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행정타운 화재 대비 신속 대응 위한 소방 훈련
2024-10-25 07:16:48
-
TOP STORIES
-
양천구, 28년된 안양천 체육공원 새단장…야구장·축구장 펜스 등 재정비
-
용인특례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 개최
-
돌봄, 재미, 안전까지 영등포구,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 2호점’ 개관
-
정왕4동, 독거노인 전수조사로 ‘누구나 돌봄’ 제공 대상자 발굴 총력
-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등록 장애인과 ‘가을 나들이’
-
도봉구, 서울시 대표 넘어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꿈꾼다
-
장곡동, 공공임대 아파트 간담회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
장애인복지과, 시흥시 채용박람회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적극 홍보
-
군자동 시흥돌봄SOS센터, 누구나 돌봄 상담 부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MORE NEWS
-
C형간염 퇴치의 새 길, 전북차지도 심포지엄 통해 전략 논의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C형간염 퇴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C형간염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C형간염에 대한 인식도는 34.0%로 B형간염 79.3%에 비해 매우 낮은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C형간염 환자 발생 수는 2020년 이래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관리율은 65.5%인 반면 치료율은 56.8%으로 낮아 감염자가 치료를 받는 치료 연계가 부족하다고 분석됐다.
전북 C형간염 환자수 : 332 → 290 → 215 → 221 → 141C형간염은 조기 발견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간경화와 간암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C형간염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림으로서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자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지난 6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C형간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8월에는 대한간학회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을 목표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및 시·군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형간염 현황과 퇴치 전략 △전북특별자치도 바이러스 간염 발생 현황 △C형간염 퇴치 캠페인 추진 경과 등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형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바이러스 간염 퇴치 방안을 주제로 신민호 전남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성낙영 군산시보건소장, 인혜경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인희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가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전문가 집단과 보건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C형간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전북자치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안전관리 ‘총력’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8일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도와 전주시, 소방, 경찰,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날 점검은 개막식이 열리는 삼성문화회관과 진수당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안전, 화재 및 구급 대책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돌발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임시로 설치된 기업전시관 및 시군 홍보 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강풍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한 구조적 안전성 검토를 포함해 꼼꼼하게 점검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데 집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대회 시작 전까지 모든 안전 대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대회기간 동안 안전관리상황실을 현장에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전반에 걸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모든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주기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함께하는 JB-FAIR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해외 유망 바이어들과 도내 기업들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전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인도, 미국, 러시아 등 15개국 102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도 생활용품, 뷰티, 식품, 기계,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79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전한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상담회에서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베트남·인도 통상거점센터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맞춤형 매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출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에도 상담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0-18
-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 깊게 예술을 경험하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아·트·버·스’는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와 우주, 경험의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학생 협력 미술작품 전시회 △학생 협력 예술공연 음악회로 운영된다.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원 총 1,5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 갤러리관에서 9일 동안 진행된다.
유화, 공예, 수채화, 아크릴화 등 학생예술작가의 작품 총 52점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세계에서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서는 △학생 작가에게 응원 메세지 남기기 △캘라그라피 예술엽서 만들기 △슈링클즈 키링 만들기 등 예술 체험도 진행된다.
음악회는 29일과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의 학생 협력 예술공연 총 17팀이 무대에서 문화예술로 깊어 가는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원예술팀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이 특별공연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가족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특별 이벤트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 소문내기’를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 학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은 학생의 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경험을 확장하는 문화예술 발표와 축제의 장”이라며 “학생과 학교가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고 예술로 소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이뤄지는 진로박람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축제이자 진로 교육의 장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 기관, 학교가 협업해 운영한다.
진로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진로상담 및 멘토링 △진로 콘서트 △학과 및 직무 체험 △학생 동아리 진로·진학 상담 △진로 특강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진로 수업 및 진로 체험 교육 우수사례 공유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 등 지역별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로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진로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별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 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에는 11일 화성을 시작으로 17일 김포에서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18일에는 수원, 남양주, 이천에서 개최하며 △19일 하남 △26일 광주 △29일 의왕 △30일 연천으로 이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지역별 진로박람회 개최로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박람회가 학생의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천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8
-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완료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창동 175번지 일원 88,334㎡에 대해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결정하고 이를 고시[여주시 고시 제2024-356호)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인해 대상지 일부만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상생협력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원만한 협의를 마쳤다.
그 결과, 대상지 전체 면적에 대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이후 공사 추진 및 환지계획 수립 등 남은 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획인구 1,192명, 52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녹지, 어린이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이 갖춰지고 도시가스 및 전기 공급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소양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구축되어 구시가지와 여주역 일대 신시가지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할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앞으로 수립될 환지계획에 따라 체비지 지정 및 매각이 진행되며 특히 공동주택용지 체비지는 우선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8
-
여주시, 2024년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여주시, 2024년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 강사 우명순이 강의를 맡았다.
강사는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입 연습’, ‘성매매의 역사적 맥락과 수요 차단’,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의식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4-10-18
-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소상공인 실무대학, SNS 홍보단 운영,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상인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2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통해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노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방식을 듣고 이를 여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여주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에서만 접했던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니 더욱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점이 인상 깊었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친절 캠페인을 통해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 산성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여주만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 민속놀이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점동면 출신으로 20대 청년 시절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이번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재현되는 것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은 여주시의 대표 3대 민속놀이인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주 쌀의 역사성을 지속적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