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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도서관, 수원이주민센터와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강구 호매실도서관 관장(왼쪽), 마킨 메이타 수원이주민센터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서수원도서관과 수원이주민센터는 24일 서수원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서수원도서관의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 활동의 하나다.
이주민과 지역민이 편지와 엽서로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교류·홍보에 협력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소장자료를 활용하는 데 협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강구 호매실도서관 관장, 마킨 메이타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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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수원시가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열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열었다.
주양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양순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기준,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직 생활 속 이해충돌 트렌드 소개 △갑질 대응 매뉴얼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주양순 강사는 “공직자는 자신의 직무 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에서 유래되는 영향력으로 부당한 지시·요구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요소 행위 요건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할 것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행위일 것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켰을 등이다.
3개 요소를 모두 충족하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된다.
주양순 강사는 “나도 누군가를 따라서 갑질을 하고 있진 않은지, 누군가가 나를 따라 갑질을 하진 않는지 생각해 보자”며 “모든 공무원이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수원’이 되려면 갑질 없는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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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룡도서관, 수원구치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약속
박미영 창룡도서관 관장(오른쪽)과 김현우 수원구치소 소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창룡도서관과 수원구치소는 24일 창룡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인권 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독서 진흥·인권문화 확산, 도서 기증·도서 단체대출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창룡도서관과 수원구치소는 주기적인 도서 기증과 도서 단체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영 창룡도서관 관장, 김현우 수원구치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창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원구치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구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도관들의 자기 계발은 물론 수용자의 삶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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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미세먼지관리사 대상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강사 모집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저감 요령·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8월 9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8월에 직무보완교육을 받은 후 방문 교육에 활용할 교안·교구를 개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업무시간에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교육으로 77명의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했다.
또한 현재까지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366회 초미세먼지관리사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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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4년 민간위탁사무 업무연찬회 실시
연수구, 2024년 민간위탁사무 업무연찬회 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 위탁 사무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교육과 함께 수탁기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9개 부서에서 참여했으며 민간 위탁 사무 현황 보고와 분야별 교육, 지도점검 위반 사항과 감사 지적 사항 공유, 수탁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에 특정감사·조사와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침을 재정비할 예정으로 위탁 중인 20개 사업, 94개 시설 사무의 체계적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민간 위탁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특수한 전문지식이나 기술과 능률성이 요청되는 사무를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분야별 교육으로 직원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역량이 강화되어 보다 체계적으로 민간 위탁 사무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탁 사무 관리능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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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준공
연수구, 송도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준공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25일 혜윰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최초 반려동물 공원 준공식과 함께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발대식을 갖고 우리 동네 안전 지킴 순찰 활동에 돌입 했다.
이재호 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연수구의회 의원, 동물병원 관계자, 반려견순찰대 55팀과 지역 내 반려 견주와 반려견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준공을 기념해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반려견순찰대 발대식, 커팅식, 반려동물 플리마켓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총사업비 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188.8㎡의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 주차장 38면, 카페와 실내 놀이터 등 편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반려견 체격별로 대형견·중형견·소형견·프리존 등 분리 놀이터를 조성했고 애견 간식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카페 등을 운영한다.
연수지킴댕댕이는 사전 선발된 55팀으로 올 12월까지 순찰대로 활동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공적 치안 사각지대를 메우고 도시의 빈틈을 살피는 순기능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추진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연수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된 반려견 놀이터는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 하는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에 운영하며 한 번에 1시간씩 하루 2번 이용할 수 있다.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3세 이상의 동물등록 완료한 반려견 및 반려 견주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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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전자태그 방식 음식물류 종량기기 교체
연수구, 전자태그 방식 음식물류 종량기기 교체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지난 24일부터 한 달간 지역 내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자태그 방식의 노후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306대를 교체 한다.
사업 대상은 기존 기기가 노후화 되어 고장이 잦거나 수리가 불가능해지면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동춘현대대림2차아파트, 연수우성1차아파트 등 33개 단지의 노후 종량기 306대로 8월 중순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RFID 종량기는 자발적 노력을 통해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 배출 감량에 효과적이고 24시간 배출이 가능하며 수거 용기가 내부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도시 연수구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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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 확대 주문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 확대 주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후반기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이은미 의원은 “안행위에서 도민의 안전을 더욱 잘 챙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지난 19일 대부도 선감동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다음 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보고 이후 드론 등을 이용한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통해 사람이 못 보는 곳을 3차원 모델링으로 만들어서 점검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경기도 전체에 적극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은미 의원은 안산국악원 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국악문화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제8선거구에서 당선되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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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기준 개선
이혜원 의원,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기준 개선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기준 개선 및 저출산 정책 대상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과 경기연구원 인구영향센터 홍보 부실을 지적하는 등 경기도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적립액이 최근 3년간 매년 700억 이상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은 2023년 결산 기준 약 5,56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782억원 감소했다.
이 의원은 “통합계정에서 타 회계로 융자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는 상환 부담이 있는 만큼 긴급 상황에서 신중히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의 활용 방안 마련 검토를 제안했다.
2023년 말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은 7,940억원, 63억원이다.
이의원은 “한 회계연도에서 발생하는 세입은 그 해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세입 초과나 불용액으로 순세계잉여금이 과잉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순세계잉여금을 먼저 활용해 예산을 편성하도록 해 재정편성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순세계잉여금으로 지방채를 상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기준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혜원 의원은 재정 운용 점검과 함께 저출산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 변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많은 청소년이 이 시기부터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짚었다.
“현행 저출산 정책은 결혼 전·후 시기에 지원이 집중되어 있으나, 청소년기부터 의식 개선을 실시하는 등 저출산 정책 대상자의 범위를 확장해햐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원 의원은 감사관과 경기연구원을 대상으로 도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023년 5월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피해자의 법률상담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연구원에 인구영향센터가 있지만,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등 정보 접근성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경기연구원의 정보 접근 개선을 주문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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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의원, 경기도 기관, 부서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갈 것
이기환 의원, 경기도 기관, 부서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갈 것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소관 기관 및 부서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자본잠식 상태 진행에 대해서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가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존립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립 초기에 연 10억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했으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자본금으로 메우는 과정에서 당초 60억원의 자본금 중 30억원이 잠식된 상황이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안산 반월국가산단의 진입도로 침수를 예로 들며 첨단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며 도로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안정된 일자리가 도민 행복의 시작점이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적극적인 태도로 본연의 역할에 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