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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생활임금 결정.전년도 대비 2.2% ‘인상’
포천시 2025년 생활임금 결정.전년도 대비 2.2% ‘인상’
[세종시사뉴스] 포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1만 1,11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생활임금 10,030원보다 1,080원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포천시는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4년 생활임금인 10,870원보다 24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1,990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포천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확대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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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사업 시작
포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사업 시작
[세종시사뉴스] 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이 부족해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 종합 선별 검사 지원, 심리상담 지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 향상 체험 활동 등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제정된 포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발맞춰,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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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 이벤트 개최.“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 이벤트 개최.“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의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X, 당근, 네이버 블로그 등 포천시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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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한강 작가 노벨문확상 수상 축하
김영록 지사, 한강 작가 노벨문확상 수상 축하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우리 고장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작가께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출신의 세계적 지도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자, 노벨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쾌거이자, 작가께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결과”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는 단순한 서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벅찬 울림을 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고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한국 문단의 대표 거장이다.
한승원 작가는 5·18 민주화운동을 담은 ‘어둠꽃’ 이라는 소설로 시대의 아픔을 겪은 지역민의 상처를 보듬었다.
부친의 뜻을 이어 한강 작가도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를 통해 지역민의 역사적 상흔을 함께 나누고 이에 대한 전 세계적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도 특별한 작품세계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전남은 조선시대 윤선도, 정철, 김인후 선생부터 김남주, 조정래, 이청준, 김영랑, 박화성, 한승원, 한강 작가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정신적 토양이 된 문학의 고장으로서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 속에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웠다”며 “앞으로도 면면히 이어진 문학 정신의 지평을 더욱 넓히고 깊이를 더하도록,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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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참여
류경기 중랑구청장,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참여
[세종시사뉴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중랑구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중랑구 사전투표소는 중랑구청 포함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11일 12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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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박옥분 의원,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10일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 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며 경기도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에 이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 차원의 ‘ESG 컨트롤 타워’ 부서 지정, ESG 관점에서 사업 재검토,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서도 노력을 강구해 왔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기회조정실, 자치행정국 등 총 15개 주요 실국과 함께 경기도 ESG 활성화를 위해 핵심 안건을 처리할 중요한 기구이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도정 전반에 ESG 행정을 내재화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지원하며 도민의 ESG 생활화와 시군의 ESG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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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축사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축사
[세종시사뉴스]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주관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기쁨과 함께 큰 책임이 따르는 여정”이라며 “임산부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민호 부위원장은 난임 부부들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고충 또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중요한 과제”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임신 중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그리고 산후 우울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께 용기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함께 여러분의 곁에 서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그리고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 그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더욱 값진 축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경기임신출산학교 2차시 교육, 태교음악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임산부 및 배우자 5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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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신규사업 및 당면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아울러 면민의 날을 맞아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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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저장강박 쓰레기집 청소로 쾌적한 공간 선물
광주시 남종면, 저장강박 쓰레기집 청소로 쾌적한 공간 선물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11일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발굴,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대상자는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됐으며 상담 초기에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해 정리를 거부했다.
하지만 복지 담당자와 마을 주민의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집 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자재, 고물 등 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한 후 정리 수납과 방역소독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김용덕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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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愛감귤 수확 체험
광주시, 팔당愛감귤 수확 체험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 이 수확 시즌을 맞아 남종·퇴촌·초월 등에서 감귤 수확 체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확 체험은 1㎏을 기준으로 소인 1만5천 원, 대인 2만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10월 중순 ~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으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 와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이상기상 대응 과원 안정 생산 기술시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과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