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방문
제천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방문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는 세하단기보호센터, 약산노인요양원, 주원실버요양센터, 빌리지포유제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10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세종시사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제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4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6일부터 9일까지 총 12명의 강사진이 영화음악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과 음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5일 개강식에 이어 영화 ‘2X25’ 관람을 시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필름콘서트와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 등 영화제의 프로그램에도 참석을 했다.
이와함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에게 점심 식사비를 제천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하게 제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올해보다 더 나은 제천음악영화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며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4-09-10
-
제천시 가족센터 교육관‘다옴센터’ 개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가족센터 교육관‘다옴센터’ 가 지난 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다옴센터’건립 사업은 제천시가 외국인 정착 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1986년 준공된 노후건축물로 인한 이용자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가 필요했다.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다옴센터’는 정밀안전진단을 시작으로 27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첫삽을 떠 지난 9월 9일 개관하게 됐으며 연면적은 722.86㎡ 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했다.
1층에는 다문화체험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2층에는 교육실, 온라인교육실, 컴퓨터교육실, 육아정보나눔터, 커뮤니티 공간이 있으며 3층에는 요리교육장이 있는 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다옴센터’는 ‘다문화·다양한·다인종 사람들이 오는 공간’ 이라는 의미로 제천시 가족센터 교육관으로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가족 구성원들의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옴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다문화 가족은“비가 오면 빗물이 새고 불편했는데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안전해 보이고 특히 요리교육실이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가족서비스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센터의 교육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시민의 가족 친화적 관계 향상,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통합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제천시, 784개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제천시, 784개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월부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784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 12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금주 구역 내 음주행위로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금주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총 784개소이다.
제천시에서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784개소 전체 금주구역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와 각종 SNS, 홍보용 전광판 등을 활용해 금주 구역지정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금주 구역 지정 운영과 관련해 해당 시설에 금주 구역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연말연시를 앞둔 11월에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걷기 프로그램인‘워크온’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챌린지 운영 등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등의 금주 구역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천시 금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제천시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제천시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재배되지 않던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아열대작물과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농과 신규농업인 및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9회차 재배기술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신소득작목 ‘듸냐’ 재배기술과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스마트농업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기술 교육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능력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09-09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8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번째 행운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월곡동성당은 지난 일요일에 720여명의 신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해 배론성지 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한방마을에 들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4-09-09
-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캠핑&뮤직 페스티벌’호황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캠핑&뮤직 페스티벌’호황
[세종시사뉴스] 지난 5일 개막해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숙박연계형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 & 뮤직 페스티벌’ 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 일원에 준비된 텐트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영화, 그리고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80명의 참여 인원이 전 석 매진됐으며 참가자들은 3일간 인당 1개의 텐트 세트를 제공받았다.
DIY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수망 로스팅을 통한 블렌딩 커피 만들기, 드로잉 키트, 천연염색 체험, 그래피티 체험, 어린이 자동차 극장, 야외 영화상영, 야외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불멍 이벤트까지 3일간 무려 9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서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료 공연을 진행했으며 ‘게다가 캠핑 & 뮤직 페스티벌’ 3일 숙박객들에게는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 공연의 무료 티켓까지 제공되어 숙박객들은 저렴한 비용에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캠핑&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의림지에서의 감성 충만한 추억을 간직하시어 매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유난히 덥고 길었던 여름을 떠나보내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식이 10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폐막작 포푸리카 감독의 ‘수 분간의 응원을’ 이 상영된다.
2024-09-09
-
제천시 교동,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제천시 교동,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추석맞이 위문품은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50박스, 교동 통장협의회 백미 20포, 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백미 20포,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백미 20포,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미 20포, 교동 체육회 김 20박스, ㈜CK식자재마트 라면 50박스, 통장협의회장 지준각 백미 10포, 통장협의회장 엄기수 라면 20박스 등 총 7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
-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약',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성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20년째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축제로 자리해 온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월 5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 및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박광수, 민성욱, 배장수, 장해랑, 이숙경, 이상용, 전혜정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강제규, 김한민, 기주봉, 함은정, 옥자연, 이봉우, 심형준, 김푸름, 손병호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바: 더 레전드’의 제임스 로건, 다니엘 홀, ‘사라진 목소리’의 마이클 매보트, ‘레지네이터’의 앨리슨 태블, ‘블루 스타’의 페페 로렌테, ‘더 시티’의 아밋 울만, ‘스트릿 B 파이터’의 마이케 콘웨이,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의 토미나가 마사노리, ‘다이아몬드 셰이크’의 코즈루 노리코, 다이아몬드 유카이, ‘마이 웨이’의 티에리 테스톤, ‘매혹의 선율: 미셸 르그랑’의 다비드 데시테, 벨기에 겐트 영화제의 마켓 코디네이터 소피 요스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해외 게스트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은 제20회 JIMFF 개막식은 이동준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12인의 밴드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영화제의 지난 20년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 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영화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산업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이 있는 제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영화와 음악을 통해 치유하시길 바란다”며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JIMFF 경쟁부문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장 이환경 감독을 비롯해 이와이 슌지 감독, 배우 정우,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 덴마크의 영화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의 소개와 한국경쟁의 심사위원인 영화음악가 안나 로젠킬데, 영화 제작자 김형준, 이승원 영화감독의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를 연출한 제임스 로건 감독이 참석해 개막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제임스 로건 감독의 인사와 짧은 인터뷰에 이어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 상영을 끝으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JIMFF는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6일간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에는 2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휘날리며: 필름 콘서트’, ‘요시마타 료: 토크 콘서트’ 등 풍성한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4-09-05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천시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와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인‘소래포구 축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양 단체의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내년 2025 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