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도, 추석명절 벌초·성묘 시 ‘진드기 주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13일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올해 우리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환자는 29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판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에 고열, 소화기계 증상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누적 치명률이 18.7%로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에는 즉시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3
-
추석 명절 황금연휴 미동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목요일에는 대체 휴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동산수목원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자연환경 생태탐방로 식물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와 휴식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에서는 자연속에서 산림 문화를 체험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 주제로 식물세밀화 30점을 전시한다.
푸르고 풋풋한 느낌의 ‘풀꽃’세밀화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식물의 세밀함과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전달해 관람객에게 주변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숲속에서 자연과 독서 체험을 연계한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인 숲속생태도서관 독서프로그램과 목재문화체험교실도 운영된다.
목재문화체험교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손으로 만드는 목공예를 체험하며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산책로를 걷고 숲과 나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기에 알맞은 장소이다”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동산수목원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해야 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4-09-13
-
추석연휴 가까운 충북에서 즐겨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에 나섰다.
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청주공항에서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충북 카페 책자, 리플릿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일대일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관광안내지도는 충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충북도에서는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충북관광 SNS채널 ‘들락날락충북’과 충북 나드리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을 통해 충북 관광지, 월별 추천 여행지 등을 홍보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강태인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추석연휴 기간에 충북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북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충북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대한민국 중심 충북, 관광중심 충북 방문 관광객 1억명 달성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3
-
김영환 충북지사, 추석 명절 전 아동양육시설 등 위문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각종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여기에 있는 아동들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충북,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3
-
김영환 도지사,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이어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최재형 보은군수, 추석 명절 맞아 위문품 전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2201부대 3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최 군수는 평소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13일에는 성암안식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 운영에 필요한 백미를 포함한 휠체어,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방문하지 못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0kg, 밀키트 등을 별도로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4-09-13
-
보은군, 일소 피해 사과 가공용 수매지원 나서
보은군, 일소 피해 사과 가공용 수매지원 나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소 피해 사과 수매는 지난 8월 30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피해 농가에 도움을 줄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의 농가당 수취 금액은 kg당 450원으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원물 대금 250원과 함께 보은군에서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매계획 물량은 100톤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송신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이 사과 가격 안정 및 일소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청주시,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전면교체 추진
청주시,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전면교체 추진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예산 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4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종합경기장은 폭우가 내릴 때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기겨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시는 그라운드의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 8천㎡의 경기장 면적에 대해 토양과 잔디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의 토양은 2016년 개선 공사 후 오랜 시간 동안 압력에 눌려 점성이 커지면서 배수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다.
공사를 통해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함으로써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착공, 2025년 4월까지 공사를 마쳐 5월 예정된 청주종합경기장의 각종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영 체육시설과 과장은 “이번 그라운드 개선공사를 통해 청주종합경기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획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청주시, 2025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청주시, 2025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오는 27일까지 2025년 예산안에 담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선호하는 정책을 결정하도록 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흥덕고사거리 스마트 그늘막 설치 △무심천 하상도로 우레탄 산책길 보강 공사 △목련공원 보행로 및 안전펜스 신설 △당산공원 안전시설 확충 △명암유원지 산책로 거리 표시 등 13개 사업이다.
주민 온라인투표는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3건의 선호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40%, 오는 27일 개최되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를 60%로 반영해 2025년 예산 반영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예산에 반영해 1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예산 투표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로 꾸준한 인구 유입 기대감
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로 꾸준한 인구 유입 기대감
[세종시사뉴스] 충북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늘며 저출생·고령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10만에 근접했던 인구 회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377명으로 전월 9만 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8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인구가 전월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과 더불어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에 불과했다.
음성군의 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전월 대비 111명 증가한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일로 이는 인구 감소의 긴 터널을 벗어나 꾸준한 인구 유입의 진입로에 들어선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음성군은 2023년 6월 이후로 월별 인구가 내리 감소하다가 지난 6월 1년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로 전환한 바 있으며 순이동은 그에 1개월 앞선 5월부터 증가로 전환해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월 순이동은 209명으로 7월 순이동 21명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출생 대 사망의 비율이 1:3에서 1:4에 이르는 저출생·고령화 국면에서 연 500명이 넘는 자연 감소가 일어나는 불리한 흐름 속에서도 인구가 증가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민·관 합동으로 군민이 합심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공모사업 선정 및 공동주택 입주 등 내실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꼽힌다.
우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각 마을 이장과 협업, ‘1마을 1전입’ 운동을 실시해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발굴하고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입지원금 지원 금액과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음성군에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경우 △전입자 1인당 10만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20만원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2년에 걸쳐 100만원 △관내 기업체에 근로 중인 근로자에게 1년에 걸쳐 100만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한 기업체에 1인당 10만원 △관내 공공기관 직원에게 20만원 등 전입지원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한 자에 대해 음성군 자연휴양림 사용료 면제 혜택을, 전입자를 대상으로 맹동혁신 국민 체육센터 또는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2024년에만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도지역 지정,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선정, 4873억 투자 규모의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서 낭보를 전함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가 촉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소 성본산단의 동문디이스트가 7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음성군의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같은 성본산단에 1048세대의 푸르지오 더퍼스트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더욱 큰 폭의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의 인구 증가가 일시적 이주가 아닌 장기적 정착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