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여 및 차량 전달식 참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여 및 차량 전달식 참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은 10월 16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고준호 의원이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학과장과 파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파주를 포함한 경기도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고 의원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도 참여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파주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으나, 파주시로부터 차량지원을 받지 못해직원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의원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의 차량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복지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노력해왔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제1호로 선정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파주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2024-10-17
-
김규창 부의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김규창 부의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세종시사뉴스]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의 이영웅 박사는 “스마트 도시 1.0과 2.0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위자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확장과 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허원 스마트협회 실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기술을 통해 재난과 범죄를 예방하고 수재해·인파관리·영상분석·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씨지인사이드 조민혁 연구소장은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검색증강생성을 반영한 생성형 AI 기술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자연재해과 김완진 팀장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최소화, 현장 대응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CCTV 분야지만, 기술력이 더 고도화되어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규창 부의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가 앞장 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선교 국회의원이 축하인사를 보내주였고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냈다.
또한, 이천우 여주소방서장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리 및 시민안전에 관심있는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함께 했다.
2024-10-17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절 사랑 愛 김치 나눔 행사’ 추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절 사랑 愛 김치 나눔 행사’ 추진
[세종시사뉴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사계절 사랑 愛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직접 절이고 버무린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요즘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저소득층 계층이 김치를 담가 먹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찍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동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 참여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해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민간과 대국민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범시민 차원에서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허경행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이문형 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승경 경기동부지소장을 지목했다.
2024-10-17
-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 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 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대회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축제를 통해 ‘교육부의 2024년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승인’을 기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7
-
여주시,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검사 모두 ‘적합’
여주시,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검사 모두 ‘적합’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깻잎과 콩나물 등 농산물을 포함해 무, 배추, 오징어, 임연수와 같은 학교급식 주 식재료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도 함께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능,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여주시는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이 여름철 다음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과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의 주요 원인 식품은 오염된 달걀, 난가공품, 유가공품 등이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살모넬라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 금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의 철저한 세척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즉시 섭취하는 것이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음식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하는 등의 부주의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리고 말했다.
또한,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므로 충분한 가열과 조리로 예방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과 식품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7
-
여주시, 전체 읍·면·동 체육공원 예약시스템 도입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민들이 각 읍·면·동 체육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체육시설 대부분이 전화나 방문 예약으로 진행되면서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및 부대 사용료 별도 부과, 일부 동호인들의 시설 독점 문제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6월 이용료에 대한 조례 개정을 마쳤다.
그 결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이 구축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주시 각 읍·면·동에 있는 11개 체육공원의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오학체육공원, 현암테니스장, 여흥체육공원 등이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여주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방문 예약 방식도 병행 운영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운영 방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시민들도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각 종목별 단체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2024-10-17
-
가을밤 시민 5만명을 감동시킨 미래의 빛, 2024년 성남 드론라이트쇼
가을밤 시민 5만명을 감동시킨 미래의 빛, 2024년 성남 드론라이트쇼
[세종시사뉴스] 2024 성남 드론라이트쇼, 시민 5만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축제가 2024 성남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13일 저녁 8시 15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의 드론으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었다.
작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난새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지난 10월 6일 저녁 8시 15분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이고 이번이 2회차였다.
올해는 특히 더 웅장하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하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를 표현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은 마치 영상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는 페르미 추정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 공연에서 약 5만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했다.
첨단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융합형 콘텐츠로 탄천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이 연출될 때마다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퍼부었다.
드론의 움직임과 조명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하며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가을밤의 감동을 더했다.
수많은 인파가 모인 행사임에도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1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첨단 기술과 예술이 만나 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성남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공연으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4-10-17
-
신상진 성남시장, K-중매 ‘솔로몬의 선택’을 세계에 전파
신상진 성남시장, K-중매 ‘솔로몬의 선택’을 세계에 전파
[세종시사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단절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각국 대표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젊은 시민층의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는 정책방안으로 ‘솔로몬의 선택’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미국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초청으로 모인 39개국 100여명의 시장을 포함해 정책입안자, 학계, 언론계 관계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영상을 선보인 후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소외와 저출생 문제를 도시 차원에서 해결해 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청춘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성남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단순히 만남의 장이 주어진다고 결혼과 출생이 는다는 보장은 없고 사회, 문화, 경제가 혼합된 복합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성남은 서울에 인접한 도시인데 주거비가 비싸고 직장 야근이 잦은 점 등 여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는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구촌 많은 도시에서 외로움, 정신건강,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움을 마찬가지로 겪는 것으로 안다” 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의 하나로 도시에서 젊은 남녀가 연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나 마틴 뉴욕타임스 ‘모던 러브’ 팟캐스트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신 시장과 다프니 룬디 뉴욕 시립 모이니한센터 공공학자가 패널로 참석해 도시가 사람 간 사회적 연결과 사랑을 촉진하는 정책과 도시설계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블룸버그자선재단과 아스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블룸버그 시티랩’은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 혁신가, 비즈니스 리더, 도시 전문가들이 함데 모여 현대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점검하고 해법을 찾는 대표적 국제행사로 자리잡았다.
신 시장은 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처음 블룸버그 시티랩 연사로 지난 6월 초청 받아 항공권과 숙박·체류비를 전액 지원받았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많은 지자체들이 유사한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해외에까지 소문이 나 지난해 8월 뉴욕타임스 1면에 대서특필된 데 이어 동남아 유력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미국 권위지 보스턴글로브 등에도 연달아 보도된 바 있다.
2024-10-17
-
‘제12회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제12회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제12회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가 지난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김영희·조용호 경기도의회의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평균 나이 77세인 어르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장 아름다운 날’ 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개최된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에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한 쾌거도 함께 축하받았다.
다문화아동을 중심으로 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합창단과 함께 장식한 마지막 동요메들리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합창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시니어합창단원들이 무대에서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