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자전거로 달려가자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자전거로 달려가자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 친화 도시로의 선포식과 더불어 네덜란드프랑스 전문가와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동참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한 방안으로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구정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노원구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 친화 도시 선포식’과 ‘국제심포지엄’은 그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는 자전거 친화 도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선포식에서는 구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대 비전을 소개하고 실현 방향을 제시한다.
10대 비전은 △자전거 10분 도시 노원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율 10% 상향 △노원구 자전거문화센터 개관 △환승역 거점 대규모 자전거 주차장 건립 △생애주기별 자전거·PM 안전교육 실시 △자전거 문화축제 개최 등이다.
이어 진행될 국제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자전거 정책의 국제 동향과 사례를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1부에서는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 국제협력담당이자 세계적인 자전거 전문가인 크리스 브런틀렛이 발제자로 참여해 네덜란드의 자전거 정책을, ‘파리 15분 도시’ 컨셉을 고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연구팀에서 활동 중인 한승훈 연구원이 프랑스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윤제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노원구의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패널로는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김진태 이사, 숲과 나눔 자전거시민포럼 정현미 정책위원장, 노원구 탄소중립추진단 박용신 단장 등이 참여한다.
이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전거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내년 3월 착공,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시 최초 자전거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지상 4층 필로티 구조의 건물로 △2층은 미니어처 자전거 전시 카페 △3층은 VR 자전거 체험관 △4층은 다목적 교육관 △옥상에는 정원을 꾸며 당현천 전망의 힐링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전거는 수송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선포식과 포럼을 발판삼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서초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초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구청과 보건소 앞마당에서 ‘오늘, 마음에 쉼을 담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늘, 마음에 쉼을 담다’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전문가의 강좌와 마음건강 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삶의 어려움으로부터 회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신건강 전문가 강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혁신위원회 위원장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지친 현대인을 위한 스트레스 다스리기’, ‘숏폼, 도파민 중독 예방’, ‘우울, 불안, 불면을 이기는 법’을 통해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을 알려준다.
마음건강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보건소 앞마당에서 실시된다.
우울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출발 마음안심버스’ 와 부모와 아이의 정서문제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아이와 나 우린 어떤사이?’, 맥파를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맥파로 마음읽기’, ‘소중한 생명 OX퀴즈, ’생명사랑 플라워트럭‘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사전신청자 모집 중이며 사전신청 바로가기 QR코드나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오늘, 마음에 쉼을 담다’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펴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2
-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 제안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 제안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월 착수한 ‘철도지하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달 경부선·경원선 지하화 시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개략적인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월 30일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추진했다.
선도사업 제안서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안하게 된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자체 추진 적극성 등이다.
이달 구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 대상은 경부선 구간과 경원선 구간이다.
관내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지역 간 단절 △소음과 분진 △철도 주변 노후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철도지하화를 통한 도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의 목표는 ‘철도지하화를 통한 도심공간의 혁신적 재창조’ 이다.
경부선은 서울역과 용산역을 대표역사로 선정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대한민국 산업핵심 글로벌 업무벨트’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경원선은 한강변을 따라 연결된 역사 부지와 선로 부지을 활용하는 동시에 용산공원과 녹지축을 연결, ‘수변 및 녹지공간이 연계된 휴식·여가벨트’로 조성하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경부선과 경원선의 재무적 타당성 분석 결과, 경제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됐다”며 “‘철도지하화특별법’ 제13조 제2항에 따른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철도부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은 우리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면밀히 조사하고 도출한 결과“라며 ”경부선과 경원선 구간이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긴밀히 협의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부선과 경원선 노선이 선도사업 노선에 선정되어 용산구 내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상부부지 개발을 통해 서울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0-22
-
안전하고 친절한 상생하는 시장, 성북구 전통시장 비전 선포
안전하고 친절한 상생하는 시장, 성북구 전통시장 비전 선포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19일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으로 △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 찾고싶은 친절한 전통시장, △ 지역과 상생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관내 6개 전통시장이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것임을 선포했다.
지난 10월 19일 제6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에는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성북구에 소재한 6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시장별 대표상품을 선보이며 판매하는 한편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자르기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구민에게 전통시장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6개 시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북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3대 비전을 발표하며 경기침체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전통시장으로 변모할 것임을 선언했다.
그 외에도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의 동아리 공연과 주민노래자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전통시장의 비전 선포를 계기로 상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발전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
오는 25~26일 도봉구 양말·소상공인 제품에 빠져보자
오는 25~26일 도봉구 양말·소상공인 제품에 빠져보자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10월 25~26일 이틀간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및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양말제조업 등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품 판매·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첫 개최에 구민 등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인 양말과 관련한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이번에 놀이·체험 이벤트로 양말 포토존, 양말 페인팅, 양말 공 볼링 등도 새로 추가됐다.
각종 부스도 운영된다.
제품 판매·홍보부스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다.
판매·홍보 부스에는 도봉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여러 품목의 제품을 판매·홍보한다.
지역 내 10개 도봉구 양말제조업체들도 참여해 도봉구의 질 좋은 양말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양말목 공예, 미니어처 보자기 마그넷 공예, 가죽 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와 마카롱, 쿠키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흥을 돋울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10월 25일 축제 첫째 날은 색소폰 남성 듀오 팀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제2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자 학생들과 모델들이 참여하는 양말 패션쇼, 마술쇼 등이 예정돼 있다.
10월 26일 둘째 날에는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가 도봉구 고유 문화와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
서초구,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 개최
서초구,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초구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21일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세금교실에서는 박수정 세무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세금지식 △세무사가 하는 일 △세무사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여 학생 모두에게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촐랑왕자의 세금유학기’ 만화책을 제공해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은 서초구와 한국세무사회가 양자간 업무협약에 기반해 공동주관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금 및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과 관련된 진로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는 올 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추가로 세금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세금 및 관련 진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영등포구, 설렘 가득한 ‘선유도원 축제’ 첫 개최…신선처럼 자연과 문화 속을 거닐다
영등포구, 설렘 가득한 ‘선유도원 축제’ 첫 개최…신선처럼 자연과 문화 속을 거닐다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등포를 대표하는 선유도공원 및 선유도역 일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문화예술, 자연을 품은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름대로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공원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구민들에게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 대표 공원인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인근의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올해 최초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한 데 모인 ‘선유도원 축제’ 가 열린다.
특히 3일 동안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구민들이 축제를 충분히 만끽하고 문화예술과 힐링,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 지자체의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참여 행사와 설렘이 가득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 것이다.
메인 무대인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을 잇는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양평2동 대표 마을축제인 ‘시월의 선유’ 축제가 열린다.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만큼, 선유초등학교 학생들의 대북 공연, ㈜롯데웰푸드와 함께 진행하는 ‘ 과자 먹기 이벤트’, ‘로봇 댄스’ 등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간이라는 명성에 맞게, 선유도를 배경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선유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듣는 ‘도슨트 투어’,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는 ‘선유도 캠프닉’, 공원을 탐색하는 ‘보물섬 선유도’ 등이 이어진다.
음악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6일 저녁 7시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고품격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본선 녹화가 26일 오후 2시 양화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가수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구민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가을밤 하늘 아래, 거리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신선 맥주존’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행사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유도공원 내에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한다.
추가로 설치되는 이동형 화장실은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원의 주요 동선에 위치한다.
선유도역 인근의 ‘걷고 싶은 거리’에는 개방형 화장실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장실 혼잡을 줄이고 화장실 시설을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보행자 안전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26일 새벽 5시부터 27일 저녁 9시까지, 선유도역 2·3번 출구에서 당산초등학교 후문에 이르는 200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름다운 수변공간인 ‘선유도공원의 운치’ 와 주민들이 만든 대표 축제 ‘시월의 선유’ 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선유도원 축제’를 준비했다”며 “선유도공원과 그 일대가 국내외 관광객 등의 발길을 끌고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를 선도하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
DMZ 에코피스포럼 개최…평화·생태 대담을 통한 평화메시지 확산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4년 ‘DMZ 에코피스포럼’ 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4 DMZ OPEN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 와 ‘평화’를 위한 비전 모색에 집중한다.
특히 지난해 에코피스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생태와 평화의 조화로운 접근을 토대로 DMZ 가치를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한 넥서스 개념을 도입, ‘더 큰 평화를 위한 DMZ 생태·평화·넥서스’를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오는 11월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회식과 기조대담 개최를 시작으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화유지 확산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며 이를 시작으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가브리엘라 샤프만 스트럽 취리히 대학 교수, 오거스트 프라데토 헬무트슈미트 대학 교수, 한범수 경기대 교수 등 10개국 70여명의 국내·외 석학, 전문가가 18개 세션에 함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 세션에서는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평화와 사람, 지구, 발전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담론을 구체화하며 한반도 평화협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생태 세션에서는 커먼즈 측면에서 DMZ 생태 보전 방안을 국제적으로 논의하고 40여명의 전문가·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비저닝 워크숍’을 통해 DMZ가 생태·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각인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넥서스 세션은 DMZ를 둘러싼 경기북부·관광·혁신·경제·문화의 측면까지 관점을 확대해 경기북부의 발전가능성과 실용적 방안을 모색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DMZ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기회로써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2
-
세금 줄이는 꿀팁 대방출 송파구, 세무설명회 개최
세금 줄이는 꿀팁 대방출 송파구, 세무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송파구는 부동산 시장과 조세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오는 10월 24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매년 달라지는 세금 제도와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정책 등 관련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 설명회’에서는 지방세·국세 등 세금 관련 다양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 방안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구민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가 개정되는 세법과 절세 전략을 전한다.
특히 송파구 세무 상담 시 구민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세목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중심으로 송파구만의 실제 사례를 통해 적법한 절세 방안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강의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무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세금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절세 전략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
반려마루 화성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육 신청하세요
안내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11월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질리티란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교육은 특별히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 9일 16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반려마루 화성 내 다목적 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마루문화센터 실내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질리티 기초 교육은 독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질리티의 기본 개념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수행할 기다려, 엎드려 등 기본 교육이 되어있는 반려견이 모집 대상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입양자가 희망하면 도내에서 개최되는 독 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견 또한 충분히 스포츠 독으로 육성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희망한다.
또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정신적, 체력적으로 활력을 주는 독스포츠 산업 분야 활성화에 경기도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 스포츠 기초반 운영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사이트를 통해 10월 25일까지 신청접수 하며 참가 확정자에게는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독스포츠 규모는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어질리티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기는 인구는 약 1,000여명 정도로 매년 40회 정도의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앞으로 반려인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