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입법 분야에서도 안전은 최우선 가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입법 분야에서도 안전은 최우선 가치”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8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일순위로 여기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운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안전시설 지원 등 제정 조례안 등 다수의 안전 관련 사안을 처리한 바 있다.
2024-10-04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유성구 학생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유성구 학생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는 4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금선 의원주재로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지역 초·중학교 교육현장의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와 엄기표, 권영희, 정해일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유성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 교체, 다목적실 의자 교체 및 무대 보수,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 사업, 강당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공간 구축, 특별실 및 교구설비 구축 등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학교측과 충분히 논의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학교별 제시된 현안에 대해 응답했다.
이금선 의원은 “유성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시점임을 알게됐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유성구 지역 교육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우리모두 안전영웅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우리모두 안전영웅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세종시사뉴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4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안전의식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며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려면 체험과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류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의 교두보 될 것”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의 교두보 될 것”
[세종시사뉴스]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2024-10-04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4 대전 시민명예석사”입학생 모집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4 대전 시민명예석사”입학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석사’과정 입학생을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진흥원과 여성가족원, 대학 평생교육원, 자치구 등 관·학 평생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정 요건을 충족하면, 대전시장 명의의 비공인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9월 처음, 304명의 시민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시민명예석사 과정 입학 대상은 2024년 시민명예학사 학위 취득자이다.
신청방법은 대전평생학습통합포털 시민명예학위제 메뉴 접속 후 입학신청서 자기기술서 평생학습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1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민명예석사 과정은 12월 16일부터 진행되며 인정기관의 학습 프로그램 130시간 이상, 공통과정 70시간 이수 후 개인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시민명예석사 배출 이후 시민명예박사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희 원장은 “대전 시민명예학위제가 배움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기회이자,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시민 안전 위해 현장 속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시민 안전 위해 현장 속으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 위원장과 송활섭 부위원장은 2일 오후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입주기관인 지역정보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교통관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및 범죄 예방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며 “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드디어 만났네요, 내년에는 대전에서 만나요”
“드디어 만났네요, 내년에는 대전에서 만나요”
[세종시사뉴스] 이장우 시장은 출장 4일 차인 10월 3일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스웨덴의 생명과학 중심도시인 웁살라시와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웁살라 시청을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과 경제사절단은 웁살라의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대전시-웁살라 25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웁살라의 도시현황 소개를 청취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기업 중 50%가 집중되어 있고 북유럽 유수의 연구기관과 GE헬스케어, 레시팜 등 글로벌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보유한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시장은 먼저 양 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바이오 분야부터 시작해 과학기술·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바이오산업이 처음 시작된 도시로 상장기업 중 44%가 바이오기업이며 시가총액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며 동행한 경제사절단의 바이오니아, CHC랩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이며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전 소재 바이오 기업이다.
CHC랩은 1996년 설립해 30여년의 도전을 통해 국내 실험실 기초설비 분야의 리더기업으로 대전 본사, 3개 지사, 해외법인 CHC International과 CHC MENA, 베트남공장을 설립해 세계 1위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또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지난 8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내년 0시 축제에 웁살라 시장과 공연단을 초청했다.
에릭 펠링 시장은 “웁살라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익사이팅한 도시다 또 급성장하는 도시, 미래지향적 도시다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대전시와 교류하길 바란다”며 “내년에 웁살라 소년합창단과 함께 대전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대전 지역의 경제인 10명과 이형종 스웨덴 대사와 함께 웁살라에 왔다 웁살라 기업과의 상호 협력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 두 도시 간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25년 이상의 우정을 돈독하게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2024-10-04
-
인형극으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인식개선 색동인형극’을 오는 10월 23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해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빨간모자가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심부름 가는 내용을 담은 ‘도와줄래? 도와줄게’라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0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4
-
대전맹학교,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 우수상, 준우수상 수상
대전맹학교,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 우수상, 준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대전맹학교는 9월 2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2024년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우수상, 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맹학교 전공과 과정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이론, 원두 가공,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수업과 실습이 진행되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각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바리스타 교육과정 운영으로 능숙하게 커피머신을 다루고 다양한 커피 메뉴를 숙지해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우수상, 준우수상을 수상한 최원석, 추태욱 학생은 본교 바리스타 교육과정의 결실로 올 1월에 사단법인 국제 글로벌 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응시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원석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과정에서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이만희 지도교사는 “이번 바리스타 대회 수상은 커피 바리스타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여준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직업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서부 관내 48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현황과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해 안전운행기록을 미제출하거나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사항이 미비한 학원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안전강화점검을 진행했으며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하차확인장치 구조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