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23회 정신건강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23회 정신건강 어울림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3회 정신건강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자립에 초점을 맞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시설 관계자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신시설 입소자 및 가족과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신장애인 밴드인 SUN2014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정책 추진 유공자 표창과 여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후 가수 공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만끽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시는 정신건강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35개소의 정신건강증진시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대전교육청,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교육청,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대전둔곡초중학교 및 둔곡동 일원에서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학생·교직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진안전주간’ 동안 전 기관 및 학교 누리집에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를 하고 각급 학교에서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해 학생 및 교직원이 지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지진행동요령을 옥외전광판에 송출해 시민들이 지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지진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인 만큼 지진 안전 교육 및 대피 훈련을 강화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지진 위험 상황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2차 심의위원회 개최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2차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는 14일 의회사무처 공감실에서 의원연구회가 추진 중인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2차 사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재 대전광역시의회 22명의 의원들은 6개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각 연구회에서는 자치법규 입안 및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수행한 4건의 정책연구용역 과제심의에 이어 이번에는 추가로 2건의 연구과제가 내실 있게 수행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의 전반적인 사안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의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의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와 도시마케팅 연구회의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방안’등 2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연구의 신뢰성,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과제별 보완점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2024-10-14
-
대전시의회,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는 14일 10시 의회 3층 소통실에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이 보유하고 있는 ‘근현대건축물 등록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모색했다.
발제를 맡은 정찬모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인 철도보급창고가 건립 당시 태권도를 수련하는 ‘대전역 무덕관’ 으로 기능한 사례를 들어 개별 등록문화유산이 가지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기능을 고려해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가이에드워드, 권기령, 박상도, 오노균 관장은 철도보급창고가 세계 무술인들에게 무덕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해마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철도보급창고를 대규모 무예 훈련 센터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성낙원 토론자는 철도 관련 문화유산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등 예술가의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들면서 철도보급창고를 소제동 아트벨트의 한 축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전시 문화유산과 강병선 과장은 문화유산 활용을 고려하는 경우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람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문화예술과 이선민 과장은 등록문화유산의 보존과 실효성 있는 활용을 위해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의 구축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종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철도보급창고는 지난해 신안2 역사공원으로 이전하면서 건축물을 해체하지 않고 전체를 들어 올려 모듈로 이동시킨 첫 사례”며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는 선진방식이었다는 긍정적 평가에 이어 내실 있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4
-
대전교육청,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28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위험성 평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해설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안전 관리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Up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Up
[세종시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8일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1명을 대상으로 대구 UCC센터에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강화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내용 언어 통합 학습을 통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위탁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각 5일간 30시간씩 운영되며 기본단계에서는 PBL과 CLIL의 이론적 배경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기본적 지식 함양을, 심화단계에서는 함양된 지식을 활용한 실제 영어 수업 설계 및 모의 수업을 통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현재 교수·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에듀테크로 자리잡은 생성형 AI의 종류별 실습과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AI기반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대구와 인근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장소기반학습을 통해 영어학습 소재를 범교과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리서치 역량을 강화시키는 수업을 단계적으로 설계해 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영어 수업 및 의사소통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및 국외연수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찾아가는 연합교양대학‘청년 소통 무대 활짝’
찾아가는 연합교양대학‘청년 소통 무대 활짝’
[세종시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연합교양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진흥원은 건양대, 목원대, 충남대, 한국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 6개 대학 24개 동아리와 함께 지난 10월 2일 목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버스킹, 댄스 등 캠퍼스 내 길거리 공연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연합교양대학의 운영 취지는 지역 대학 문화예술 동아리 회원들이 펼치는 무대를 통한 청년 교류의 장 마련이다.
대학 동아리 관계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마련해 준 무대를 통해 공연을 준비해 왔던 노력이 빛을 보게 되고 청년들의 문화가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선희 원장은 "찾아가는 연합교양대학이 청년들의 만남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각 대학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교양대학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광역시, 건양대, 대전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을지대, 충남대, 한국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 지역 4년제 10개 대학이 운영하는 대전형 민·관·학 협력 모델이다.
2024-10-14
-
이장우 대전시장 “사귀신속 하라, 핵심 추진사업 늘어지면 모두 손해”
이장우 대전시장 “사귀신속 하라, 핵심 추진사업 늘어지면 모두 손해”
[세종시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일의 신속함을 중요시하는 ‘사귀신속 ’의 자세를 강조했다.
정부 긴축 재정 속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정책수립의 속도감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핵심 추진사업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예산은 커지고 시민 불편도 커진다”며“그렇기에 어떤 사업이든 계획을 세웠으면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도시철도 2호선 사업 예산 당초보다 두 배 이상 상승’등을 예로 들며“사업의 빠른 완료가 시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며“100대 핵심사업 중 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사업도 함께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경기 위축 및 세수 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재정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주문이다.
실생활 편익 향상의 시민 밀착형 정책에 대한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현재 아파트마다 주차대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앞으로 지어질 공동 주택은 주차대수가 최소 두 대 이상 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설계하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대전의 자살사망률이 낮아지는 배경은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최우선으로 세세히 챙겨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꿈씨 패밀리 공동브랜딩‘꿈돌이라면’ 개발 추진과 관련해“꿈씨패밀리 굿즈 인기가 높은 만큼, 굿즈 상품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수 임영웅이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관람을 언급하며“팬들의 응원봉에 눈길이 가더라”며“우리도 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 등과 함께 이런 부분들을 굿즈와 접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주발사체 운용능력 검증 지원사업 본격 추진 관련 ‘6대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 △상장기업 100개, 시가총액 100조 육성 프로젝트 ‘대전 본사 기업들의 성장 최우선’△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발주 차질 없는 추진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중앙도서관 대덕구 건립 신속 추진 등을 지시했다.
2024-10-14
-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 9부 능선 넘었다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 9부 능선 넘었다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가 추진 중인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14일 특구개발계획수립을 확정 고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탑립·전민지구는 2023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위원회 심의,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구위원회 심의를 넘어 14일 개발계획 고시까지 주요 행정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마지막 단계인 실시계획 승인만 남겨뒀다.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성과 사업화와 기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용지 공급과 친환경적·자족적 특구 조성을 목적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5,452억원을 투입해 80만 7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탑립·전민지구는 지난 6월에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중 하나로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탑립·전민지구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등 제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승인, 토지·지장물 보상 등을 거쳐 2025년 말에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에 분양,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첨단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메디바이오, 신약 연구 관련 기업 등 유치를 촉진해 대전이 명실상부 과학경제 도시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계획 고시는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 중의 하나”며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산업용지 535만 평 공급 완료 목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혁신의 시작은 작은 변화에서 대전시의회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혁신의 시작은 작은 변화에서 대전시의회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개인용 다회용 컵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다회용 컵 사용 촉구’에 대해 의회가 먼저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조원휘 의장은 “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