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 자원봉사 MOU 체결
괴산군↔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 자원봉사 MOU 체결
[세종시사뉴스] 괴산군은 지난 17일 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와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괴산군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진행됐다.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주로 사무직 근로자로 일하며 유발될 수 있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유지법, 자가운동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대응책 마련 등이었으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장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사무직 근로자가 상당히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오는 25일 8월 1일 8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괴산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4-07-18
-
괴산군보건소, 칠성면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생활권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취약지역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은 칠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사곡리 마을회관 및 칠성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4개의 마을 회관에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구역’을 설치해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건강관리 교육은 최대 11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저염 영양교육,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구역에서 혈압, 체중을 스스로 측정하고 스트레칭, 걷기, 체조 등의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스티커를 이용해 자신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혈압계, 체중계, 운동용품, 건강정보 리플릿 등 건강관리용품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괴산 지역 간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 맞는 맞춤교육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괴산군 전체가 건강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제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가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7일 전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선정했다.
심사결과‘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일자리경제과 백윤경 주무관은“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산·학·관 공동노력으로 대학로 일원 2,000세대 생활밀착형 친환경 에너지 도시가스 공급”이라는 주제로 대학로 원룸촌 등 지역주민이 지난 10년간 집단민원으로 제기한 도시가스 공급 미해결 숙원사업 해소를 통해 총 2,064세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우수’에는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자원순환에 예산절감까지”사례를 제출한 자원순환과 김효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밖에‘지역맞춤형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과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추진한 홍보학습담당관 김호 주무관이‘장려’에 선정됐다.
제천시에서는 금번 우수사례를 종합, 카드뉴스로 제작해 적극행정 on사이트 및 시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널릴 알릴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행정은 제가 추구해온 행정개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노력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8
-
제천시, 금성면 진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제천시, 금성면 진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17일 금성면 진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89.1㎡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1978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면 진리 이윤복 이장은“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진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7-18
-
괴산군, 2024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괴산군, 2024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9월 4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이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충북도,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한전 방문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충북도의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점검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인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여름 충북도의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등 충북도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이중호 충북지역본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력 시설 현황 보고 광역/배전센터의 도내 전력 수급 상황 설명, 여름철 전력 수급 대응 태세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예비력이 부족해 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6월 중순 시작된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80GW를 상회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번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92.3GW에서 최대 97.2GW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에 대응하고자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규모 발전기가 정지되거나 송변전 설비의 고장 등이 발생하면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폭우·태풍 등 위기 요인이 상존해 있는 여름철에 사전 예방조치와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영환 지사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도민들이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전력 유관기관의 면밀한 협조와 철저한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2024-07-18
-
충북도, 여름철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고온 다습한 여름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유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도내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2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작업장 내 위생상태,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이며 유가공품 50여건을 수거해 병원성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를 실시한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할 방침이다.
2023년도에는 35개소 중 1개소를 적발했고 수거제품 34건은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겨울철과 달리 여름철에는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더라도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거나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니 음용 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7-18
-
충북도,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미래기술선도형 분야 중 하나인‘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서 개발된 바이오 소재 관련 벤처·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대표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해 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참여하고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으로 충주기업도시 내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
약물전달기술이란 치료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약물방출 속도를 조절하거나 약물을 목표부위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확대가 가능하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주시에 첫 바이오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기업 유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 유치,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이 충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 10월 국토부가 확정·고시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충주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정부 핵심 사업과 연계해 충북 바이오 클러스터 체계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8
-
충북도, 적정시비 캠페인으로 쌀 생산 과잉 막는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벼 이삭거름을 시비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쌀 적정생산 및 고품질화를 위해 질소비료 적정시비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도내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실적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신청한 벼 재배농지 1,009ha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충북에 할당한 감축 목표면적 대비 197%를 달성했다.
하지만 현재 산지 쌀값은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수급 안정 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7월 5일 기준 45,990원으로 계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쌀값 안정 대책으로 추진해 온 벼 재배면적 감축에 이은 질소비료 사용 줄이기를 통해 쌀 과잉생산 방지와 쌀 고품질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논벼의 질소비료 사용량은 300평당 9kg로 질소비료를 과다 사용하게 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고 쌀이 과잉 생산되어 쌀값이 더욱 하락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에 약해지고 벼 하단부 마디가 길어져 잘 쓰러지며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량이 늘어나고 토양이나 지하수도 오염된다.
도 관계자는 “질소비료를 적정하게 사용하면 쌀의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에도 기여하고 밥맛 좋은 쌀 생산으로 쌀 소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4-07-18
-
청주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일원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경북 등 5개 시도 및 청주시를 포함한 21개 시군은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국가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57개 구간이 조성되며 전체 거리는 849㎞에 달한다.
이중 청주시에 해당하는 구간은 24-2구간, 25-1구간 총 16km이다.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가 포함된다.
트레일 구간은 도로 갓길을 이용하기도 하고 숲길로 연결되기도 하며 마을길, 임도가 연달아 이어지기도 한다.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거점마을, 거점쉼터 등이 조성되며 대청호의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전망대도 설치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지소유자 동의, 주민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동서트레일 전 구간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라며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이 전 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주시 구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