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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포상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종합대상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공 포상 수여식은 10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중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비율·금액 등을 늘려서 구매 촉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총구매액 1395억 2295만원 중 74억 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올해 1~8월은 총구매액 1213억 7200만원 중 4.15%인 50억 4900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법정구매 비율의 4배가 넘은 실적을 올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것”이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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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수상자 선정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수상자를 선정했다.
종합대상은 ㈜에이엠에스티 정하풍 대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영혁신 부문 ㈜다온시스 황병현 대표 △기술개발 부문 ㈜에스빌드 김정훈 대표 △수출진흥 부문 ㈜에타맥스 정현돈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다알시스 최윤호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센서콘주식회사 신성수 대표 △노사화합 부문 ㈜동보헬스케어 윤자원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2회 수원시기업인의 날’ 중 진행된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에이엠에스티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프로브카드 양산에 성공한 기술 중심 기업으로 특허 등록이 17개에 이르고 기술 연구비로 2년 평균 1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다온시스는 재난예경보시스템 생산 기업으로 개발 기술을 표준화하고 기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소프트웨어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경영혁신에 앞장섰다.
㈜에스빌드는 인조잔디 관련 기술 개발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특허를 받은 코르크 관련 기술 5건을 개발하면서 고무 바닥재의 안정성을 높였다.
㈜에타맥스는 국내 LED 제조사에 PL 장비를 납품해 수입에 의존하던 LED 성능측정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부터 14개국에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수출 실적 196만 달러를 달성했다.
㈜다알시스는 폐기물 분야 전문 정보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동식물성 잔재물·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한강교량 자살 방지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센서콘주식회사는 차량 검사장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지속해서 고용을 늘리고 있다.
2023년 직원 증가율이 50% 이상이고 청년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동보헬스케어는 꾸준히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했다.
직원 자질 향상을 위한 행사를 열고 휴게 공간을 운영하는 등 노사화합,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 으로 예우하고 국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우대,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혜택도 있다.
10월 17일 개최되는 제2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기업 IRIR :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중소기업인대상 수상기업, 소상공인 등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이 기업에 명예로운 이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많은 기업인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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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기총 임원진과 간담회 열고 시정협력방안 논의
수원시와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10일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 수기총 김환근 대표회장과 주요 임원진 18명이 참석했다.
수기총 임원진은 간담회에 앞서 화성행궁 일원에서 확장현실을 활용한 ‘XR버스 1795행’ 버스를 체험하고 일월수목원으로 이동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교계와 새로운 시정 협력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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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교구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 이끈다
중구, 교구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 이끈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 10월 10일 중구 교구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교구협의회는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구성된 중구 50여 개 교회 연합협의회로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교구협의회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 △종교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공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사업 △돌봄·교육·건강증진·재능나눔 활성화 등을 포함해,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동규 교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청과 교구협의회는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종교단체들이 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불교, 천주교와도 릴레이 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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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시, 송도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송도 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와 관련해 현황, 발생원인 및 향후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시의원, 연수구의원, 경제자유구역청 및 연수구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도 누수사고 현황 및 추정원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조치계획인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 공사계획 및 교통처리계획 △공사 시 수질관리 및 주민홍보계획 △누수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양부식성조사 및 관시편분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상수도관의 구성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건전성 평가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공사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송도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분기관로 보수·보강공사와 용역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누수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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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어울마당 개최
통일의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어울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년 통일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 행복주간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남북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11명으로 구성된 봉사예술단의 축하공연 ‘하나 된 우리’로 시작된다.
이어서 청소년 아수라태권도시범단의 통일 기원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지도 퍼즐 맞추기 △통일 염원을 담은 페이스 페인팅 △북한 인권 사진 전시 △놀이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들이 진행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통일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을 친근하게 느끼고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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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복 특별전에 유물 34점 대여
인천시립박물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복 특별전에 유물 34점 대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4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린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살펴본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
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수의까지를 전시했다.
제3부 ‘나의 치마저고리’에서는 재일동포와 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이 입었던 한복을 전시했다.
제4부 ‘남자 옷차림’에서는 남성이 입었던 한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유물은 조선시대 여성의 저고리와 비녀, 노리개 등 장신구, 그리고 근현대 여성 한복 등 34점이다.
특히 전통시대 여성 복식사에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서구 석남동 출토 여성 저고리의 복제품과 배다리 삼강옥의 고 김주숙 사장이 박물관에 기증한 한복 혼례품이 포함되어 있어 인천 지역 여성의 생활 한복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전시 개최에 앞서 지난 3일에 열렸던 개막식에서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뿐만 아니라 한복이 담고 있는 개인의 사연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요코하마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도시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요코하마유라시아문화관 1층 로비에서는 인천시-요코하마시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요코하마시 국제국의 주최로 열린 이 사진전에는 인천의 사진 14점과 유정복 시장, 야마나카 타케하루 시장의 인사말이 전시되어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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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117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은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업소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업소 홍보를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사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업소들의 대표 메뉴와 이용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투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119개소에 대한 위생실태를 재평가한 결과, 110개소가 재지정됐으며 강화풍물시장 내 7개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재지정된 시장별로는 신포국제시장 11개소, 송현시장 6개소, 신기시장 21개소, 옥련시장 5개소, 모래내시장 15개소, 부평종합시장 23개소, 작전시장 17개소, 가좌시장 12개소 등 총 110개소가 포함됐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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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가 숨 쉬고 있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근대가 숨 쉬고 있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해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적 자원의 발굴, 물리적 환경 개선,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웨이브 마켓과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개항장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로컬 콘텐츠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인천시의 문화적·경제적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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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우리가족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우리가족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10월을 맞아 지난 9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하하호호 감성캠핑’을 마련해 저소득 15가구, 총 54명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중구 나눔 사업 성금’ 으로 추진하는 문화여가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가족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돈독히 다지기 위한 ‘캠핑’을 준비해 지난해 ‘호캉스’에 이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지 공예와 약선꿀사탕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로 이동해 자유롭게 관람하며 파란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북한산 둘레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두 가구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대화를 이어갔고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불멍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밤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한 첫 캠핑”이라며 “아이가 며칠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오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고 잊지 못할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