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에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광주시에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광주시에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
서호 주지스님은 “남한산성 국청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면 좋겠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에서도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정은화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 중 5개 사에서 관내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도 같은 날 연탄 800장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보탰다.
최 대표는 “기탁한 연탄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현물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은 2023년에도 성금 180만원을,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올해만 3번을 기탁해 백미 700포를, 신영특장은 2020년에 연탄 1천장 기탁한 바 있다.
2024-10-15
-
규제 합리화 힘써온 인천 중구,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규제 합리화 힘써온 인천 중구,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국민 불편 해결, 민간투자 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전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105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인천 중구는 ‘차이나타운특구 사증발급 매뉴얼 개정을 통한 외국인요리사 고용요건 완화’ 사례를 제출했고 특구 내 외국인 요리사 고용을 위한 사증발급 기준을 완화해 중식당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인천 지역 지자체 중 유일한 입상이라는 점, 2023년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쾌거를 이룩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 차이나타운은 최근 화교 1세대들의 고령화로 정통중화요리 구현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반 중식당과의 차별화된 특색이 옅어지는 등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차이나타운 중식당들 사이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능 수준이 높은 ‘특정활동 비자’를 가진 현지 요리사 고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하지만, 중식당의 경우 일반식당과 비교해 더 엄격한 사증발급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외국인 요리사 고용이 쉽지 않았다.
이에 인천 중구는 2022년부터 국회의원실 방문, 법무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건의 사항 제출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차이나타운특구 내 중식당의 경우 ‘중식당’ 이 아닌 ‘규제특구 지역 내 식당’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사증발급 매뉴얼이 개정돼 ‘특정활동’ 비자를 가진 외국인 요리사에 대한 고용요건이 대폭 완화됐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차이나타운 중식당에서는 더 수월하게 현지 요리사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정통중화요리 구현, 일반 중식당과의 차별화 등 인천 차이나타운만의 경쟁력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과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광주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성료
광주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성료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민 3천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만족스러운 화합의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뿐만 아니라 오포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지역 밴드부와 댄스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고산하늘초등학교 취타대, 광주고등학교 밴드부, 동민 노래자랑 등 동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방 자치 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합동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팔순 잔치,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체험 공간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의 성취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행사를 위해 지난 4개월간 궂은일을 도맡아준 4개 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포’ 가 50만 자족도시 광주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부평구, 간부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 실시
부평구, 간부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구 간부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강사로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와 우수사례로 살펴보는 아동친화적 정책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책수립 및 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돼, 참석자들이 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을 주관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정책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평구 각 부서에서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을 구성하고 교육안을 개발해, 지역 내 학교·아동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5
-
부평구, ‘행복한 마을축제’ 2024년 주민자치박람회 성료
부평구, ‘행복한 마을축제’ 2024년 주민자치박람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구가 운영해왔던 우수사례 발표회, 성과공유회, 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하나로 통합한 주민자치 축제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2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외빈과 천여명의 구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22개 동 주민자치회가 성과를 이룬 다양한 자치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 1일차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와 박람회장을 찾은 구민을 포함한 참가자 100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개념과 운영실무 등에 관한 퀴즈게임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일차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 청천1동 주민자치회 △최우수상 삼산1동 주민자치회 △우수상 산곡1동 주민자치회 가 뽑혔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부문에서는 △대상 갈산동 여신들 △최우수상 아리아리 △우수상 퍼펙트스타, 청천1동 꿈이룸 △장려상·응원상 우꾸노리터, 골든 스텝스 가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증대와 참여를 담보할 수 있는 주민자치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경남 학교 관리자, 스웨덴 나카 교육 현장을 가다
경남 학교 관리자, 스웨덴 나카 교육 현장을 가다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교육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스웨덴 나카교육청 및 소속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6년 10월 나카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북유럽의 교육 선진지인 스웨덴과 첫 인연을 맺은 후 학교 관리자의 혁신적 지도력을 향상하고 상호 우수 사례를 본받기 위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교육교류단은 공모를 거쳐 선발했으며 두 차례 사전 연수 개최, 조별 역할 분담과 교류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등 교류 활동을 내실 있게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교류에서는 참가자들이 스웨덴 교육을 몸소 느끼고자 △나카교육청 △보고르드 초등학교 △시클라 초등학교 △와이비시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업 참관, 학교 현안 관련 토의, 학교급식 체험 등을 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교류단은 14일 나카교육청 에이나 프란손 교육장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3일간 나카교육청 소속 학교를 방문한다.
또한 15일부터는 초등과 중등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를 방문하며 수업 참관, 시설 견학,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스웨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국제교육교류단은 나카교육청과의 교류로 얻은 경험을 단위 학교와 경남교육 전체에 공유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고민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강화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서 5개 메달 획득 쾌거
강화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서 5개 메달 획득 쾌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금메달에 -63kg급 윤준혁 선수, 은메달에 -74kg급 김현우 선수, 동메달에 -54kg급 양진호 선수, -58kg급 배준서 선수, -80kg급 강민성 선수가 각각 차지하며 태권도 명문팀임을 입증했다.
강화군청 태권도팀은 2012년에 창단되어 현재 염관우 감독 1명을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4-10-15
-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데이터센터 등 국회차원 지원 건의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데이터센터 등 국회차원 지원 건의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 유일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목포신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시찰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해상풍력과 글로벌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 등에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원이·국민의힘 간사 박성민 국회의원 등 30여명의 위원회 소속 의원은 이날 목포신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서남해안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선 면적 1.58㎢ 연간 발전량 129GWh 규모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예정 부지 등을 둘러봤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기업도시로 지정된 지 20년이 지난 서남해안 기업도시 ‘솔라시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대규모 전력수요단지에 345㎸급 계통 신설 등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국회 방문은 전남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속도감 있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더욱 촉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 주자 전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신항은 신안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서 국내 최초 96MW 규모로 추진되는 현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인 전남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9.6MW 터빈 10기를 비롯해 타워,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가 입고돼 해상풍력 설치 공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목포신항만은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및 물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6월 정부의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는 등 전남도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클러스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에선 목포신항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해상풍력을 추진, 대한민국 해상풍력 허가 용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전남도는 지난 4월 신안 3.7GW 규모 12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했다.
앞으로 도내 다른 시군으로도 공공주도 모델을 확대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주민에게 바람연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5
-
강화천문과학관, 올해 가장 밝은 혜성과 슈퍼문 함께 왔다.
강화천문과학관, 올해 가장 밝은 혜성과 슈퍼문 함께 왔다.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오는 17일 떠오르는 ‘슈퍼문’과 8만 년 만에 돌아온 혜성 ‘쯔진산-아틀라스’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하면 올해 가장 큰 보름달과 함께 올해 가장 밝은 혜성인 ‘쯔진산-아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공전궤도 상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볼 수 있는 보름달로 평소보다 약 8% 커 보이며 약 15% 더 밝게 보인다.
오는 17일 초저녁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년 초 발견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이 지난 12일 근일점을 지나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밝기가 밝아져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혜성의 위치가 태양과 가까운 만큼 일몰 이후 서쪽 낮은 하늘에서 1~2시간 정도 관측 가능하며 천체망원경으로 관측 시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혜성은 매우 희미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렵고 이번 관측을 놓칠 시 8만 년 후에나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만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달, 혜성, 금성, 토성 등 천체 관측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 촬영하기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대형 보름달 포토존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강화천문과학관 이용 요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중 가장 큰 보름달과 함께 좀처럼 보기 힘든 혜성을 볼 수 있는 멋진 천문 현상을 맞이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슈퍼문과 혜성 모두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구름의 양 또는 관측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10-15
-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서 특별전시 운영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노벨상 수상 작가 특별전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관련 도서를 소개한다.
전시공간에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작품과 헤밍웨이, 카뮈, 펄벅, 모옌 등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번 도서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
세계 문학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작품들로 시민분들의 가을 독서 생활이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