곡방향으로 가는 45번 국도 역시 57번 국지도에서 45번 국도로 합류하는 구간에서 합류 차선이 짧다는 문제점이 있고 무리하게 좌회전이나 유턴 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려는 운전자가 많아 위험한 차선 변경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현장에서 촬영하며 실제로 발생한 위험 사례들은 더욱 많다며 시 차원에서의 조치를 촉구했다.
도로교통과 관련해 신호체계는 경찰청, 45번 국도와 57번 국지도의 관리는 도로관리청의 권한이겠으나 용인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시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구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6-27
-
안양시, 안양소방서와 리튬전지 취급 업체 3곳 긴급 함동점검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충남세종방송]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해선 안되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국민의힘 정책사업 결실 맺어…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650억원 본격 집행
국민의힘 정책사업 결실 맺어…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650억원 본격 집행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로 확보한 예산 650억원이 집행된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정책사업, 수학여행비 650억원 확보’ ‘학생은 즐겁게~ 학부모는 부담 없이~’ ‘50만원 지원 확정 신나게 떠나요~’ 라고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로 나서는 나경원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 13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비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 예산 6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이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라는 난관을 딛고 최근 협의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예산집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라는 1석 2조의 혜택을 받게 됐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차별 없이 모두에게 고른 기회를 주고자 했고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처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 맞춤형 국민의힘 정책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국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로 1인당 50만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2024-06-27
-
황진희 경기교육정책연구회장,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황진희 경기교육정책연구회장,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했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원대상과 사업성격이 일부 중복되는 측면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기초학력정책의 개선점으로는 강사채용, 수당지급 등에 따른 행정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기초학력부진 낙인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외부전문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본 정책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학교의 역할 재정립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 마련 △온라인 코스웨어 및 사람튜터를 기반으로 한 순환적 진단-보정시스템 구축 △LMS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교육청-전문기관-학교-가정간 상시적 소통체계 구축 등 1:1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황진희 회장은 “다양한 정책의 종착점인 학교가 기초학력미도달 학생을 1:1맞춤형으로 지도하기에는 업무과부하상태이므로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온라인코스웨어와 사람에 의한 튜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와 튜터, 교사가 함께 학생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 등 도교육청 차원의 정책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전문가 튜터 중심 맞춤형 코스웨어를 통해 학생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본 연구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되어 왔으며 최종보고 결과를 반영해 기초기본학력 보장 조례 제·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황진희, 변재석, 오세풍, 오지훈, 이인규, 이호동, 장윤정 의원이 참석해 학습자맞춤형교육 실현을 위한 LMS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 등이 개진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2024-06-27
-
평택시 ‘불법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퇴치’ 민관합동 캠페인
평택시 ‘불법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퇴치’ 민관합동 캠페인
[충남세종방송]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역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의약관리팀, 건강증진팀, 정신건강팀, 평택시약사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약, 흡연예방 및 정신건강 홍보 안내문과 다양한 홍보 물품을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마약 및 유해 약물 근절을 위한 현수막과 전시용 패널, 피켓을 통해 불법 마약류 등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약 등 의약품 허위광고의 집중감시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의약품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워크숍’ 개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워크숍’ 개최
[충남세종방송] 평택시는 지난 2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원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부 역량 강화 교육, 2부 아파트 행복지원단 역할 및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분쟁 원인과 조정 절차’, ‘공동주택 분쟁에 관한 최근 판례’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원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올리고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아파트 행복지원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쳐,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은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해 본격 운영을 준비 중으로 분쟁이 생기는 공동주택 단지에 직접 찾아가 분쟁 해결과 조정을 할 예정이다.
2024-06-27
-
평택시, 합정 공영주차장 준공식
평택시, 합정 공영주차장 준공식
[충남세종방송] 평택시는 지난 26일 합정동 609-1번지 일원에 ‘합정 공영주차장’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80여명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합정 공영주차장은 관내 최대규모인 42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해 2022년 5월 착공 후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정장선 시장은 “합정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평택역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정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0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7월 6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