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청년작가 기획 초대전 ‘청춘 : 여름에 물들다’ 개최
제천시, 청년작가 기획 초대전 ‘청춘 : 여름에 물들다’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춘: 여름에 물들다’ 가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제천의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들간 교류를 통해 제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4 청년작가 기획 초대전 공모에 선정된 6명의 청년작가들과 제천시가 함께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6인의 청춘들의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으로 더위를 다스려 보시기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작가전 작품은 제천시민회관 전시 이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제천시청 청사 로비, 복도 등에서 추가 전시를 할 예정이다.
2024-08-21
-
제천시, 병해 급증 환경 속 농작물 보호 총력
제천시, 병해 급증 환경 속 농작물 보호 총력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농작물 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병 억제와 생육 증진에 효과적인 유용 미생물[클로렐라, GHI-13]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의 병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과실의 생육을 촉진시키며 당도와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 균주로 병원균의 생육을 억제해 병 방제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식물의 뿌리 생장을 촉진하는 특징이 있다.
이 균주는 벼의 깨씨무늬병,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키다리병 등에 대해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식물체 뿌리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채소와 과수류의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 역병, 균핵병, 갈색무늬병, 무름병 등의 병원균 번식과 활동을 억제하는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26일부터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E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천시는 국비 8천 8백만원을 확보해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내에 EM배양시설 설치를 추진했다.
이로써 수산, 덕산, 한수 지역의 시민들도 보다 편하게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로인해 제천시의 친환경 농업 활성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이 다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유용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제천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업무 협약 체결
제천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난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시장과 박노숙 협회장은 이날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2025년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방문 등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한방 천연물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한방 천연물 산업을 널리 알리고 육성해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08-21
-
자연치유도시 제천시 제17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자연치유도시 제천시 제17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제17기 제천시 농업인대학이 반년여의 대장정을 마치며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2008년부터 진행되어 총 17년간 매년 2개 학과가 개설되어 지금까지 약 1,061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천시 농업인대학은 올해 퍼머컬처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에서 각각 39명, 22명 총 61명이 수료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1~2월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 작목별 품목교육 및 신규 농업인 교육 등이 여러 교육이 추진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제천시 농업인대학이 있다.
농업인대학은 매년 그 해에 이슈가 되는 농업분야나 작목, 또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학과 과정이 개설되어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새로운 시도로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 △퍼머컬처학과,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제작 활용을 위한 △디지털마케팅학과를 개설해, 자연치유도시라는 제천시의 슬로건과 맞물려 농업인 뿐만 아니라 도시민들까지도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하면서 성황리에 추진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시어,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농업인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8. 22.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8. 22.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공습 상황에 대한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 중인 시민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 중인 운전자는 도로 우측으로 차량을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전파되는 실시간 안내 방송을 청취하면 되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국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강제동에 위치한 이마트 제천점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의림대로에서는 군·경찰·소방·기관이 참여해 비상사태 시 긴급차량의 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제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0
-
제천시, 현장 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천시, 현장 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등 현장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법령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소에서 총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밀폐공간을 보유한 부서를 대상으로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밀폐공간 작업 안전 △도급·위탁 시 안전보건 의무사항 △중대시민재해 예방 요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각 교육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보호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착용 방법을 시연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특히 대응 방법과 예방 조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례와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순회교육은 법적 책임과 실질적 예방 조치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2024년‘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2024년‘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세종시사뉴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가 2024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지난 1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해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공유를 위해 공모해 연간활동 계획 및 운영실적, 성과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이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으로 2020년부터 연속 수상하며 충청북도 유일하게 네 번이나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변세진 위원장은“상을 바라고 한 활동은 아니지만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이제 스무살 성년이 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만큼 더욱 알차고 다양한 활동들로 한걸음 더 성장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20
-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세종시사뉴스]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된다.
MC 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가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경연을 하며 초대가수로는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이 출연한다.
손태진은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출신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팬텀싱어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콰르토의 멤버이며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또한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은 제천박달가요제 출신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제천시와 ‘제천박달가요제’를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
1차와 2차 예심은 지난 8월 10일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및 해외를 포함해 남자 133명, 여자 66명 총 199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하이니샤 △송상중 △서희철 △정래철 △ 신정인 △권웅 △윤서희 △이기출 △백선혜 △김미현 로 남자 5명과 여자 5명이다.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전통 가요 계승발전, 신인가수의 발굴과 ‘울고 넘는 발달재’의 고장 제천시를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28회를 맞았다.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 참가상 3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천시민분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0
-
제천시 청소년센터, 제천-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 추진
제천시 청소년센터, 제천-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제천-서울 역사문화교류 1차 사업을 진행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청소년정책제안 콘서트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 한 것으로 서울특별시의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서울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청소년과 제천지역 청소년 각 10명을 모집해 1차 서울역사문화탐방과 2차 제천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될 예정으로 우선 지난 16일부터 양일간은 서울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선사시대 유적지인 암사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한성백제의 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탐방했으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환구단, 덕수궁, 증명전, 고종의 길을 걷고 조선의 궁궐인 경복궁, 근대화 유적인 배제학당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고 배웠던 역사적 장소를 문화해설을 들으며 참여해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1월 제천을 방문할 서울 청소년들에게 선사시대 유적지인 점말동굴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현존해 있는 삼한시대 의림지, 예로부터 서울과 제천의 과거보러 가던 길이였던 박달재와 대한제국 때의 서당인 자양영당, 대한민국 로마 카톨릭의 성지인 베론성지의 가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19
-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2기 혜택업체 모집 완료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2기 혜택업체 모집 완료
[세종시사뉴스]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관광마케팅 활성화 사업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 제공업체가 48곳으로 확대됐다고 19일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모집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 2기 혜택업체 모집에서 총 14개 업체가 지원해 기존 34곳에서 48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혜택업체에는 △ 제천 관광호텔, △ 청풍 마리나, △ 청풍호 유람선 등 14곳의 주요 관광 관련 업소들이 참여했다.
또한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8월 15일 기준 92,000명을 넘어서면서 연내 목표인 10만명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실제로 지역을 방문해 혜택을 누린 ‘지역 방문자 수’ 지표도 34개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실효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메뉴에서 발급할 수 있다.
간단한 발급 과정만 거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제천지역 여행 필수 준비물로 각광받고 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