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숲 속에서 만나는 생태의 가치
숲 속에서 만나는 생태의 가치
[세종시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기성중학교와 대전원신흥중학교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1학기 상반기 캠프에 이어 2학기 하반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그린비기너‘되살림',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했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육내용 하나하나가 인상 깊고 의미 있었어요.”,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재미있었고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경험하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생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문화 정착으로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시민 안전 지킨다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시민 안전 지킨다
[세종시사뉴스]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5종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의 이해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연재난 10, 사회재난 19, 주요상황 6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현대아울렛 화재, 산직동 산불, 기성동 집중호우 등 복합·대규모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잊지 말고 안전관리에 힘써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하반기 집합교육 외에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등 수시 교육을 통해 재난업무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4-10-17
-
대전시, 체납 담당 공무원 대상 압류재산 공매실무 교육
대전시, 체납 담당 공무원 대상 압류재산 공매실무 교육
[세종시사뉴스] 대전시는 지난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방세 체납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압류재산 공매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캠코의 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절차, 실익 분석, 그리고 공매 활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코 장도익 팀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 행정처분, 강제징수, 압류자산 매각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신탁재산 공매와 지자체 우수 사례 등 실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캠코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실무자들이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매 관련 업무 능력을 높이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세 징수 역량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대전소방,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대전소방,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와 함께 동구 판암동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학생 2명에게 학습지원금을 지원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명의 학생은 지난 14일 취침 중 거실 천장에서 불이 나 가족들과 함께 대피했지만,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보았다.
이원준 동구지구위원회 부위원장은“우리 청소년이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피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전동구지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자를 결정해 학습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4-10-17
-
대전교육청, ‘2024 대한민국 SNS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대전교육청, ‘2024 대한민국 SNS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 및 수요자 중심의 정책 홍보를 한 결과,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교육 수요자와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독성 높은 카드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 홍보지원단과 수시로 협의를 통해 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한 ‘학부모 취향 적중’, ‘거기 도서관이죠?’ 등의 짧은 영상을 주기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교육 가족 및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요즘 트렌디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적기에 제공하고 교육가족에게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친근한 콘텐츠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성료
[세종시사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5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1일 과정으로 진행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는 체험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이루어지는 캠프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로 총 5기 동안 6개교, 1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짚트랙, 수상안전교육, 해양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제공했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벗어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활동을 친구들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짚트랙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일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바다라는 공간에서 소통해 하나의 목적을 이루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한 해양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 학습과 내실있는 수련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사 김헌 교수의 철학 콘서트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사 김헌 교수의 철학 콘서트
[세종시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6일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2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사업으로 예술·환경·의학·철학·과학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3년까지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4년부터는 그 대상자를 지방공무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명강연 콘서트 4기는 철학 영역으로 ‘벌거벗은 세계사’,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김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고품격 철학 강연을 펼쳤다.
김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라는 주제로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힘을 주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등 몰입도 높은 강의로 청중들을 매혹시켰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김헌 교수 강연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오늘 강연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학교 현장에 돌아가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가 오늘 참석하신 여러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들에게 삶의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어질 명강연 콘서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대전교육연수원만의 차별화된 명강연 콘서트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다양한 눈으로 바라본 학교 공사현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다양한 눈으로 바라본 학교 공사현장
[세종시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전중 등 4교의 교실 증축, 다목적강당 증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미끄럼방지, 안전난간대, 각종 시설물에 대한 고정상태 재확인 등을 요청했고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0월 넷째 주 대전대화초 급식실 증축, 11월 첫째 주 한밭여자중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2건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학교시설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시설공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반기 보수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반기 보수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6일 본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 상담사가 배치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38년째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의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98개교에 방문해 127명의 개인상담과 34개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매년 네 차례의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수 이수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도 2024년 학교를 방문해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가천대학교 임우영 교수의 ‘TCI 검사의 이해와 적용’ 강의를 통해 심리검사 해석 방법을 배우고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임상심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상담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국가가 전 국민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시대에 시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4-10-17
-
대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녀 석권
대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단체전 남녀 석권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일 기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4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6일 진행된 펜싱 사브르 단체 남고부, 여고부 경기에서 대전송촌고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의 영웅 오상욱 선수를 배출한 대전송촌고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펜싱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실히 했다.
또 펜싱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가 은메달을, 에뻬 단체전에서는 충남기계공고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외에도 탁구 단체전에서 대전동산고와 호수돈여고가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도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여럿 남아있다.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우리 지원 인력도 경기장에 상주하며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며 “마지막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