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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웰빙으로 삶의 질 높이는 ‘K-웰니스 도시’ 선정
의정부시, 웰빙으로 삶의 질 높이는 ‘K-웰니스 도시’ 선정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육성 의지 △웰니스 인프라 △인프라 구축 계획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향후 3년간 경기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서 ‘K-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로 우선 홍보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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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신곡편을 11일 발표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신곡 △살기 좋은 도시 신곡 △즐길거리 가득한 도시 신곡을 목표로 1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답답한 도시 생활 속에서 벗어나 자연을 갈망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도심 녹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빽빽한 건물숲 사이에 자리한 작은 공원이나 가로수길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삭막했던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꽃밭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신곡체육공원은 1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어나며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시는 이곳을 ‘신곡새빛정원’ 으로 명명하고 올해 6월에는 수레국화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신곡새빛정원은 경전철 선로와 아파트, 병원 등 도심 속에서 뜻밖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하고 ‘달빛 물든 해바라기’라는 이름으로 개장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정원 산책, 체험 프로그램, 거리 공연, 한컷사진관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정원 조성과 더불어 시는 신곡새빛정원의 녹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했다.
진입로에는 야자 깔개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으며 수목 정비를 통해 쾌적한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오랜 기간 주민들이 기다리던 발곡근린공원이 준공됐다.
축구장 6개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늘어나는 도심 속 녹지 수요에 부응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우선 신곡1동 주민센터 인근 가로숲길 구간 은행나무 암수를 교체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 가로수로 인해 돌출된 보도를 연말까지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용천 하천길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의자를 설치했으며 걷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동과 노인에 대한 복지를 우선순위로 삼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과 의정부역브라운스톤리버뷰 아파트에 공립어린이집이 각각 11월과 1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공립어린이집은 저렴한 보육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이번 개원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록어린이공원과 효자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 구조변경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도비 지원사업을 신청,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놀이터 계획 수립 시 어린이 디자인 참여단, 주민,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색적인 놀이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공원 내 놀이터는 무장애 환경으로 구성했다.
청룡초등학교 인근 하늘빛 어린이공원에는 넥슨재단의 후원을 받아 2천261m²규모의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구조변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의 놀이터 조성 기부사업으로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 특징물 등을 활용해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6월 효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인도에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푸른 숲을 만들고 차도와의 경계를 명확히 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는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노인 편의 증진을 위해 신곡노인종합복지관 1층 일부 공간을 야외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달리기가 일상생활에 자리잡았다.
이에 발맞춰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10월 19일 ‘2024 동오 마실런’과 함께 ‘2024 동오마실페스타’를 개최한다.
의정부만의 아름다운 하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4 동오 마실런’은 6km와 10km 두 가지 길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동 무지개다리, 아일랜드캐슬 등 하천길을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완주 기념품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맥주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참여 업소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보상환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동오 마실런과 함께 열리는 ‘2024 동오마실페스타’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벼룩시장,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소비촉진 룰렛 기획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난 9월 28일에는 소상공인과 마트, 지역 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금오상생페스타’ 가 1만여명이 넘는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 내 행사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원권을 지급하는 보상환급 기획행사를 비롯해 경품 증정 룰렛 기획행사, 얼굴 그림, 미용 체험,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태권도 시범단 케이타이거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퀸, 걸그룹 아르테미스, 홍진영, 장민호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들꽃나들이 공원과 해바라기 공원 개방 행사에 발맞춰 신곡새빛정원에서는 ‘모두 누림 파크 콘서트’ 가 진행됐다.
개방 행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소규모 야외 공연을 진행해 여유와 치유가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즐겁고 행복한 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들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들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다음에는 ‘장암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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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역사문화탐방, 전문 해설 곁들여 만족도 높아
성북 역사문화탐방, 전문 해설 곁들여 만족도 높아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성북 역사문화 도보탐방과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의 주요 문화유산인 길상사와 심우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풍부한 안내도 함께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성북구는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번 탐방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탐방에 참여한 아동은 “해설사님 이야기를 듣고 역사적인 장소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오르막을 걷는 건 힘들었지만 가는 곳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길상사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성북구에서 오래 살았지만, 일하느라 바빠 길상사와 심우장을 처음 와봤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아이와 손잡고 걷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예쁜 가족사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성북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의 긍정적 기능을 강화해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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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운영
경북교육청, 2025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포항을 비롯한, 구미, 경산, 경주, 안동, 김천, 칠곡, 영천, 영주, 상주, 문경 등 11개 지역에서 ‘2025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별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별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기존 학교별로 진행되던 설명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고등학교의 학교별 교육과정 특징과 대학 진학 현황, 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로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또,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와 더불어 학교별 상담 코너가 설치된 곳에서는 진학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현재까지 포항 1차와 구미, 경산, 안동, 김천, 칠곡, 영천, 상주, 문경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항 1차 설명회에는 약 350명, 안동에서는 약 530명, 구미에서는 약 900명, 김천지역 설명회에서는 약 2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경주와 포항 2차, 영주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포항과 경주에서는 각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 설명회에 참석한 학 학부모는 “전기고의 특색있는 교육을 명확히 알게 됐고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 설명회에 참석한 또 다른 학부모는 “한 자리에서 여러 고등학교의 특징을 비교할 수 있어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안동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에게 맞는 학교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에는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가 많아 타 시도에서 유입되는 학생이 유출되는 학생보다 4배 이상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자신의 꿈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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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계간 웹진 ‘온방울’ 교육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경북교육청, 계간 웹진 ‘온방울’ 교육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계간 웹진 ‘온방울’ 이 교육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교육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온방울’은 2022년 가을, ‘경북교육 웹진’ 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23년부터 ‘온방울’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지금까지 8호가 발간됐다.
매 호마다 경북교육의 핵심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 온방울은 외부 전문가 기고와 생생한 현장 취재, 경북교육 구성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계교육 표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등 굵직한 주제를 다룬 호는 교육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경북교육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변화의 과정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방울’을 통해 단순히 정책을 안내하는 것을 넘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교육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웹진 발행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웹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방울은 경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정책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방울’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홍보 마당과 VoS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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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2인 1조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영어 원서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라 반과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 20개 반과 중등 16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며 특히 초등 20개 반은 수강 신청 기간 중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어민 교수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실시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과 의사소통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공교육 내 영어 수업 강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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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 안전교육 체험 부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개최되는 ‘2024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서 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해 7개 유형의 체험행사와 68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북교육청 체험 부스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안전체험관에서는 몽골 천막 6동을 설치하고 스토리텔러형식의 재난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과 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나만의 음료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에서는 ‘2023학교안전공모전’ 우수작 이모티콘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현직 소방관 209명의 주도로 운영된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외에도 벌룬 공연과 최강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재난 속의 외침 대회, 마술과 버블 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유아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안아드림페스티벌은 안전 다짐과 안전 체험, 안전대회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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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야행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다
역사와 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야행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독립과 관련된 문학 작품과 윤동주를 비롯한 문인들의 이야기 등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지는 밤이 서대문구에서 펼쳐진다.
서대문구는 이달 18일과 19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의 밤’ 이란 주제 아래 △야경 ‘별 하나에 문화유산’ △야로 ‘별을 찾는 미션투어’ △야설 ‘별 하나에 이야기’ △야화 ‘별이 비추는 순간’ 등으로 꾸며진다.
‘야경-별 하나에 문화유산’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야간 개장 프로그램이다.
18일과 19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별을 따라 걷는 길’은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한 독립문 코스, 서대문구의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안산 코스에서 열린다.
‘야로-별을 찾는 미션투어’는 저항시인들의 시가 적힌 책갈피를 모으는 이벤트로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 제작된 ‘독립, 문학, 밤’ 선물 키트 등을 증정한다.
‘야설-별 하나에 이야기’는 18일 가수 경서 토리스, 라스트릿 크루 등이 출연하는 국가유산주간 개막식과 19일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버스킹으로 꾸며진다.
‘야시-서대문 달빛 공방’에서는 LED 종이배 만들기, 릴레이 문학 펜팔, 갓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야화-별이 비추는 순간’을 위해서는 청사초롱과 LED 조형물로 서대문독립공원의 밤을 빛낸다.
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행사가 서대문구의 문화유산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느끼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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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 북부이전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 경제 해법 제시”
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 북부이전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 경제 해법 제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 모델 구축’을 주제로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이용욱 의원은 “현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문제는 단순한 불평등을 넘어 개인과 지역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지역순환경제는 사회적경제, 지역화폐, 골목상권 지원,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을 활용해왔으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순환경제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화폐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단순한 거래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발전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킨다”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 골목상권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실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용욱 의원은 지역순환경제의 배경 중 하나인 지역 불균형 문제의 해결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도서관, 공공병원과 같은 ‘앵커기관’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열쇠이므로 이전이 확정된 파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같이 경기북부에 더 많은 앵커기관이 균형있게 설립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순환경제는 단순히 경제적 성과를 이루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거주지역을 더 사랑하고 지역 공동체의 강한 연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연대로서 지속가능하고 내실있는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이룩한다는 점이 지역순환경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주민공동체의 힘이 곧 지역사회의 힘이라는 믿음으로 지역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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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결특위원장 명지대학교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성과 이뤄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결특위원장 명지대학교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성과 이뤄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명지대학교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명지대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등 학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력해 준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윤유현 위원장 동문)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유 총장과 개별 간담회를 통해, 대학-지자체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명지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등을 상세히 협의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캠퍼스내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신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명지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명지대학교 인근도로 간이중앙분리대 이전 등을 상호 논의했다.
특히 교내 체육문화시설 확충은 물론 시설 개방 문제에 대해서는 세부적 논의와 협의를 통해 각종 시설들을 새롭게 조성하기도 했다.
이번 명지대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역시, 윤 위원장의 이 같은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협의를 진행하던 ‘명지대학교 신관 내 다목적 체육시설’도 최근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를 통과,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다.
이 다목적 체육시설은 약 400평에 달하는 지하공간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스크린 골프 및 파크 골프 겸용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은 가좌권 주민들의 오랜숙원 해결뿐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 역시, 이 같은 성과에 대한 노고와 공을 인정 받아, 명지대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것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감사패라는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꾸준히 협력체제를 유지해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