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명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하안1동 취약계층에 생필품꾸러미 후원
광명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하안1동 취약계층에 생필품꾸러미 후원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ESG 봉사단은 지난 10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생필품꾸러미 20박스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참치통조림 등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김종학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것도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명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꾸러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생필품꾸러미 20박스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4-07-15
-
부천시, 새로운 체납징수 기법으로 2억 7천만원 채권 확보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자 14명의 미사용 수표 308장에 대한 이득상환 청구권을 압류해 2억 7천만원의 채권을 확보하고 채권 추심의뢰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국내 17개 금융기관에 체납자의 최근 2년간 수표발행 정보와 미사용 수표정보 조회를 의뢰한 후 14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특히 수표는 점유해야 그에 대한 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금융기관의 의견과 달리 새로운 체납징수 기법으로 체납자의 채권을 확보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시는 최근 대법원 판례를 착안해 수표를 점유할 필요 없이 금융기관과 체납자에게 수표의 이득상환 청구권 압류 통지를 이행했다.
시는 이득상환 청구권에 대한 추심에도 불구하고 조세채권을 만족시키지 못한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시 징수과장은 “고의적 체납자 금융 은닉재산에 대한 체납처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광명시, ‘숨어있는 공탁금 정리’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박차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공탁금 선압류권자 추심 최고’ 및 ‘압류된 토지 지분에 대한 권리분석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원 공탁금 제도는 미해결된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공탁금 중 재판상 보증 공탁금은 관련 재판이 끝나고 담보가 취소되어야 권리 행사가 가능해 숨은 공탁금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2011년도 부과된 이행강제금 등 4건 780만원을 체납하고 전남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는 압류된 물건들에 선압류권자가 많아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 담당자는 체납자 A씨가 압류한 재판상 보증 공탁금 1,000만원을 담보 취소 후 찾으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되어 선압류권자인 B시에 참가 압류권자의 자격으로 추심 최고 공문을 시행해 체납액이 없음을 확인하고 지방법원에 출장해 공탁금 780만원 전액을 징수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고액·고질 체납자 대상으로 재산 압류에만 그치지 않고 공매를 실시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이행강제금 등 54건 1억 5천만원을 체납한 C씨는 은행에 대출금 등 채무가 많아 징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압류한 부동산이 권리 분석 결과 실익이 있음을 판단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조해 수 차례 유찰 끝에 낙찰되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재정 확립을 위해 참가 압류권자의 추심 최고 및 압류 부동산 지분 공매 등 세외수입체납 징수기법 단계를 올려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압류 실익을 세밀하게 검토해 실익 없는 압류 해제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부천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하세요”
부천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5~10월에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약 50% 정도로 높은 중증 질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인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는 해수, 갯벌 등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그리고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 감염을 일으킨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생긴다.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해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치사율이 높은 만큼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간 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를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익혀 먹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요리한 칼이나 도마는 소독 후 사용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감염병이므로 어패류를 완전히 익혀 먹고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는 것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4-07-15
-
“무궁화단지 범계중 배정 청원”관련 반대시위 집회 계최 예정
“무궁화단지 범계중 배정 청원”관련 반대시위 집회 계최 예정
[세종시사뉴스] ‘범계중1지망추가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무궁화단지의 범계중 배정 청원과 관련해 반대 시위 집회를 다음주 월요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경 무궁화단지 거주자이자 해당 아파트를 선거구로 하는 경기도 이채명의원의 적극적인 청원소개로 현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무궁화단지 아파트 학생들의 중학교 지망 방법 변경 을 검토 중에 있다.
올해 초 센텀퍼스트의 입주로 인해 신기중이 과거보다 입학 인원이 늘어났지만 충분히 자체 수용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범계중은 급식실 신축 등 학교 환경 개선이 시급하며 현 상태로 무궁화단지 학생들의 범계중 추가 배정은 불가하다는 것이 비대위의 입장이다.
또한 목련단지는 현재 리모델링·재건축 논의가 활발하고 중·장기적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되므로 추후 관련 사업 후 목련단지 세대수 증가와 학령기 아동 인구 유입은 명확한 사안으로 현재의 지망 방법을 변경할 경우 재건축 등 관련 사업 후 전입 시기에 따라 목련단지 거주 학생의 범계중 배정이 불투명하고 범계중의 과밀화가 예상되는 것을 반대 의견으로 주장하며 범계중 지망 방법 변경 검토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는 이번 범계중 지망 방법 변경 논란과 관련해 신촌동 무궁화단지와 범계동 목련단지 등 주민 간 심각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기존 30여 년 동안 유지된 학군 및 중학교 지망 방법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안양의 학군 및 중학교 배정은 학부모들의 중요 관심 사항이며 평촌 내 이사 및 학교 전학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비대위의 교육장 면담 요청도 무시하고 적절한 대응을 회피하고 있다.
이에 비대위는 이번 반대 시위 집회를 통해 비대위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존의 중학교 배정 원칙 준수를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5
-
진교훈 강서구청장,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참석
진교훈 강서구청장,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참석
[세종시사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양천향교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천향교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약재를 넣고 직접 조리한 한방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지역 어르신 250여명에게 대접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천향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향교는 가양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의 유일한 향교이다.
2024-07-15
-
꿀도 명품 광진구, 광장동 양봉장 ‘최고급 천연 벌꿀’ 판정
꿀도 명품 광진구, 광장동 양봉장 ‘최고급 천연 벌꿀’ 판정
[세종시사뉴스] 광진구의 광장동 자투리텃밭 양봉장에서 채밀한 벌꿀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최상위 ‘천연 벌꿀’로 판정받았다.
광장동 텃밭 채밀 꿀은 탄소동위원소비율에서 -28‰로 나타났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최고급 천연꿀의 수치인 –25‰과 비교해서도 우수한 결과다.
탄소동위원소비율은 사양꿀과 천연꿀을 구분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22.5‰ 이하면 천연 벌꿀로 판명되고 수치가 낮을수록 순도가 높다.
이 외에도, 수분, 타르색소, 사카린나트륨, 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대비 좋은 결과를 보였다.
정밀분석 결과 유해 성분은 일체 검출되지 않았으며 순도 높은 천연 벌꿀로 인정받았다.
광장동 텃밭에서 생산되는 꿀은 광진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올해는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 등 다양한 품종을 80kg가량 채밀해 기부했다.
광진구는 2016년 4월부터 광장동 자투리텃밭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도시양봉학교’를 추진 중이다.
기후변화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생한 체험 기회를 선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오랜 자랑인 광장동 도시 양봉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소중한 꿀벌이 이상기후로 사라지지 않도록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
옹진군 제34대 임현택 부군수 취임
옹진군 제34대 임현택 부군수 취임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15
-
인천시, 초복맞아 삼계탕 배식 봉사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5일 남동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0인분을 배식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 날씨가 무더운데 삼계탕을 먹으니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배식에 참석한 인천시장님과 남동구청장님, 기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남동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급식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신속·편리한 민원 처리” 앞장선 인천 중구, 우수공무원 표창
“신속·편리한 민원 처리” 앞장선 인천 중구, 우수공무원 표창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하면,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공무원 사기 진작과 민원 처리 단축에 목적을 뒀다.
구는 올해 상반기 기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9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 운영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구민 만족 행정 구현에 힘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구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