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반찬나눔’ 실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반찬나눔’ 실천
[충남세종방송]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봉사사무실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알배기배추 겉절이, 고등어무조림, 두부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평소 식사 소홀로 인한 영향불균형과 건강저하가 우려되는홀몸어르신 등을 돕기위해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이 밑반찬을 드시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날씨가 몹시 덥지만 든든하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안성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안성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충남세종방송] 안성시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용자에게 1대1 대면으로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검사, 스트레스 대처 등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바우처를 연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8회 기준으로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2024-06-27
-
안성시,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논의
안성시,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논의
[충남세종방송]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와 라오스 간 농업분야 교류 논의를 위해 라오스 대표단이 안성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스의 정부 인사와 상공회의소 이사를 비롯해 10여명의 라오스 대표단이 참석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우선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풍부한 자원 등을 소개하는 안성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안성시와 라오스 간 인적교류를 비롯한 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의 우수한 노동자의 한국 취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라오스 청년들의 안성에서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향후 라오스와안성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셍다봉 크함라 라오스 농림부 국장은 “라오스의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한국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앞으로 라오스의 청년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도 “안성시를 방문하신 라오스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을 유치해 안성의 부족한 농업인력을 보완하고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라오스로 보급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4-06-27
-
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적극 추진
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적극 추진
[충남세종방송] 안성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92일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실시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중에 있으며 산림 인접지 돌발외래 병해충 방제사업,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7
-
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4년 7월‘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김기은 선생’ 선정
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4년 7월‘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김기은 선생’ 선정
[충남세종방송]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기은선생을 ‘2024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기은 선생은 1883년 안성 죽산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죽산면민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죽산 장날을 기일로 삼아 진행됐다.
시위대는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과 죽산보통학교 학생 50여명이 합세해 참여 인원이 수천 명으로 확대됐고 이들은 다음날인 3일 새벽까지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죽산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동년 6월 9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항소했으나 7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해 2012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7
-
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박명원·신미숙·김태형·김회철·이진형·박진영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응할 재발 방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도민들께서는 수천 곳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가 자칫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려놓기 어려우실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간담회에서 도의원들은 △금속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등에 대한 별도의 재난안전매뉴얼 마련 △산업단지 인근 소방력 강화 △경기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특별관리구역 지정 △위험물질 취급 사업장 비상탈출구 다각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과정에 필요한 조례 입법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유족 및 부상자 지원과 화재 현장 인근지역 환경 관리를 비롯한 당장 시급한 사고 수습과 관련해서도 빈틈없는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도의회의 협조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과 도의원들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각별한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희생이 컸던 만큼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발 빠르게 수습 대책을 내놓고 움직이는 가운데 도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성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충남세종방송]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해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27
-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이는 초인등 설치지원 사업”실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이는 초인등 설치지원 사업”실시
[충남세종방송]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6일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과 청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초인종과 LED등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로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 내부 수신기인 LED등에 불및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34가구를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상담을 진행해 가정실태와 건강상태등을 확인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1촌 가구 방문시에도 난청으로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도, 난청으로 듣지 못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헛걸음을 한적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방문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고 주변 이웃들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는 초인등 사업이 고립위기 가구에 불빛이 되어 세상과의 연결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 개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처음 2016년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해 ‘양평역 관광안내소’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23년에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2024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에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했다.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신축해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양평역 광장 내에 신축되어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관광지인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06-27
-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추억의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추억의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남세종방송]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한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를 제작해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0가구를 추천받아 음식제작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각 읍면별 한국생활개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는 총 3회에 걸쳐 360개의 가구에게 나눔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이성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