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6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제6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세종시사뉴스]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0월 2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참가 대상은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중 무대공연이 가능한 동적 프로그램 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예선참가용 프로그램 동영상을 청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중 심사위원회 예선심사를 거쳐 14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에는 14개 팀과 함께 2023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1등과 2등팀이 참가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에는 14개 팀과 함께 2023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북이면 풍물 팀과 옥산면 사물놀이 팀이 참가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5백만원 △최우수상 1팀 3백만원 △우수상 3팀 각 2백만원 △장려상 5팀 각 1백만원 △화합상 6팀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친환경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전국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모여 서로 화합하고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며 “이번 경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 공포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를 지난 12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 내용 중 하나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 완화이다.
그간 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평균층수를 25층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입지여건 및 지역 특성이 다른 지역도 단지 설계가 획일적으로 설계되는 문제가 있어 왔다.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시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평균층수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특화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지고 단지의 통경축 확보 및 스카이라인 조성 등 경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경관지구의 건축제한도 대폭 완화된다.
시는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으로 해제된 공원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자 8개 해제공원에 자연경관지구를 신설한 바 있다.
하지만 자연경관지구에서의 건축제한 조항으로 인해 사유재산권 침해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자연경관지구 지정 취지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재검토를 실시했고 공연장, 서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학원, 독서실 등의 제2종근린생활시설의 건축이 가능토록 개정했다.
그밖에도 △특화경관지구에서 공동주택 중 아파트, 기숙사 허용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 40%까지 완화 △시장정비사업구역 중 일반주거·준주거·준공업 지역에서 건폐율 70%까지 완화, 상업지역에서 건폐율 80%까지 완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에 한해 동일용량 범위에서 소각로 교체 가능 △개축·재축하는 축사 위에 태양광 설치 가능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문화재 관련조항 정비 △사전협상제도 도입에 따른 관련조항 정비 △수변특화경관지구에서 건축물의 높이제한 완화 등 20여 가지 안이 대폭 개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무조건적인 제한보다 시민과 소통하며 업무추진을 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7-18
-
옥천군, 제15회 포도·복숭아 축제 안전 관리에 최선 노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지난 1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8월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복숭아 등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 공연도 진행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날 심의회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해 질서유지, 교통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 군 대표 지역축제인 포도·복숭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안전한 환경에서 재밌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
옥천군,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9800만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에 안남면 둔주봉 수세식 공중화장실 사업으로 공모, 최종 선정돼 약 1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의 주민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에 기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옥천군은 지난 6월, 옥천 제1경 안남면 둔주봉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변 지역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남면 둔주봉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공모했다.
안남면 둔주봉은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 놓은 형상으로 연간 4만 여명이 방문하는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다.
그간 둔주봉에는 재래식 간이 화장실만 설치돼 있어 방문객과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있었으며 강우 시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대청호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둔주봉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고자 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상수도 급수공사, 토목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로부터 1억 9800만원 가량을 교부받게 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어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한반도를 품은 옥천 제1경 안남면 둔주봉에서 관광객들이 청정 옥천을 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한 행락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옥천군, ‘청소년 대학 탐방 및 진로 탐색’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이 대학 탐방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학 탐방 및 진로 탐색’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대학 입학 희망 학생으로 학교별 15여명이며 탐방 학교 또한 학교별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선정했다.
오는 19일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의 대전보건대 탐방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8월에는 옥천고등학교,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 및 한국과학기술대를 방문한다.
학과 소개 및 체험,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세종시사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5일과 12일에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원과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강화된 중대재해처벌 대응 방안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박지요 강사의 농작업 사고 유형별 예방 이론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 이수자는 총 132명으로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양성한 농업인 안전리더들이 지역 내 마을 4곳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교육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을 시연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으로 농업인의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부문에서도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가 공익형 단일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전년대비 437개 늘어난 3932개이며 수행기관 2개소와 협력, 152억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음성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은 음성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음성시니어클럽이 협력관계를 맺고 국비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복지와 안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외에도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최우수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연장 상주단체 한국무용공연‘고립’상연
공연장 상주단체 한국무용공연‘고립’상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 단체‘단아트컴퍼니’가 무용공연‘고립’을 무료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보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작품으로 현대인의 모순되고 거짓된 측면을 풍자해 무용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화려한 퍼포먼스, 조명,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설립된 단아트컴퍼니는 제36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보은을 담아내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단아트컴퍼니 김민우 감독은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스스로가 몰입해 작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이 보은 군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보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4시 2회 상연하고 상연 시간은 60분으로 별도의 티켓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4-07-18
-
보은군,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 결초보은상품권 사용 제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도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실행된다.
군은 지난해 30억원을 초과한 25개 가맹점에 상품권 이용을 제한했고 올해 12개 가맹점이 추가되면서 총 37개 가맹점에서 상품권 이용이 제한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되며 해당 목록은 보은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10% 할인 적용을 받아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고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금 또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방석종 경제전략팀장은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결초보은상품권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충북교육청, 교직원 심리치유 캠프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과 18일 1박 2일간, 클럽이에스제천리조트에서 교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온전한 나를 위한 쉼표 교직원 심리치유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 자살 시도 및 위기학생 지도 경험 또는 학생 교육 활동 중 불가피한 심리적 상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교직원에게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게 해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1박 2일간 숙박형으로 실시하며 △퓨전국악 뮤직 힐링 테라피 △심리회복 힐링 심리극 공연 △글라스 아트 공예 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를 완화사키고 마음의 근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속에서 힐링 산책을 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승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선생님은 “과잉행동, 부적응 학생 등이 있는 학급을 맡아 지도하느라 번아웃이 와서 긴장 이완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마음 에너지를 충전한 느낌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정신건강 고위험 학생 지도로 인해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교직원 심리치유 캠프가 선생님들에게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의 상담, 심층 심리평가, 학교방문사업, 위기학교 긴급 현장지원,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등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