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 확보에 주력하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제2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앞두고 학생의 성장과 과정 중심의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 및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19일에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학교 자체 점검 방법 △주요 질의 응답 사례 공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실습으로 현장 점검 숙지 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실무지원단 간 공통된 안내가 가능하도록 컨설팅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강화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충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 확보에 주력하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제2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앞두고 학생의 성장과 과정 중심의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 및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19일에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학교 자체 점검 방법 △주요 질의 응답 사례 공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실습으로 현장 점검 숙지 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실무지원단 간 공통된 안내가 가능하도록 컨설팅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강화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충북교육청, 다채움 2.0 사용자가 직접 설계한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UX 디자이너: 사용자의 경험을 분석해 서비스의 편의성이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의 화면과 기능을 디자인을 개발하는 전문가‘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다채움 2.0 구축을 앞두고 플랫폼의 주사용자인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개발 경험이 있는 교사 △다양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전문성을 가진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집중 연수와 개인별 과제 실습, 팀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연수는 7월과 8월, 각 오후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플랫폼 설계 방법 및 사례 분석 △UX 디자인 설계 도구 실습 △다채움 2.0 구조 및 기능 분석 △분임별 다채움 화면 설계 실습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과제 실습과 팀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다채움 기능 분석 및 제안 △사용자 의견 제안을 위한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기획·설계 전문가 및 국내 유명 UX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의 다차원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움이 제 역할을 다하고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충북교육청, 다채움 2.0 사용자가 직접 설계한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UX 디자이너: 사용자의 경험을 분석해 서비스의 편의성이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의 화면과 기능을 디자인을 개발하는 전문가‘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다채움 2.0 구축을 앞두고 플랫폼의 주사용자인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개발 경험이 있는 교사 △다양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전문성을 가진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집중 연수와 개인별 과제 실습, 팀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연수는 7월과 8월, 각 오후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플랫폼 설계 방법 및 사례 분석 △UX 디자인 설계 도구 실습 △다채움 2.0 구조 및 기능 분석 △분임별 다채움 화면 설계 실습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과제 실습과 팀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다채움 기능 분석 및 제안 △사용자 의견 제안을 위한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기획·설계 전문가 및 국내 유명 UX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의 다차원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움이 제 역할을 다하고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조병옥 음성군수, 소방청장 만나 국립소방병원 분만실 설치,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소방청장 만나 국립소방병원 분만실 설치,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건의
[세종시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 산부인과 분만실 설치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지역 내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원거리 진료를 다녀야 하는 분만취약지역이다.
국립소방병원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실 조성계획은 없어, 이에 조병옥 군수는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소방산업 육성과 국립소방병원 기능강화와 연계사업을 위한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건립 △스마트 119구급 안전 훈련센터 건립 △메디헬스케어 타운 건립 등의 주요사업이 포함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및 개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도 지역 의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국립소방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와 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연면적 39,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5년 6월 준공·25년 12월 병원개설허가 예정이다.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진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8
-
황간면 김대진 가문, 병무청 병역명문가로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8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거주하는 김대진 씨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전달했다.
김대진 병역명문가문은 3대 9명 모두가 총 238개월 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장도 우 청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1대 김준겸 씨는 36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2대인 김재성 씨와 형제들 그리고 3대인 김대진 씨와 사촌형제들 모두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한 나라사랑의 주역이다.
우경관 청장은 이 가문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내실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중에서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쳤을 때 병무청에 신청해서 선정된다.
충북지역 병역명문가는 올해 선정된 133가문을 포함해 모두 820가문에 4,279명이고 영동군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8가문이 선정됐다.
2024-07-18
-
영동군,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으로 관광객 모집
영동군,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으로 관광객 모집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여행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동군은 중앙부처 및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 감소 지역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여행상품으로 영동군을 방문할 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영동군 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쇼핑 5가지 유형 총34개소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할인받게 된다.
이후 영동군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의 40% 할인권을 제공 받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역 매력을 발굴해 소도시 관광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체류기간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34개소에서 할인을 진행중이다.
숙박 분야는 △일라이트 호텔 △상촌올라라펜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분야는 △플레이그라운드 △장생생고기 △길등재카페 △백호식육점 △순이네순대 △카페해영 등 22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관람분야는 △영동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영동국악체험촌에서 1500원~3000원이 할인된다.
이외에도 △꿈담공예촌 △컨츄리와이너리 △시나브로와이너리 △영동의류 △영동꽃화원 등 체험과 쇼핑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 여행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영동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풍류 영동 기반 구축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원사업 등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2024-07-18
-
제천시, 건강보장 47주년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제천시, 건강보장 47주년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최근 건강보장 47주년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1977년에 우리나라에 의료보험 제도가 시작되어 국민건강 보장 사업이 시작된지 47주년, 전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한지 35주년이 되는 해로 청풍면 읍리 일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입지해 있는 제천시는 기관운영 협력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받았다.
특히 제천시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건립 당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 인재개발원 제2교육동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2020년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국가적 비상상황에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임시생활시설 지정 운영됨에 따라 지원단을 구성해 전반적으로 관리하며 의료진 및 입소환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이원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꼼꼼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제공으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건강하고 희망찬 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교육생들에게는 최고의 힐링과 쉼터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끈끈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건강증진사업 등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고 있으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과 올해 2월에 착공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4-07-18
-
충북도, 야간·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오는 8월부터 평일 야간, 주말·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야간·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휴일에 양육자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충북도는 사업 운영에 앞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시설 적합성, 접근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소는 △청주시 상당구 동심의나라어린이집,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맑은샘어린이집, △증평군 엔젤어린이집이다.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12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라면 누구나 ‘야간·휴일 시간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부모 부담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신정, 설 연휴, 추석 연휴, 어린이날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이용 시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간식 등은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이용 예약과 신청은 보호자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연장근로 병원진료 등 긴급보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야간·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범운영 후 추가 수요 등을 고려해 사업의 운영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8
-
제천시-세명대학교 국외자매도시 유학생 유치 협력 박차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18일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 소내 언스직업기술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 언스주를 방문하였을 당시부터 논의가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실무적 입장 교환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이번 언스직업기술대학 방문단의 제천시 방문으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제천시-세명대학교-언스직업기술대학이 3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유학생 양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안 모색, 협력학과 프로젝트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소통 창구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유학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 대학가 활성화,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언스직업기술대학은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에 있는 공립 이공계 전문대학으로 1937년 개교해 36개 학과, 학생 수 20,000명, 교직원 수 1,365명에 달하는 후베이성 직업기술대학이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