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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의원,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순세계잉여금 활용 방안 마련 주문
이재영 의원,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순세계잉여금 활용 방안 마련 주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과도하게 쌓인 순세계잉여금의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밝힌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은 약 69억원으로 지난 6월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3회 더 추진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때에 과도한 규모의 순세계잉여금을 쌓아 둔 것을 질타하며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현장 밀착형 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경우 155개소 선정에 두배가 넘는 315개소가 신청할 만큼 경쟁률이 높았다며 경상원 자체 추경을 통한 연내 확대 추진을 당부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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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명이 찾은 ‘안양춤축제’…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선정
17만명이 찾은 ‘안양춤축제’…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선정
[세종시사뉴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안양춤축제의 전신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2023년 동일 부문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선정된 데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자리를 잡은 ‘안양춤축제’는 2020년 춤을 콘텐츠로 한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대표 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대한민국 국회·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의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로 2023년에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전국의 댄서를 한자리에 모은 케이팝 댄스대회 ‘크라운 컴페티션’, 자유롭게 춤 출수 있는 ‘스트릿 배틀 대회’, ‘댄스 워크숍’,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지난해 9월 닷새간 개최됐다.
이 기간 축제에 참여하고 즐긴 시민은 약 17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오는 9월 27~29일까지 만안구 삼덕공원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층 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00년 시작한 시민참여형 안양시민축제가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안양춤축제가 됐다”며 “올해 안양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형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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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수설비 설치 및 절수등급 표시 의무화에 따른 사업장 전수조사 실시
절수설비 설치 및 절수등급 표시 의무화에 따른 사업장 전수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8월부터 2개월 동안 절수설비 설치 및 절수등급 표시 의무화에 따라 물 사용량이 많은 업종 및 공중화장실에 절수설비 설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 및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절수설비란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 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나 변기를 말하며 절수기기는 물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이나 기기, 절수형 샤워헤드를 포함한다.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수도법 제87조에 의거 1차 위반 시 30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 3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당 시설 관리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절수등급 표시제도가 정착되면 절수설비의 성능 및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물 절약을 유도해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임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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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보다 뜨거운 배움의 열정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올해 마지막 제3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의 가까이배움터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김포시가 운영하는 가까이배움터에서는 무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시기에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이번 3기 강좌도 시민들의 많은 수강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3기 정규강좌는 △‘스마트폰 유튜버’ 등 직업능력 분야 27개, △‘정리수납을 통한 홈스타일링’ 등 인문교양 분야 51개, △‘엄지피아노 칼림바’ 등 문화예술 분야 107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등 시민참여 2개, △‘한글·영어교실, 디지털 스마트폰 기초교실’ 등 기초문해 분야 1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99개 강좌 등으로 3,64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서 읍·면·동별 3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 할 예정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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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 성료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 성료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 김포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아동과 양육자 약 11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는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감정의 세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영화라 판단해 선정했다.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잠시나마 가질 수 있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영화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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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처우 개선” 적극 행정 주문
김호겸 의원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처우 개선” 적극 행정 주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24년 경기도교육청 소관부처 업무보고에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25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일선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한 명이 담당하는 식수 인원은 100여명을 넘어 한계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업무환경이나 처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요구는 상향 평준화됐지만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3년간 전국 17개 시도 대상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1만 4천여명이 퇴사했으며 자발적 퇴사자 비율은 2020년 40.2%에서 2021년 45.7%, 2022년 55.8%로 증가 추세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력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력 부족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인원이 감당해야 할 업무는 늘고 강도는 높아지며 산업재해로 이어질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의 안정적인 업무환경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정작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구체적 해결 방안을 당부했다.
한편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수는 1만 4천여명이며 퇴사자 등 결원에 따른 대체인력풀 현황은 250여명으로 이들의 처우 개선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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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하반기 첫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 미래 방향성 제안”
최승용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하반기 첫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 미래 방향성 제안”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24일 ‘2024년 하반기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및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용 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6월 ‘경기도 공공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7월 18일 시행됐다.
해당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주거기본계획 용역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방안을 포함시켜 ‘행정조직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센터의 규모와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표준매뉴얼 작성, △장기수선충담금 최소 정립요율 법제화, △관리사무소에 대한 사후 감사보다는 사전 컨설팅 방식의 관리 방향검토와 기초지자체 관계 공무원의 감사요원 교육을 제안하고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공공관리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슬럼화가 되지 않도록 관리 방식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주거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했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 6월 돌봄과미래가 의뢰한 ‘60년대생 돌봄 인식조사’에 따르면, 노년에 돌봄을 받고 싶은 곳은 ‘살고 있던 집’이 52%로 가장 높았다”고 언급하며 “GH가 주택공급을 넘어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완전한 공공서비스의 제공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용 사장은 “고령화 시대의 GH의 역할을 고민하며 작년부터 추진한 공간복지 사업을 GH의 역점사업으로 생각한다”며 초고령사회의 공동주택의 기능과 역할 확대에 대해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수자원본부에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에 대해 점검하며 준공 이후 20년 경과된 노후 단독·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전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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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장사의 신 : 김유진’ 초청, 소상공인 위한 특강 개최
수원문화재단, ‘장사의 신 : 김유진’ 초청, 소상공인 위한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지역 소상 공인을 대상으로 한‘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 초청 명사로는 일명 ‘장사의 신’이라 불리는 김유진이 강연자로 나서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기발한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8월에 뒤이은 오는 9월 24일 특강에도 방송인 출신 고명환을 명사로 ‘창업 이겨 놓고 싸워라’를 주제로 한 알찬 강의를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에게 명사초청 특강이 실질적 도움이 되시길 격려 드린다”고 전했다.
본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QR 코드 또는 신청링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2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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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35 과천시 환경계획’ 완성
과천시, ‘2035 과천시 환경계획’ 완성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2035 환경계획’에 대해 최종승인을 받아 2035년까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해 장기적인 환경보전 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경기연구원과 함께 자연생태·토양, 대기·미세먼지, 통합물환경, 자원순환, 소음·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 및 도시방재,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9개 분야의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특히 해당 환경계획은 과학적이고 세밀한 분석과정과 기법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른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대한 세부사업 이행관리 계획을 수립해 매년 계획 이행 여부 및 달성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과천시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개발이 계속되는 여건 속에서 환경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2035 환경계획을 바탕으로 과천시가 가지는 환경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탄소중립도시로’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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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위원장,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첫 상임위 회의 개최
조성환 위원장,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첫 상임위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획재정위원회는 道 전반의 기획과 재정을 총괄·감독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여된 경기도의회 핵심 상임위원회”며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더 나아진 경기도민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 순으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서 특히 조 위원장은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로 격상하는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출범을 앞둔 감사관에 대해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의 계약 과정에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꼼꼼한 감시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도 감사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도민권익위원회 출범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오는 9월 2일부터 시행되며 도민참여 기반의 도지사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 기능을 한다.
그동안 사무국 형태의 옴부즈만 고충민원 처리기구의 한계 극복을 위해 도정감시, 도민참여 등 경기도형 도민 권익구제기구로 독립했다.
조 위원장은 “1963년부터 독임제로 운영된 감사관실이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로 운영되는데, 개편의 의미는 무엇보다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일 것”이라며 “우리 조직의 발전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아프지만 도려내야 할 부분은 도려내고 재정비하고 개선하려는 목적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기존 감사관의 감사결과가 홈페이지에는 공개되고 있음에도 의회에는 직접 보고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법령에서 허용되는 차원에서는 반드시 의회에 보고해줄 것”을 촉구하며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