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약초시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5천번째 행운은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대전 신탄진농협은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6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해 청풍호 관광을 비롯해 전통시장에 방문해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고 약초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4-10-17
-
제천시,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단·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제천비행장 국유지 매입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건립 △국립 제천 e-모빌리티 전문과학관 건립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운영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예산 반영 필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내년 엑스포 및 아시아 기계체조, 롤러 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기 의장은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시정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린의회를 구현하기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과 역점시책을 시의회와 공유하고 끊임없이 소통해 시의회와 함께 상생과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 전국 일등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충주시,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 평가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17일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민평가단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단과 충주시 교통정책과 직원이 시내순환노선 등 6개 노선에 탑승해 승차, 운행, 하차하는 단계별로 버스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친절한 승객 응대, 정확한 출발과 도착, 지정된 정류장에 안전하게 정차하는지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버스회사 주관 친절 교육을 해, 모범기사에는 표창하고 불친절 기사는 벌칙을 부여하는 등 친절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민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사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충주시 ‘장터&그집’ 장려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17일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음식경연 부문에서 충주시 대표로 참가한 ‘장터&그집’업소가 ‘충주장터국밥’요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식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식경연대회는 도내 총 12개 업소가 참가해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요리로 경연을 펼친 끝에 총 5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충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출품요리인‘충주장터국밥’은 가마솥에 직접 끓인 사골육수와 충북 식재료를 사용해 맛을 낸 돼지국밥으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이 깔끔하고 풍미 있는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터&그집’박미경 대표는“이번 수상으로 충주시 음식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과 위생에 정성을 기울여 손님들이 따듯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 공공부문 대상수상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 공공부문 대상수상
[세종시사뉴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이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은 도시공간 내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공공·민간 분야 등의 건축물을 선정해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건축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52㎡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공간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연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스마트헬스존, 정보화실 등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동부분관은 노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어학, 취미, 건강, 신중년 등의 평생교육강좌 및 전문인력을 통한 ‘지지고 늘리고 펴는’ 맟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2024-10-17
-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 개최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오는 10월 18일~20일 3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성된 이번 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총 7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 바운스를 통한 화재 대피 미로 체험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급정거 상황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2025년 국가 R&D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세미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7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 루비홀에서 ‘2025년 국가 R&D 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주시 소재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및 기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20개 기업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25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분야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강릉 원주대학교의 기업의 전략적 R&D 기획과 활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시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부사업 수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앞으로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북부권 기업들과 연계한 정부공모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과기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기업들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24-10-17
-
충북교육청,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위해 노력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10-17
-
동화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표창
동화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표창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으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5교를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동화초등학교가 선정이 됐으며 △학부모-교직원, 교직원-학생 간 다모임, 교육과정위원회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특색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사서도우미·독서마라톤·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활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1년 과정 벼농사 및 절기 행사를 통한 생태교육 등 동화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은성 동화초등학교장은 “이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이 함께하는 동화초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고 농어촌 작은학교로서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작은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을 통해 학교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학생 유입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발간, 온라인 홍보 등 농어촌 학교 성과를 공유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2024-10-17
-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15일 양강면 괴목리에서 양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강면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95.91㎡, 지상 2층 건물로 총 사업이 20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1층은 △영동지역아동센터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 △식당 △주방이 자리하게 된다.
지상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양강면 어울림마당은 사업비 14억 5천만원 투입해 △풋살장 △관람석 △무대 등이 꾸며졌으며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15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어울림센터 및 어울림마당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축사에서 “어울림센터와 어울림마당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18년부터 양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58억 8천여만원을 들여 △어울림센터 건립 △어울림 마당 건립 △안심거리 조성 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