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대전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2024년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8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시시각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 세계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올해로 45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 △격려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는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시각장애인 상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권리보호 의지를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도 시각장애인분들이 당당한 삶의 주체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대전시 3분기 지역 하도급 최고실적 썼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인 3조 484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지난 분기 대비 1,590억원 상승했으며 3분기에만 3,643억원의 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용문1,2,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등으로 토목, 골조, 설비공사, 자재 등 주요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하도급 실적이 낮은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하도급 개선 방안 노력을 촉구해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율이 저조한 공정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8
-
개교 40주년 맞은 서대전여고 교육입국의 뜻을 잇다
개교 40주년 맞은 서대전여고 교육입국의 뜻을 잇다
[세종시사뉴스] 서대전여자고등학교는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10월 8일 교내에서 서붕 박병배 선생의 동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붕 선생의 숭고한 교육 철학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뜻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붕 박병배 선생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격동기 속에서 40여 년간 공무원과 국회의원으로 봉사하며 국가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그는 고향 대전으로 내려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대전 최초의 유락 백화점을 설립해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국민 개개인의 자질과 역량이 향상되어야 국가의 근간이 바로 선다”는 교육입국의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국가 발전의 근원은 신사임당과 같은 훌륭한 여성을 배출해 가정을 평온하게 잘 꾸리는 데 있다고 믿고 그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1984년 서대전여자고등학교를 설립했다.
또한 국가의 발전과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 제고는 예능의 발전에 있다고 생각해 1992년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설립했다.
두 학교의 설립을 통해 여성 교육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까지도 그의 뜻을 이어받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200억원 상당의 사유 재산인 4만 219㎡의 부지를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부지로 조성해 2000년 대전시교육청에 기증함으로써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크게 공헌했다.
이번 동상 제막식은 서붕 선생의 애국정신과 교육철학을 계승하고 개교 40주년을 맞아 그 뜻을 더욱 빛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축사, 감사패 증정, 동상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유상우 교장은 “서붕 박병배 선생님은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다”며 “개교 4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며 학생들이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선양소주‘ESG경영 한 뜻’
대전평생교육진흥원-선양소주‘ESG경영 한 뜻’
[세종시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선양소주와 8일 선양소주 회의실에서 ESG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등 환경 개선 △지역 상생,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흥원은 선양소주 공장과 계족산 황톳길을 견학하며 조웅래 회장과 함께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이념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리 진흥원이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며 선양소주와 협력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23년 4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 추진위원회 운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선양소주는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관리하며 숲속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2024-10-08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현장중심 소통 리더십 실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현장중심 소통 리더십 실천
[세종시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양수조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2024. 9. 1.자 유·초·중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력의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연 2회 신임교장 부임 학교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9월 1일자로 승진·전직 교장으로 부임한 동부 관내 유치원은 2원, 초등학교는 10교, 중학교 7교로 총 19교이다.
신규 교장 부임 학교 방문은 사전에 현장에서 학교 현황 및 주요 요청 사항을 받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한 후 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당일 학교 내외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부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와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14건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14건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총 14건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8건의 자체·현장연구와 외부 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6건의 위탁연구로 나눠 진행된다.
최종보고회에는 과제별로 연구책임자 및 공동연구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15명 내외의 전문가가 모여 해당 연구에 대한 과제를 심의한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현장연구와 자체연구 심의가 진행됐다.
1일 차는 대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웃도어교육 활성화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실태분석 및 방향 탐색,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운영 내실화 방안, 2일 차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결과분석, 대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운영 실태분석,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 3일 차는 대전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성과분석 및 발전 방향, 초등학교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제도 개선 방안 순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에듀힐링센터 확장 이전 및 중장기 운영 추진 방안 연구,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전 직업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6건의 위탁연구과제 심의가 진행된다.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심의 의견이 반영된 완료보고서를 발간하며 연구결과의 공유 및 정책입안 논의를 위해 교육가족 대상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를 개최하고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싱크탱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대전교육청, 시·구청과 보육업무 담당자 멘토-멘티제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영유아보육 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교육청-시·구청 보육업무 담당자 멘토-멘티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멘토-멘티제는 지난 5월 23일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 회의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보육사업 세부 내용 파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구성됐다.
멘토-멘티제는 주로 교육청-지자체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보육업무 시스템 파악, 업무 매뉴얼 작성 협조 등 업무별 세부 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라고 볼 수 있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정책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유보통합 전담 조직을 통해서 대전유보통합 추진 협의체 운영, 보육사무 분석,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관을 준비해오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교육청과 시·구청 보육업무 담당자 간 멘토-멘티제 운영을 통해 대전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김영삼 시의원, 가장동 지역 현안 해결 나서
김영삼 시의원, 가장동 지역 현안 해결 나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청, 서구청 관련부서 및 가장동행정복지센와 함께 가장동 지역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이날 김의원은 가장동 일원 주요 도로의 포장상태가 불량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점을 지적하고 차량 파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가장동행정복지센터 옆 이면도로 진입을 위해 불법유턴하는 차량이 끊이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중앙분리대 추가 설치도 건의했다.
김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항상 현장 속에 답이 있으므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024-10-07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가장동 지역 현안 해결 나서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가장동 지역 현안 해결 나서
[세종시사뉴스]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청, 서구청 관련부서 및 가장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장동 지역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이날 김의원은 가장동 일원 주요 도로의 포장상태가 불량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점을 지적하고 차량 파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가장동행정복지센터 옆 이면도로 진입을 위해 불법유턴하는 차량이 끊이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중앙분리대 추가 설치도 건의했다.
김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항상 현장 속에 답이 있으므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024-10-07
-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보건대, 지역 청년 지원 맞손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보건대, 지역 청년 지원 맞손
[세종시사뉴스]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보건대학교는 7일 보건대에서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영·유아교육 발전 및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영·유아교육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정주 여건과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위한 정책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강의실 및 동아리 모임 등 학생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 대전이 전국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단체나 청춘터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