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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저장강박 쓰레기집 청소로 쾌적한 공간 선물
광주시 남종면, 저장강박 쓰레기집 청소로 쾌적한 공간 선물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11일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발굴,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대상자는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됐으며 상담 초기에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해 정리를 거부했다.
하지만 복지 담당자와 마을 주민의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집 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자재, 고물 등 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한 후 정리 수납과 방역소독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김용덕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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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愛감귤 수확 체험
광주시, 팔당愛감귤 수확 체험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 이 수확 시즌을 맞아 남종·퇴촌·초월 등에서 감귤 수확 체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확 체험은 1㎏을 기준으로 소인 1만5천 원, 대인 2만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10월 중순 ~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으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 와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이상기상 대응 과원 안정 생산 기술시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과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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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힐링 나들이 운영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대림배농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를 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장 산책, 배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서비스를 지원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을 벗어나 가을바람도 쐬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도 하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며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체험 외에도 오는 23일 신구대 식물원 나들이, 11월 6일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및 다함 귤농장 나들이를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유대감 형성과 경험담 공유 및 정보교환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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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레스트 도척 나눔 1일 카페 개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도척면 상림리에 위치한 곤지암밸리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포레스트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는 ‘곤지암밸리’의 장소 제공을 통해 600여명의 지역주민, 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로 열렸다.
특히 도척면 관내 10여 개 이상의 기업체와 복지시설의 후원을 통해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티켓 구매자에게 음료 및 다과와 더불어 도척면 기업체의 생산품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숲 명상,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됐다.
또한, 재능기부자로 도척면 노인회,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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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전달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전달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더플러스병원을 방문,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3호로 선정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 기부 및 일시 기부를 통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박상욱 원장님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보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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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11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 농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연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의 광주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민과 기관·단체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 올해도 폭우와 폭염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척면 친환경 쌀 작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물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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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128개 사업 85억원 선정
광주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128개 사업 85억원 선정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공모사업 총 6건 △16개 읍면동 제안 사업 122건 등 총 128건에 85억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투명성, 공정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사전 추진회의,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점수 30%와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 점수 70%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 연구용역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 생활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 사업으로 122건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심의 및 의결을 통해 2025년 당초 예산에 편성되며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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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호평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료
남양주시, 평내·호평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평내·호평지역 1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학교 학부모와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동체들은 휴먼북 특강에서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직접 꽃차를 블렌딩 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누며 시의 교육사업 방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주 시장은 “학부모와 학부모는 종이 한 장 차이다”며 “앞만 보고 앞서가고 꿈꿀 시간을 주지 않는 부모보다 멀리 보고 함께 가고 같이 꿈꿀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내 꿈과 여유를 잃어버린 채 아이에게도 그렇게 지내길 강요해 왔던 것 같다”며 “꿈꾸는 부모가 있어야 꿈꾸는 아이도 있는 것처럼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이달 말 진접과 다음달 진건·퇴계원·금곡지역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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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첫발…도민 권익증진 방안 논의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협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북특별법’ 및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의회, 학계, 법조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안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자율과 합의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북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시군,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 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관광지원과 같은 도민 권익증진 방안 등을 발굴해 도지사에게 제시해 사회협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기금’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등 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예금의 일부 이자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해오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조성된 발전기금은 약 3천4백만원이며 내년 3월 말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현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안건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사회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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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보건환경연구원,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인증 획득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미국과 영국의 국제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보건·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 우수 인증을 받으며 최고의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능력을 공인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시험기관에 의뢰해 검사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의 ERA와 영국 FAPAS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원은 2016년 먹는물 분야를 시작으로 매년 검사항목을 확대해 신청하고 있으며 9년 연속으로 우수 검사 능력을 인증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식품 중금속 2항목, 먹는물 이온류 17항목, 수질 벤젠 등 유기물질 21항목, 토양 중금속 12항목 등 4개 분야에서 총 52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국내·외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구원의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성과 역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여서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검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연구·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를 통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분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으며 향후에도 국제적인 수준의 분석 신뢰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