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
강동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이번 7월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비교적 낮아 가정에서 통원치료가 가능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필요도 조사를 실시해 돌봄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관내 협력의료기관 및 돌봄·식사 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제공한다.
구는 현재까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113명 중 6명의 대상자를 발굴한 상태이며 총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시의적절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두 차례에 걸친 구 의료급여관리사의 방문 상담을 통해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성내동 거주자 김씨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의 건강상 문제로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구는 만성질환자인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건강 관리를 돕고 일주일에 한 번 저염식 반찬을 배달 지원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2024-07-12
-
4차산업 시대, 로봇 교육으로 AI 꿈나무 육성
4차산업 시대, 로봇 교육으로 AI 꿈나무 육성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강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와의 협력으로 로보티즈 사옥에서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법을 배우고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3종 미니대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접목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역량이 될 인공지능의 영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동대문구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습니다”
동대문구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습니다”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오는 8월 8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 가족상 등 7개 부문 총 14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 대상자는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서 2024. 7. 10. 기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구민이나, 3년 이상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각 기관·단체·학교장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 연대 △구민 10명 이상이 할 수 있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 부문별 후보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동대문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9월 중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동대문구의 발전을 선도하고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를 적극 추천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2
-
약수동 어르신들, 이웃과 함께 반려식물 만들어
약수동 어르신들, 이웃과 함께 반려식물 만들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 약수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식물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도 잘산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간호사와 우리동네돌봄단의 추천으로 8명의 어르신이 ‘나 혼자도 잘 산다’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5월 2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벌써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키워갈 ‘반려식물 테라리움’을 만들며 연신 미소를 머금었다.
반려식물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셀렘이 가득했다.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주제는‘마을’이었다.
어르신들은 어릴 적 지내던 마을을 추억하기도 하고 꿈꿔왔던 마을에 대해 서로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신의 반려식물 뿐 아니라 추가 화분을 하나씩 더 만들어 서로에게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건강지도사와 함께 남산자락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숲속에서 새 소리를 들으며 건강하게 걷는 법, 앉아서 하는 밴드 운동 등을 배우고 나들이 간식도 함께 먹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처음 만날 때는 어색했는데 만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친해지고 있다”며 “이번에는 직접 만든 화분을 서로 선물로 줬는데 정말 친구가 생긴 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약수동주민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월 1회 어르신들의 의견을 담아 스마트폰 사용법, 나만의 컵 만들기, 영화관 나들이 등 정기적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옥화 약수동장은“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혼자 고립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일상 속 다정한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매년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한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과 AI·IoT 스마트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이들의 외출 활동을 늘리기 위해 지역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 제공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
2024-07-12
-
중구, 동네 카페와 손잡고 아동학대예방 홍보 나서
중구, 동네 카페와 손잡고 아동학대예방 홍보 나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 6월 30일 관내 카페 4곳과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위한 협약을 맺고‘아이봄카페’인증 현판을 증정했다.
‘아이봄’이라는 명칭에는 ‘주변에 아동학대 피해 아동이 없는지 잘 지켜보자’라는 의미와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자’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겼다.
협약 카페들은 아동과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통학로 등에 위치해 말 그대로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아이봄카페’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카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구와 협조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동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아동학대예방과 긍정적 양육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를 카페에 배부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컵홀더를 사용하며 아동인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관심 갖도록 했다.
협약에 참여한 카페 대표는“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아이봄카페에 걸맞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창구로 구청과 소통하며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구는 내년에는 더 많은 카페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 중구에는 총 64건의 아동학대가 신고됐다.
그중 21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됐다.
서울시 타 자치구에 비해 적은 건 수이지만 단 한 명의 피해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에서는 다각적으로 노력중이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4시간 근무제 시행 △학대피해 아동 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구청사 내 ‘아동행복센터’를 조성해 아동학대 관련 회의, 상담,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동학대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이웃 등 주변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노원의 어린이들은 폭염이 두렵지 않다
노원구청사전경(사진=노원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여름철을 맞아 집 가까운 곳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원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심 속 피서지다.
야외수영장, 유수풀, 에어슬라이드, 핸들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지는 노원 워터파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워터슬라이드’를 작년보다 20m 연장한 100m 길이로 조성해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년 차 운영에 접어든 만큼 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과 편의 보강에도 힘썼다.
먼저, 뜨거운 햇빛에 달구어진 바닥 위에서 워터슬라이드 차례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탑승로에 ‘계단 그늘막’을 조성했다.
바닥 물고임으로 인한 불편은 운동장 바닥과 인조 잔디 사이에 ‘플라스틱 깔판’을 추가로 설치해 원활한 물빠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수영장별 가장자리 및 출입구 계단에는 ‘친환경 나무데크’ 시공을 통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이에 더해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20명을 상시 배치해 수영장별 수심에 따른 이용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청결 유지에도 힘써 전용 여과기를 가동하고 2시간마다 수질을 측정해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질 현황을 게시한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매점 등 편의시설 인근에 그늘막·텐트·평상, 파라솔을 함께 배치해 이용객의 휴식과 편의를 돕는다.
새로 추가된 ‘이동식 장애인 화장실’로 워터파크를 찾는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야외수영장, 핸들보트 등 물놀이시설은 노원구민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타 지역 주민은 2,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100m 워터슬라이드, 평상·텐트 등은 별도의 요금이 청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권역별 공원을 활용해 총 8개 공원에서 소규모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릉동공원 △느티울공원 △당고개공원 등 총 6개소에는 시설형 물놀이장이, △삿갓봉 근린공원과 △상계근린공원 2개소에는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이 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설형 물놀이장’에는 미스트 터널,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이 있으며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은 공기로 채워진 바운스 구조물과 물놀이시설을 결합한 이동형 레저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바닥분수와 어우러지는 대형 풀장과 거대한 에어 슬라이드가 설치돼 다채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과 시간은 운영 형태별로 상이하며 수질과 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하고 강한 우천 시에도 동일하니 이용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공원물놀이장은 주차 공간이 없어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용산구, 혹서기 경로당 어르신 현장 소통 마무리
용산구, 혹서기 경로당 어르신 현장 소통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16개 동별 대표 경로당 ‘어르신 현장 소통’을 11일 마무리했다.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경로당 운영 간담회 △경로당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 △경로당 중식 주 5일 확대 제공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동 대표 경로당에 동별 경로당마다 어르신 7명씩 모여 박희영 용산구청장, 어르신복지과장, 해당 동장 등과 소통했다.
구에는 구립 48곳, 사립 42곳으로 경로당 총 90곳이 있다.
박 구청장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7월 1일부 조직개편으로 기존 어르신청소년과를 어르신복지과와 아동청소년과로 분과했다”며 “어르신복지과에서 어르신 정책에 더 집중하며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담당 부서를 소개했다.
여름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먼저 들었다.
에어컨,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물품 지원에 대한 요청이 잇단 가운데 지난 9일 한강로동 현장 소통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식보다 더 살뜰하게 복지 담당들이 안부도 묻고 고장난 텔레비전 수리도 해결해 주니 참 고맙다”고도 전했다.
구는 경로당에 설치된 냉방기에 대해 4월부터 전수조사에 나섰다.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만큼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 것.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청소나 부품 교체 등이 필요한 냉방기 171개를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냉방시설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9월까지 경로당 냉방비를 지원한다”며 “무더위쉼터를 잘 활용하시어 무탈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달부터 43곳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중식 주 5일 확대 제공에 대한 내용 설명도 있었다.
결식 어르신 증가에 따른 먹거리 문제 해소를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일주일 평균 2.4일간 중식을 제공했다.
시범 운영 중인 경로당에는 음식 재료, 반찬가게, 식당 반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부식비 20만원을 지급한다.
중식 준비에 필요한 물품과 주방 환경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중식 도우미 20명도 추가로 확보했다.
시범 운영은 9월까지 이어간다.
10~12월 70곳으로 확대한 후 내년부터 모든 경로당에서 주 5일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2
-
강남구,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 개최.일상 혁신 아이디어 ‘반짝’
강남구,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 개최.일상 혁신 아이디어 ‘반짝’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오후 4시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 상반기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한 서비스 기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미취업청년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SW 전문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 대상이었던 아카데미에 특성화고 과정을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4개교로 확대하고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대진디자인고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에 SW 코딩 마스터 양성과정, 인공지능 활용 웹개발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이 3개교의 24명 학생이 ‘일상의 혁신’을 주제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앱을 직접 기획하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타트업의 IR 피칭 형식으로 발표한다.
△AI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반별 에너지 절약을 게임처럼 겨룰 수 있는 학교 에너지 관리 앱 △ADHD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 관리를 돕는 앱 △플로깅을 통한 강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앱 등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주제발표 후 우수 4개 팀을 선정해 강남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획한 서비스가 출시까지 이어져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졸업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미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에 맞는 SW 전문 교육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구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중랑구, 2024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 개최
구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중랑구, 2024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11일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70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보완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총 124개 중 60개의 사업이 완료돼 4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이 있다.
남은 64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 △면목7동 및 중화2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착공하고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개소·최대면적인 26개 1.59㎢의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가 선정되는 등 공약사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선8기의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인 만큼, 구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자랑스러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더욱 꼼꼼히 챙겨달라”며 “약속드린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임을 한번 더 입증한 바 있다.
2024-07-12
-
중랑구, 아동친화도시로 성큼 아동 행복‘쑥쑥’
중랑구, 아동친화도시로 성큼 아동 행복‘쑥쑥’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9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전략 수립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분석해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모두가 즐거운 놀이 중랑 △활력 넘치는 복지 중랑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중랑 4가지 전략 아래 총 30개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제안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