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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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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 개선 지원… 최대 200만원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충남세종방송]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분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식장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분야는 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CCTV 시스템, 기타 작업장 환경 시스템 개선 등이 가능하다.
홍보 및 광고 분야는 리플렛 등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 용기 제작, 각종 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한편 2024년도 경기도에서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는 24개소로 19개 지자체는 위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청년지원단의 행정적 지원을 통한 직접 사업으로 추진해 수수료와 운영비를 절감해 소상공인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 사업에 광명시는 210개소 신청하고 93개소가 선정되어 44% 선정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선정률 24%에서 20%포인트 이상을 웃도는 결과이다.
이에 대해 시는 서류 신청을 돕고 있는 광명시 권역별 청년지원단의 역할과 가산점 확보를 위한 소상공인의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늘리고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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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시범 운영
광명시,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시범 운영
[충남세종방송] 광명시는 목감천 변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감천 광복교~경륜교 약 4km 구간 산책로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 11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이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약 2주간 6개소에 시범 운영해 구간별 와이파이 신호와 인터넷 속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나머지 5개소도 통신사업자의 통신선 인입에 맞추어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 협조로 한전주 등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며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과 구축 비용,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주요 휴식 공간인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시가 추진하는 정원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 구축된 안양천 21개소를 포함해 관내 총 286개소 1,132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존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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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광명시, 2024년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광명시는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웰다잉 지도사 교육과정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어 지난 5월 21일부터 6주간 총 30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41명의 웰다잉 지도사를 배출했다.
교육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등 Well Dying을 통해 Well Living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자격증을 받은 A씨는 “웰다잉 2급 자격증을 받았으니 더욱 정진해 1급 자격증도 수료하고 지역사회에 웰다잉 문화를 전파하는 기회를 찾을 것”이며 “좋은 교육을 준비해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삶을 보다 적극적이고 의미 있게 변화시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웰다잉 지도사를 양성하고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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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신생아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 개시
광명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신생아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 개시
[충남세종방송] 광명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출산 초기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대여해 주는 ‘배냇자리 육아용품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녀 양육에 꼭 필요하지만 대체로 사용기간이 짧아 직접 구매해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신생아 육아용품을 대여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배냇자리 육아용품점은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1층의 10평가량의 공간에 자리를 마련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아 운영한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예비 이용자인 임산부와 12개월 내외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와 심층 면접을 진행해 육아용품 선호도를 조사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이용자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아기침대 △기저귀갈이대 △카시트 △식탁의자 △분유제조기 △이유식마스터기 △젖병소독기 △분유포트 △아기띠 △바운서 등 육아용품 10종을 선정했으며 품목별 감가상각을 고려한 대여료 책정으로 대여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배냇자리 육아용품점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영아 당 최대 2점의 용품을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5시까지 운영하며 육아용품 대여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을 예약하고 물품을 확인한 후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냇자리 육아용품점이 자녀를 낳고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생이라는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너울가지놀이실을 운영하며 영유아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 부모 교육 및 양육 상담,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육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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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최초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 운영
광명시, 경기도 최초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 운영
[충남세종방송] 광명시가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기, 가스, 열, 수도 등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건축물의 노후도, 기후정보 등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절감평가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광명시 주택과 녹색건축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일환인 에너지자립도시 실현과 광명시 탄소중립 도시 선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광명시 건물에너지 정보 플랫폼은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탄소배출량, 법정·행정동별, 건물유형별, 외기온도 등을 종합해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지원한다.
특히 △법정·행정동별 건물 용도별 탄소배출 현황 △데이터 기반의 광명시 건물 에너지 통계분석 △광명시 건물 부문 탄소중립 성과관리 △시민 서비스의 4가지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위해 GIS 정보 기반의 광명시 전역 건물의 준공연도, 건물용도, 에너지 사용량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성과평가 등 건물 부문 탄소중립 정책사업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정보공개 범위 등 내부 검토를 통해 시민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100년을 위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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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27~28일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배출자의 폐기물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점검반을 편성해 폐기물 분리배출, 보관 상태 등 적법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생활폐기물과 혼합 보관·배출 △폐기물 종류별 보관 기간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장소와 표시판 설치 여부 △폐기물처리계획서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배출·안전관리 기준을 미준수하는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원순환과장은 “지정폐기물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안전한 배출·처리가 필수”며 “지도점검을 지속해 지정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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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받으세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받으세요”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7월15일부터 8월13일까지 총 5회 20시간 진행된다.
수업별 주제는 △스마트팜의 이해와 방향성 △스마트팜 디자인과 재무적 타당성 △시설종류와 효율적 난방관리 시설 설치 △지역 스마트팜 사례 공유 등이다.
이론교육뿐 아니라 스마트 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지역사례를 견학하고 현장에 맞는 시설 도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예비농업인과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1일부터 10일까지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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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학생들, 5·18 배우러 광주 찾는다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이들에게 2박3일간 생활관 숙소를 지원하고 5·18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 프로그램은 5·18교육관과 사단법인 품 한국문화예술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남아공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알리며 5·18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하며 현장학습을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한다.
또 전문적 해설을 동반해 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각종 박람회나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둘러보거나 카페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학교 측 관계자는 “이번 광주여행으로 학생들이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인류 보편적인 민주 인권의 가치, 한국의 사회문화를 학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지난번 덴마크, 그리고 이번 남아공에서처럼 세계인들이 점차 5·18의 역사와 그 민주정신을 배워간다는 건 5·18이 광주만의 전유물이 아닌 인류보편적 역사이자 가치임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5·18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덴마크 실케보그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광주를 방문해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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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축제’ 만든다…과천시,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축제’ 만든다…과천시,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
[충남세종방송] 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날을 기념해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과천 청년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0명 내외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기획단을 올해 처음 구성해, 시민과 청년이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한편 청년층의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단은 축제 구호 선정에서부터, 축제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축제 부스 참여 등으로 올해 과천 청년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에 관심있는 19세~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이면 누구나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합격자에 대해 다음달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청년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과천시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9월 23일부터 28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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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관광·체험·맛집 등 도시지역으로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농·특산품 위주로 운영돼 기부자의 선택폭이 제한되고 농촌지역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번 공모에 관광서비스 분야를 신규로 추가 선정하고 기부자들에게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25년도 연간 기부 상한액 상향에 따른 고액 기부자 전용 미술품을 비롯해 직장인 등 연말정산 인구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등 분야별로 다양화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연계성, 상품우수성,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분야별 답례 품목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어서 공급업체의 협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지정해 답례품 공급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가 사고 싶은 답례품을 지정·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