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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쌀의 중심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오는 16일 성대한 개막
대한민국 쌀의 중심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오는 16일 성대한 개막
[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준비와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 설치,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차양막 설치 등 전방위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 다녀갔던 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축제를 방문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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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연희동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인천 서구의회 ‘연희동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10일 김춘수 의원 주재로 사계절썰매장 부지 대체 시설 활용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적자의 누적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썰매장 부지 활용 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연희동 실정에 맞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오랜 시간 문화·체육시설의 불모지로 고통을 받아왔던 연희동 주민들의 처지를 대변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서구 통장연합회, 서구 재향군인회, 서곶 호남향우회, 연희동 주민자치회, 연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참가해 사계절썰매장 부지에 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서구 재향군인회 박종필 회장은 “지역의 생활체육을 20년간 경험하면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학교 시설을 빌려 써야만 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항상 미안했다”고 아픔을 털어놓았으며 인천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은상 회장은 “수영장 이용을 위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용금액 또한 차별받는 연희동 주민들을 보며 설움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며 “연희동 체육시설은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구 통장연합회 김정숙 회장은 “시대가 변했다 요즘 세대는 지역의 다른 좋은 시설을 우선해 찾아가기 때문에 썰매장이 존치된다고 해도 사람들은 연희동을 찾지 않을 것이다 현장에서 들리는 연희동 주민들의 의견은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이다”고 열변했다.
연희동의 경우 2024년 9월 주민등록부를 기준으로 50대와 60대가 각각 21%, 18%로 가장 많은 연령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생활체육 참여율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는 60대와 50대로 나타났다.
공공생활체육 이용률의 경우 야외에 설치된 간이 운동장을 제외하면 실내 체력단련장과 수영장이었으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가장 참여하고 싶은 체육 종목은 수영이었다.
하지만 연희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검암경서동으로 가거나 청라동, 가정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재운 前인천광역시 시의원과 나상원 이용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해 전체 20명의 인천 서구의원 중 14명이 참여해 열악했던 연희동 주민들의 복지 환경에 대해 듣고 왜 하루빨리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서야 하는지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서구의원들은 사계절썰매장 부지에 대체 시설이 들어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진정으로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면 더는 이견이 없을 거라 말했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김춘수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희동 주민들의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요구가 서구의회와 서구청에 강력히 전달됐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오늘 나온 이야기를 근거 삼아 뚝심 있게 계획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
지역구 구의원으로서 열과 성의를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엔 김춘수 의원을 비롯해 송승환 의장, 박용갑 부의장, 김원진, 장문정, 고선희, 이한종, 김학엽, 김미연, 홍순서 송이, 정태완, 유은희, 백슬기 의원이 함께했으며 해당 부서로 예산법무과, 문화관광체육과가 참여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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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 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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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갈등의 역사 극복한 시화호 미래 향해 다시 길을 열겠다”
임병택 시장, “갈등의 역사 극복한 시화호 미래 향해 다시 길을 열겠다”
[세종시사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0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가 친환경 글로벌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 발전 전략을 발표한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호는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며 “시화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산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시화호를 만들기까지 헌신한 시민사회와 지역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화호 권역 내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시화호를 향해 다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화호 권역을 ‘일자리, 안락한 주거환경, 에너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 주, 안, 락 오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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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챔버오케스라, ‘제1회 추보가곡제’ 12일 공연
시흥챔버오케스라, ‘제1회 추보가곡제’ 12일 공연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 ‘제1회 추보가곡제’ 가 10월 12일 오후 7시에 은행동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흥 출신 문학의 대부인 고 추보 박영만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추보 박영만 선생은 시, 수필,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시흥시에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며 중국 연변작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했던 인물이다.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2005년 이래로 추보 선생의 작품에 스며있는 애국애족, 애향, 평화, 충효, 윤리 등 작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곡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제1회 추보가곡제에서도 시흥시의 지원으로 ‘생매산아 생매산아’, ‘시흥의 아침해’, ‘아, 이젠 알겠네’ 등 10여 곡의 추보 선생 가곡과 낭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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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개최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일 여주시에서는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0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2022년 UN 전문기구인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은 여주시는 5대영역 9대목표 78개사업의 실행과제 수행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그리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르신친화도시를 이해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책모니터단은 분과를 조성해 일상생활 중 각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실이 된 백세시대에 65세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의미와 평가가 달라질 것이며 고령어르신도 부양대상만이 아닌 능동적이고 생산성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의 활동을 토대로 내년부터 시작될 WHO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부터 3개년 실행계획을 수행중이며 2025년에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용역 및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해 여주만의 어르신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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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세계 유방암의 날’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
여주시보건소, ‘세계 유방암의 날’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검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유방암은 여성의 암 발생률 1위이며 초기에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암검진이 꼭 필요하다.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 여성이며 검진 주기는 2년이고 비용은 무료이다.
유방촬영술로 검진하며 유방촬영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렵거나 이상소견 발견 시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밀 검사를 권고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체중 유지, 균형잡힌 식습관 유지 등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기적인 자가검진과 조기 검진이 암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방암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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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주시, 2024년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8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고위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추게 되고 변화하는 성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강사 우명순 박사는 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해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에 대해서는 10월 14일~15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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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이용률 1위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이용률 1위
[세종시사뉴스] 지난 8월에 개소한 여주시보건소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상담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간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보면 질환, 영양, 신체활동, 금연, 치매 프로그램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51.6%로 가장 많았으며 2위 질환분야 20.9%, 3위 치매분야 16.7%로 나타났다.
근육은 30세부터 줄어들어 50세부터는 매년 1~2% 손실되고 70대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들 노인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가남읍 65세인구 비중이 25.6%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척추, 허벅지, 엉덩이 등 부위별 저중량 운동 방법,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세 교정 방법을 교육하고 개인별 인바디 검사와 질환력을 참고한 근력 운동기구 사용 방법, 벽과 같은 주변을 이용한 운동 방법 등으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주기적으로 운동실에서 근력운동을 하였던 아용자의 경우 일상생활 시 활력이 넘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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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신건강사업 수행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연이어 수상
여주시 ‘정신건강사업 수행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연이어 수상
[세종시사뉴스]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평가’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자살예방사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스템 운영체계, 주요사업 성과, 운영의 효율성, 서비스 만족도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수행 평가지표 이행 수준을 점수로 환산해 선정된 결과로서 전국 288개 기초·중독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울증 검진과 의료비지원, 지속적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담기관이다.
이충우 시장 취임 이후 여주시는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살예방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수단 차단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결과로 여주시는 2021년 이후 2년에 걸쳐 자살율이 약 1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자살률 감소는 생명존중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과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단체의 다양한 노력에 따른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