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신청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령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북도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가 제공하는 혜택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2024-09-23
-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원을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소득 증대로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준공식 개최
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준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태순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통식, 산막이호수길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해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쉼터 및 접안시설 등의 둘레길을 완성해 이날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괴산호의 모습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우수한 자연 여건을 기반으로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이 완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이 길을 통해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시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3
-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고용률 상승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행사로 이번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0개 기업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20개 기업은 온라인 및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해 채용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 전문가 스타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물론,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의 88%가 일자리박람회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행사의 효과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09-23
-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해,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지역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분쟁 소지를 줄이고 악취 현황의 실시간 기록을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명 ‘눈앞’
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명 ‘눈앞’
[세종시사뉴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적 이용자 2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문을 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등록 청소년은 1,288명으로 집계, 1년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8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의 연령대를 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과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SW교육, 미술기초, 악기,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연계사업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의 마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연면적 1,51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독서와 보드게임이 가능한 어울림계단, 노래와 밴드연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고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연습실, 실내 VR·AR존, 요리 공간 등이 있다.
2024-09-23
-
청남대 발전에는 ‘숨은 공신’ 이 따로 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발돋움한 청남대의 발전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청남대 내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청남대는 현재 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주말·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청남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평소 관람객 안내, 주차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최일선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청남대 내 환경 미화를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도 유지하는 등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힘쓰고 있다.
청남대 관계자는 “항상 맡은 임무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청남대가 더욱 원활히 운영된다”며 “몸 건강히 전역해 모두가 필요로 하는 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세종시사뉴스]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2024-09-23
-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3
-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