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세종시사뉴스] 충북 충주시는 8월 27일 2025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충주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4개 부문에 총 212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의 작품을 상징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결승선 테이프를 끊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충북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충주의 ‘ㅊ’을 모티브로 충북도민의 도약과 화합의 체육축제를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당선작은 충주씨의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활기찬 체육대회를 표현했다.
슬로건 당선작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 으로 시정구호를 활용해 충북도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단결의 체육대회를 표방했다.
시는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포스터 당선작 200만원, 엠블럼·마스코트 각각 당선작 150만원, 슬로건 당선작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선정된 상징물들은 전문업체의 매뉴얼 개발을 거쳐 대회의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내년 충주에서 열릴 제64회 충북도민체전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주 시민을 비롯한 충북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6
-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세종시사뉴스] 국가유산청·충청북도·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행은 조선시대 충주읍성 상징인 관아공원에서 ‘읍성지야’라는 부제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등 8야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중원문화와 충주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즐거운 읍성의 밤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인 문화유산 마당극은 충청감영을 배경으로 한 읍성 이야기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스탬프 랠리 △인형극 △옛 택견판 △줄타기 공연 △인력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원도심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중원문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야행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유·무형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08-26
-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26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상복 중사와 고 홍병원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故이상복 중사는 제2훈련소 소속으로 경기 가평지구 전투에서 故홍병원 병장은 제3사단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26
-
충주시, 개학을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관내 학교의 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0일까지 어린이 보호 구역과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이다.
시는 어린이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으로 단속하고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민·관 합동 단속으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해당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교 거리 조성을 하겠다”며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6
-
충주시 제2회 추경예산 1064억원 증액 편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064억원이 증액된 1조 6,2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39억원이 증액된 1조 3,842억원, 특별회계 125억원이 증액된 2,671억원을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7,079억원 대비 854억이 감소했으나,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원이 편성된 결과로 저축금을 제외한 순수 투자사업비를 비교할 경우 실제 편성 규모는 164억원이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93억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0억원, 지역개발분야 188억원, 산업 분야 98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31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다.
시는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복지 확대, 시민 체감형 사업 등에도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세 등 수입 감소로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지출 재구조화로 확보된 재정을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우선적으로 배분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재원이 부족할 경우 대규모 투자 사업을 대비해 저축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9월 5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88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9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6
-
충주시, 4개 면지역 충주콜버스 확대 운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26일부터 충주콜버스를 4개 면 지역에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 지역은 수안보면·신니면·앙성면·소태면 등 4개 면으로 이미 콜버스가 운행하는 대소원면·산척면을 포함해 6개 면으로 추가·확대 운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6월부터 접수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된 지역에서는 예약형과 노선형을 병행 운행한다.
수안보 등 4개 면에 운행되는 콜버스는 오전 특정 시간대에만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예약형으로 변경돼 운행한다.
또한 생활권역을 고려해 충주콜버스 노선을 신니면~주덕읍, 소태면~엄정면, 산척면~엄정면 구간으로 확대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콜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추가된 지역의 운행 결과를 토대로 충주콜버스 운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이다.
2024-08-23
-
충주시,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충주시,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 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이다.
시는 2023년 1단계 지원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 특색 발굴 및 중장기 특화 계획을 수립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5억원이 투입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시설 2개소를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아골 일원을 청년 커뮤니티 및 골목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고 인근 원도심 지역까지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아골 창조커뮤니티가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다수 언급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시 각계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은 시의회를 비롯해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충주시의 대표적인 민간단체 30여 개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까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원들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해 여러 단체들과 시민들로부터 제언을 받고 시민들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 구성을 통해 시민들과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며 “추진위원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발대식 및 도시숲 특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8-23
-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세종시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숲인 만큼, 더 많은 충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숲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평통 김문식 회장은 개인이 보유한 헌수목 5그루도 기증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헌수목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24-08-23
-
충주시 청소년, 일본 무사시노시 홈스테이 참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일본 생활문화 체험을 위해 지난 22일 4박 5일 일정으로 무사시노시로 출국했다.
무사시노시는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우리 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발발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됐다.
청소년 연수단은 도쿄타워, 아사쿠사 등을 견학하고 혼조방재관에서 지진 체험을 하는 등 무사시노시 측에서 준비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일본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무사시노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무사시노시의 환영식에서 “오랜만에 방문한 우리 시 연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단은 25일 환송식을 가진 뒤 26일 충주로 귀국해 연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이 충주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