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청소년 자살예방 상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위클래스상담 인력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영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사례로 보는 자살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예방 상담기법’ 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 17조에 의거,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자해와 자살 문제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학교 내 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가 자살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0-17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건강강좌’ 실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건강강좌’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노인대학 수강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덕양구보건소가 고양시 한의약 육성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하는 교육이다.
‘늘 먹는 음식물도 특효약이 될 수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고양시한의사협회 소속 김병삼 원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음식이 약이 되는 원리 △증상별 음식 활용법 △간단한 지압법 에 대한 내용 등 어르신 맞춤형 한의약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시민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소 먹는 음식에 다양한 원리와 활용법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식생활에 적용해 건강관리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관리를 위한 사전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고양시삼송도서관, ‘프리즘XYZ: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삼송도서관, ‘프리즘XYZ: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기’를 주제로‘프리즘XYZ: 어쩌다 작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즘XYZ: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은 삼송도서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주제로 전 세대가 서로의 관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우리가 작곡’을 확장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직접 작곡해 음원을 만들고 미니 음악회도 개최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영훈 CCM 강사가 진행한다.
성인과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로 나눠서 운영한다.
10월 29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부터 작곡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도 있는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올해 12월 삼송도서관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때 미니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7
-
고양시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 개최
고양시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지난 15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총 4회의 리빙랩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솔루션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고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리빙랩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양시를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7
-
고양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인센티브 지원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624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인센티브를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살균행주티슈, 조리도구용 세정제 등 위생용품 5종을 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 지정업소 명단 게시를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시민들의 식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이미 위생적으로 검증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
고양시, 화훼 신품종 육성 및 트렌드 방향 교육 개최
고양시, 화훼 신품종 육성 및 트렌드 방향 교육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화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네덜란드 Proven Winners korea 지사 박용호 대표가 화훼 신품종 소비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신 화훼 트렌드와 육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화훼분야 발전을 위해 올해 총 4회의 육종 교육을 실시했다.
연내에는 고양시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해 화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 화훼 신품종연구회에서는 신품종 개발과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육종 기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화훼 농가 신품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화훼 소비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건강보호 및 보건향상을 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 추진 △시민의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지현 의원은 “최근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 사건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4-10-17
-
용인특례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용인특례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화삼지구단위구역 내 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양지면 읍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2025년도 용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보증료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민간위탁 동의안, 행정사무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추가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을 채택했다.
2024-10-17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주민자치연합회와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열어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주민자치연합회와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점,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손익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오늘과 같은 유의미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자주 만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주민자치연합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이 반영된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구리시, 생활밀착형 사업 통해 시민 안전 추구한다.
구리시, 생활밀착형 사업 통해 시민 안전 추구한다.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27월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고 전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을 정비했으며 비도시지역이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대상지는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에서 구리경찰서 방향 550m 구간으로 장자호수공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가로수 뿌리에 의한 요철, 보도블록 노후에 따른 파손 등으로 보도블록 교체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보도블록 교체를 통한 경계석 정비 △가로수 뿌리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도 10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원이다.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일상의 작은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