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평군, 민원모니터 읍면 순회 간담회 개최
양평군, 민원모니터 읍면 순회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지난 15일 용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단월·청운·용문을 포함한 3개면의 민원모니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교환, 민원제보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3개면 민원모니터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그간 활동에 대한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올해 3월부터 128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 구석구석 도로 파손, 맨홀 주변 정비, 쓰레기 불법 투기, 주정차 관리 등 325건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제보해 보다 나은 양평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앞으로 워크숍과 간담회 등 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활동을 통해 제보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모니터 읍면 순회 간담회는 오는 30일까지 3회 추가 실시되며 군은 민원모니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2024-10-17
-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신속한 추진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신속한 추진 강력 촉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17일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식이 4.16생명안전공원 예정지인 화랑유원지에서 열렸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정작 공원 건립은 예산과 설계가 완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절차 지연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강태형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국가의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며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안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한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4-10-17
-
2024년, 다시 쓰는 미스터 오웰 이야기 ‘24시간 동안의 해프닝’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2024년, 다시 쓰는 미스터 오웰 이야기 ‘24시간 동안의 해프닝’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한국과 유럽을 이으며 펼쳐지는 퍼포먼스‘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다원예술 퍼포먼스 그룹 노메이드랩 기획,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후원 그리고 수원시립미술관과 발레 바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와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40년 후인 2024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이다.
조지 오웰은 인간의 존엄성이 기술과 빅브라더에 의해 장악되는 1984년의 암울한 미래를 소설에서 그려내었다.
이에 반해 1984년 백남준은 새해를 맞이하며 오웰에게 답하듯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위성 생중계 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발표하고 세계가 지구촌으로 가까워지는 매스미디어의 긍정성을 전파했다.
2024년‘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1984년의 백남준처럼 오웰과 백남준을 소환한다.
이제는 전 세계의 실시간 소통이 당연하고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글로벌 네트워크 실현에 들뜨던 백남준의 시대가 지났음을 알려준다.
이에 더해 퍼포먼스는 일상에 침투한 네트워크 체계 자체를 드러내어 자유로운 공유 시스템에 은닉된 감시체계에 대한 오웰의 불안을 다시 암시한다.
이 퍼포먼스에는 현대음악, 국악, 사운드아트, 무용 등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23명의 퍼포머들이 시간차를 두며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피리, 색소폰, 피아노, 무용, 드럼, 콘트라베이스 등 7명으로 구성된 예술가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불특정한 시간에 30분가량 수시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기타리스트와 독일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의 무용가 16명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본인들이 활동하는 시간에 맞춰 수시로 줌을 통해 참여한다.
이 모든 퍼포먼스는 수원시립미술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송출된다.
모니터 화면은 한국과 유럽의 ‘시차’ 와 기술에 의해 발현된‘실시간,’또는 ‘시간 지연’ 현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데, 이는 네트워크 시스템 자체를 드러내는 장치이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우연히 벌어지는 퍼포먼스 공연을 직접 마주할 수도 있고 유럽에서 행해지는 퍼포먼스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미술관에 비치된 큐알코드를 찍어서 자기 모습이 송출되는 것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에 대해 “국제전 개최 마지막 날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제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노메이드랩의 기획자 송미경은“관람객들이 우연히 벌어지는 퍼포먼스와 마주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7
-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일부 권역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발생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 낙뢰에 따른 화재와 인명피해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체계적인 훈련 실시를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재난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지원하며 지휘권을 이양받아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복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컨트롤타워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군은 훈련의 실효성과 체계성 마련을 위해 총 2차례에 거쳐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훈련 시나리오, 임무·현장 배치도 등 훈련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소방 안전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 제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양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개최
양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의 작가 김영하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 김영하는 문학동네 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소설, 산문 등 다양한 집필 활동뿐 아니라,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 매체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북 토크는 11월 7일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지 통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으로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024-10-17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이웃사랑 마을공동체와 함께 지난 16일 옥정천년나무16단지 아파트에서 ‘2024년 한사람 한가족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대회에는 옥정천년나무 16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걸으며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사는 생활이 때로는 외롭지만,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증진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10-17
-
의왕시 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의왕시 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왕시는 지난 10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고위직, 일반직으로 나누어 4대 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는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직을 대상으로는 맞춤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로서 건강하고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책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직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
의왕시 치매안심센터, ‘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 치매안심센터, ‘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을 지난 8일과 15일 두 차례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의 어려움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 16명은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바라산의 유래 및 휴양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손수건 물들이기, 명상하기, 숲길 걷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비슷한 상황인 분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니 위로가 됐고 숲에서의 힐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폭 넓은 치매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의왕도시공사,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 개최
의왕도시공사,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는 고용문화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5주간 추진됐으며 향후 3개월간 일터혁신 이행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함께 한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는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의정부시, 치매가족 위한 ‘힐링 합창 공연’ 성료
의정부시, 치매가족 위한 ‘힐링 합창 공연’ 성료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5일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고 접근하기에 다소 기회가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와 멋진 ‘힐링합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상호 간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힐링합창단 공연은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 노인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선곡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에 감사하다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문제를 극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현재 4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상담 및 가족교실 운영,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검진, 치료관리비지원, 인지훈련 등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주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