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보건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영동군보건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24일부터 운영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군은‘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구강건강 부스 운영 △육군종합행정학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워크온 구강건강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양강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상식 OX퀴즈대회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영동군 매력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구성
영동군 매력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구성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블로그 분야 10명 △SNS 분야 10명 △영상 제작 분야 5명,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서울 △경기 △전남 △강원 △충북 등 전국 여러 지역의 사람들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시작해 100여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구독자 수 △홍보단 활동내역 △콘텐츠 운영 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지난달 말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홍보단의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들은 2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또한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영동군은 올해 1월 ‘영동군 소셜미디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SNS 홍보단 운영에 나섰다.
앞으로 군은 △원고료 지급 △팸투어 △사진전 △우수 홍보단원 표창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동을 알게 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1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출범한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03
-
영동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영동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폐렴구균에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매우 치명적이다.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으로 발병되며 사망률 또한 60~80%에 이른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꼭 필요하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3
-
영동군, 하계 학생근로활동 1기 시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의 장, 충북 영동군의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1기가 지난 2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말부터 공개 모집을 해 총 73명의 지역 대학생과 복학예정자를 뽑았다.
근로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번 1기 활동에는 본청 18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3명, 송호관광지 4명, 읍·면 12명으로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을 업무수행을 통해,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며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본인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알아가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영동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맛있는 빵 만들어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레인보우 테마공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체험 과정을 진행했다.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영동군 귀농귀촌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첫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빵을 함께 만들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영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정식 오픈
영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정식 오픈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을 7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픈과 함께 신규가입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포도, 블루베리, 과일즙, 와인, 청국장 등 농가 또는 업체에서 생산·가공한 250여 가지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이트를 구축하고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를 만드는 등 ‘마켓영동’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부터는 입점 농가 및 업체의 원활한 판매와 운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군은 현재 입점 농가의 농특산물에 대해 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마켓영동’ 입점 농가에 ‘영동군 인증 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지난 2일 자매결연 도시인 오산시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 관계자들은 오산시에서 직접 팜플렛을 나눠주며 신규가입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과 더불어 마켓영동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동군 농특산물을 마켓영동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며 “마켓영동이 조기에 정착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영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마켓영동’의 성공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군은 농가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7-02
-
영동군, 군민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영동와인터널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
민선8기 전반기 성과와 미흡한 점을 돌아보고 후반기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2,794억 투자 유치로 지역 성장의 기반 마련 △수상 56건·공모사업 1,467억 우수한 행정력 입증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지방외교의 성공사례로 주목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정영철 군수 주재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양수발전소 건립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 등 후반기 역점사업과 하반기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배석해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빠른 처리와 실제 사업내용 반영을 다짐했다.
정원용 위원장은“군정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자문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계 각층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만족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영철 영동군수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해 나가면서 군민자문단을 비롯한 군민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자문단께서 군정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01
-
정영철 영동군수, 소통행보로 취임 2주년 맞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1일 출근 전 노인전문병원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일일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병원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오후에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물놀이 관리지역 등 관내 안전취약지를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당부했다.
민선8기 3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2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2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1명의 공직자에 대한 모범 공무원 표창 후,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백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정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2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를 확정하고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있다.
체류형 치유관광도시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영동와인과 일라이트는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2024-07-01
-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 이전 건립 준공식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남세종방송] 충북 영동군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이 새롭게 이전했다.
기존 용화면 재활용 선별장은 도로구역에 위치해 청소차량 진·출입 시 위험할 뿐만 아니라, 장소도 협소해 선별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용화면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 용화면 월전리 631번지 일대에 △선별장 △창고 △휴게실 등 연면적 608㎡ 규모로 지난달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선별장은 1톤 호이스트 크레인을 설치해 중량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간이휴게실도 배치됐다.
창고 건물에는 즉시 배출하기 어려운 재활용품이나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예정이다.
휴게실 건물도 별도로 설치했으며 남·여 휴게실로 분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용화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내 최대 규모의 재활용 선별장으로 건립된 것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화면 관계자는 “근무자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증가하는 폐기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024-06-28
-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정책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정책
[충남세종방송]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요금 할인 및 혜택 제공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의 기존 감면 대상은 △15일 이상 장기예약자 △15실 이상 단체예약자 △치유프로그램 및 교육 목적의 경우인 20퍼센트였다.
군은 지난해 말과 이달 초 조례 개정으로 △남부 3군 거주자 △영동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다자녀가구 △임신부 △중증장애인까지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확대된 감면 대상은 모두 30퍼센트가 감면되며 중복 감면은 불가하다.
또한 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숙박 이용객의 실 결제금액 50%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혜택은 주중 이용객에 한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영동·보은·옥천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중에 130,000원짜리 객실을 이용할 경우, 30% 감면된 91,000원에 결제하고 이 금액의 50%인 45,000원을 영동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돼, 실질적으로는 46,000원만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정책으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이용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공사가 진행중이며 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가 부분 개장 중이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