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신청·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페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3년 기준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는 6410명이었으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등록상 경영주만 해당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 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신청 기간을 준수해 신분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10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2024-07-12
-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방지와 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는 등 수해로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해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 칠성면과 청천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낙영 의장은 “군의회는 수해 방지를 위한 예산 확보, 주민 지원 대책,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등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삼계탕, 김밥, 치킨 등 배달음식 및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배달하는 음식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242개소가 대상이다.
배달음식점의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이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소비 배달음식과 식품무인판매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한·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을 선정했다.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8월 9일까지 품목 생산지인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급판정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농축협 등의 송아지 거래 정산서류 등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서 한·캐나다 FTA 발효일이전부터 사육한 농가이며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직접·생산 판매한 자이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한우 5만3천원, 육우 1만7천원, 한우 송아지는 10만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8월 9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1개월간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후 10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한·육우 농가는 생산비 증가,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원대상이면 신청기간 내 모든 농가가 신청해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2
-
울산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12일 울산시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충주유과, 보은대추칩, 제천사과즙 등 23개 6차 산업품목에 대한 판매 매장을 설치해 지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상인연합회가 울산지역을 포함한 영남지역의 못난이 김치 총판 매장을 개장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영남지역에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에 대한 매력과 특징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그간 울산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해 판촉행사, 태화강 동행축제 위탁판매, 특별 위탁판매 등 못난이 김치 판매를 추진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전통시장과 연계해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영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입산 김치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국산김치 소비가 증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포도 고온 피해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은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과일과 잎에 장해를 일으키기 쉽다.
개화기 이후 45℃ 이상 온도가 5시간 이상 지속되면 잎과 과일에 덴 듯한 증상이 생기고 심하면 고사할 수 있다.
45℃ 아래의 온도에도 토양이 많이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노지 비가림 시설은 배수가 불량하고 토양 중 수분이 많으면 토양 속 산소가 부족해져 뿌리가 장해를 받는다.
이때 해가 뜨고 날씨가 맑아지면 증산 작용이 활발하게 되는데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잎이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포도나무 열 간에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대비해 수중 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도 해줘야 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정전으로 천·측창 자동 개폐장치의 오작동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맑은 날에도 강우 센서에 새똥이 묻어 천창이나 측창이 닫히는 등의 작동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점검해 준다.
기술원 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 “최근에는 국지적 이상 기상이 자주 나타나는 실정이므로 사전에 시설관리나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서 적절한 수분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2
-
음성군서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열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가 12일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한빛복지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청북도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충청북도 도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으로 발표된 소규모 정비 개별 건축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재생 및 근대건축자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이 마련됐다.
아울러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도시재생사업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계획 수립’이라는 주제의 발제가 끝난 후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조병옥 군수는 “정책 기조 변화에 발맞춰가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세미나가 음성군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충청북도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2
-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과의 면담으로 음성군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가장 먼저 행안부 고기동 차관과의 면담에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대해 건의했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천·음성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공급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뤄져 세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간 군은 부처에 승격 촉구 건의와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 세무서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속해서 보여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서 승격이 꼭 필요한 사항임을 적극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농식품부에 △국도·국지도 개설사업 제6차 국가계획 반영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을 건의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2025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해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부처와 기재부에 사업설명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2
-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입주 신청자 모집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입주 신청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음성군은 보다 확실한 지원사격을 위해 청년 공유오피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를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청년 work canvas’는 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조성했다.
청년 공유오피스는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입주기간은 최초 1년, 중간 성과평가 후 재계약 시 최대 2년 △별도 보증금, 관리비 無 △전기세, 수도세 월 25만원 한도 음성군 부담 △독립된 사무공간에는 사무용 책상, 의자, 회의용 테이블 의자와 캐비닛 구비 △인터넷 회선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1~2인으로 구성된 청년 예비 혹은 5년 이내 초기창업가 2팀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으로는 음성군 내 19세~39세의 청년이며 타 지역 거주자일 경우 대상자 선정 시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성군 전입이 필요하다.
아울러 연 1회 중간보고서 성과보고서 제출이 가능하고 음성군 청년 활동과 공유공간 청소 등 공동활동 참여 등의 필요 요건이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고 창업 예정지를 음성군으로 등록해야 하며 입주 후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 후 5년 이내이고 사업장 주소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최종 합격팀은 입주 1개월 이내에 ‘음성군 청년 work canvas’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입주신청서 △참가자 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및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로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
군은 모집공고 기간 내 공유오피스 사전 공개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신청 전 이용 공간을 둘러볼 수 있게 할 방침으로 입주신청서상 해당 내용을 표기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접수된 입주 창업가들의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중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9월 내 최종 합격자 발표와 함께 입주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사업화 과정에 투입되는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을 구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이 많다는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일부를 활용해 청년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이 청년 창업 일대기에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2
-
보은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보은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그늘막과 보호자 쉼터를 확충하고 매점, 샤워장과 탈의실 등 부대 시설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놀이시설 종류와 수를 확대해 준비했다.
또한, 기존의 풀장과 슬라이드는 물론, 신장 120㎝ 이상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시원한 폭포수를 즐길 수 있는 워터버켓을 준비했으며 유아들을 위한 미니 슬라이드 및 전용 물놀이터 놀이기구를 확대해 준비하는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주말에는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쇼, K-POP댄스 공연 등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한편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뱃들공원 내 새마을문고 보은군지회에서 피서지 이동도서관도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가진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심한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휴장에 대한 정보는 보은군 공식 SNS인 ‘네이버밴드-대추고을소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깨끗한 물놀이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수영모 또는 모자를 착용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대형 조립식 풀장 이용 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대형 워터슬라이드는 미취학 또는 신장 120㎝ 이하의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특히 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 운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1권역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은 매주 화요일 △2권역 수한면, 회인면, 회남면은 매주 수요일 △3권역 내북면, 산외면, 속리산면은 매주 금요일에 차량을 운행한다.
차량 운행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6일이며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에 운행 2~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뱃들공원 물놀이장 인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도 영유아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운영해 연령대별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여름철 물놀이장은 무더위 속 우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가족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