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직지문화축제, 직지퀴즈 직지골든벨 참여자 모집
2024 직지문화축제, 직지퀴즈 직지골든벨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직지 골든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지 골든벨’은 어린이들에게 직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퀴즈대회다.
오는 9월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9월 5일부터 7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150명이 참여해 직지, 고려 역사, 속담, 일반상식 등 50문항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또는 상품을 시상한다.
1회차와 2회차 대회는 초등학교 5~6학년 단체 150명을 모집하고 3회차는 초등 3~6학년 개인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단체참가 신청은 반 대표자가 반별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직지를 흥미로운 퀴즈형식으로 풀이해보면서 어린이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청주 흥덕사가 직지를 간행한 곳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직지문화축제에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과 흥미를 모두 갖춘 꿀잼도시 청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15
-
청주시,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는 것으로 60세 이상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올 8월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의료기기 이용 지원 등 노인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킨다.
요실금 유병률은 60대 이상 여성 38%, 남성 11% 수준이나 환자의 약 25%만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고 병원을 찾지 않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적기에 요실금을 치료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음성군, 청소년 경제교육으로 올바른 경제 가치관 함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의 금융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경제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정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5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한 결과, 9개교가 신청해 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강사와 김영옥 강사의 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청소년의 ‘저축과 용돈관리’, ‘돈이보이는 경제습관’이란 주제로 특강과 흥미 유발을 위한 경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회경제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 경제교육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4-07-15
-
음성군,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 및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농업과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 김필종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 채달원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비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고품질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협력,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구내식당의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협력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지역 상생발전 과제로 ‘우리 지역농산물 팔아주기’를 총회에서 결정했으며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농산물 기획생산 참여농가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협약이 성사되게 됐다.
김필종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농산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음성군과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후 변화와 물가 불안정 등으로 인한 먹거리 안보와 지역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달원 기업인협의회장은 “기업이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꾸준히 고민해 가며 실천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중심으로 우리 농산물 우선 구매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잡아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학교 급식에 치중된 로컬푸드 소비가 기업체까지 확장되고 더 나아가 공공급식 분야로 확대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7-15
-
음성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음성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세종시사뉴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속도를 내며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균형발전 △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에서 지난 6월 기준 64개 사업이 정상 진행 중이며 21개 사업은 완료했거나 이행 후 개선·강화하고 있고 예산확보율은 55%라고 밝혔다.
그중 대표 공약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46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3년 동안 350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어려운 지역 경제와 침체된 건설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 중반에 다다른 이 사업은 지난 6월까지 55%의 공정률을 보이며 △아파트 정주 환경 개선 △범죄예방용 CCTV 설치 △마을회관·경로당 보수 △마을안길·농로 보수 등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마을에서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업을 진행한다.
또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군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공약에 담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청년지원센터인 ‘청년대로’를 열고 청년의 취·창업과 주거 지원, 참여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에서 ‘직·주·락’을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2노인복지관 건립 공약으로 지난해 준공한 한빛복지관은 노인복지, 생활체육시설, 주민교육 및 체험 공간을 갖춘 다목적 커뮤니티케어센터로 지어졌다.
특히 한빛복지관은 그동안 노인복지 인프라가 부족했던 음성읍·소이면·원남면 노인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여가 활동의 거점이 됐다.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도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개방하고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민의 여가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음성시 승격의 기틀 마련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군은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혁신도시 군민체육센터 △금빛체육센터 △금왕 파크골프장 △음성생활체육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등 굵직한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그 결과 지난해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이 5.23㎡로 전국 평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특히 공약사업인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축구장 3면, 수영장 7레인과 실내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춰 여가 활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22년 군은 공약사업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조직해 공약 이행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해 공약 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 재원과 관련해서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공약사업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민간 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 진행 중인 100대 공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지난 2년간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해 후반기에는 공약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제천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 제작
제천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 제작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대부분 법무사에 의뢰해 처리하게 되는데,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의뢰 수수료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이른바 ‘셀프등기’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에 따라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에 따른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을 정리한 ‘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
이 안내서는 △제1장 부동산거래계약 체결 △제2장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제3장 부동산거래계약 이행 △제4장 매수인의 제세금 신고 및 납부 △제5장 정부발행 수입인지·국민주택채권 매입·등기신청수수료 납부 △제6장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 – 민원안내 - 부동산 민원’ 페이지에 접속하면‘나홀로 등기신청 안내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등기신청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거래 시 매도인, 매수인 등 거래당사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신고를 해야 하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4-07-15
-
제천시, 긴급 및 일시돌봄 지원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사업 운영
제천시, 긴급 및 일시돌봄 지원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사업 운영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로 동현동에 위치한‘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지정하고 긴급·일시돌봄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추진하는‘거점 돌봄센터’는 양육자들의 갑작스러운 사정이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휴업 및 보호자의 사유 등으로 갑자기 돌봄이 필요하거나, 일정기간 동안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면서 양육자들이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 내에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및 전화신청으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한 일시돌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한여름밤 열리는‘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한여름밤 열리는‘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세종시사뉴스] 제천문화재단은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참가자를 오는 8월 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청주방송에서 주최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28회를 맞아‘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만 12세부터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예선은 8월 10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2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최종본선에 진출할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은 8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천비행장에서 축하무대와 참가자 경연, 시상식이 진행되며 본선에 참가하는 10명은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상금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인기상 1명, 참가상 5명으로 총 2,250만원이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주어지며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를 통해 트로트 가수 꿈꾸는 모든 이들의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CJB 청주방송 미디어전략국 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5
-
윤건영 교육감, 고등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집무실에서 고등학생 12명을 초청해 ‘현문현답 고등학생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고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인생관, 학창시절 이야기, 그리고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현문현답 윤건영 교육감이 들려주는 인생선배 이야기’ 특강을 진행해 왔었다.
이날은 특강을 통해 만난 학생들 대표를 집무실로 초청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통해 교육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했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윤건영 교육감은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학생은 “교육청을 방문해본 경험조차 처음인데 교육감님께 직접 건의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정작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었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정작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오늘의 소통간담회를 발판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동행하는 위드 스튜던트 정책을 지속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교육주체와 생생한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교육의 현장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7-15
-
보은군, 옥천군·영동군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 공무원과 민간 단체 회원들은 지난 15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옥천군과 영동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대,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와 자율방재단 회원 60여명은 옥천군 이원면 일원 침수 가옥을 방문해 가재도구를 씻고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전개했으며 의용소방대 회원 40명은 수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소재 대형 파라솔 제작 업체를 방문해 공장 침수에 따른 제품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보은군 공무원 40명은 영동군 양산면의 수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등에 쌓인 부유물을 정리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위로를 건넸다.
최재형 보은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나온 민간 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의 이웃인 옥천·영동군의 피해를 손 놓고 볼 수 없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옥천, 영동군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