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군민체육대회 성료
제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군민체육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군탄생 611주년을 기념하는 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2회 괴산군민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1개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기념행사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직접 시상을 맡아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군민들을 격려했다.
사회경제부문은 소수면의 안상희 씨가, 문화복지부문은 감물면의 김영배 씨가, 선행봉사부문은 칠성면의 신종철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공로부문은 KS그룹의 박식순 회장이 지역발전과 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전국에 괴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괴산읍 이정임 씨에게 군민화합상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에 군민화합상을 전달했다.
강영목 괴산체육회장은 체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채홍병 씨에게 군민체육상을 수여했으며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각 읍면의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11명에게 군민문화상을 전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바둑, 족구, 탁구, 당구, 볼링,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10종목과 윷놀이,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 2종목이 함께 진행됐으며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경기 결과 괴산읍이 우승, 문광면이 준우승, 청천면이 3등을 차지했으며 입장상 부문에서는 문광면, 응원상 부문에는 불정면, 감물면, 모범경기단체상에는 게이트볼 종목이 선정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모든 군민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가 괴산군 체육의 발전과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괴산군보건소,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4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3개 점검반으로 구성됐으며 주간은 물론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의 공중이용시설이며 괴산군 전체 금연구역 2,224개소 가운데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 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단속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보은군,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 선정
보은군,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 선정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 9월 25일 군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 윤리 교양 부문 정기형,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 등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 씨는 2008년 마로면으로 귀농해 장학금 5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총 6,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3년 12월에 마로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1년부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왔다.
윤리교양 부문 정기형 씨는 1990년 입문한 즉시 집례를 보기 시작해 보은향교 전교 선임장을 받기까지 18년간 석전대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120여 회 보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석전대제에 고문으로 참여해 모든 예의 절차를 지도함으로써 전통문화 예절 발전에 기여했으며 보은향교 전교로서 논어를 교육과목으로 선정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연인원 2,800여명의 유림과 주민들에게 강의함으로써 인의예지에 근거한 문화민족이라는 자긍심을 높였다.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 씨는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추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교육 등 정보를 공유해 현장에서 적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배기술 관련 자문 요청 시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현장 지도와 기술을 전수했고 2017년~2019년 코리아탑 어워드 특산물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보은 대추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 씨는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재경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수한면 학생들을 민속촌으로 초청해 견학을 시켜주고 보은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보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군은 지난 1993년부터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57명이 수상했다.
최재형 군수는 “자랑스러운 보은군민 대상은 지역 명예를 높이고 군민복지에 누구보다 앞장선 분에게 드리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수상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보은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 시상은 오는 17일 ‘제7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하게 된다.
2024-10-14
-
보은군, 명불허전 2024 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보은군, 명불허전 2024 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 ‘2024 보은대추축제’ 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불허전 명품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찼고 주말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울러 박지현, 태진아, 진욱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정동하, 울랄라 세션 등이 함께한 가을 감성 충전 콘서트, 신나는 음악이 함께한 줌바 페스티벌 등이 성황리에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와 스포츠 체험, 수상레저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국화 꽃동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물했고 큐브 조명 등 경관 조명을 통해 밤에도 다채로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피크닉존을 신설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와 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 및 주차장 18개소에 교통 통제 요원 일일 100여명을 배치하고 셔틀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하는 등 교통 불편 없는 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서 보은대추축제를 방문한 만큼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매년 와서 즐기고 싶은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에 오셔서 생대추의 달달함을 만끽하고 익어가는 가을 속리산의 정취를 맘껏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군은 모든 관광객들이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2024-10-14
-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 바람이 딸의 이름은‘구름이’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 바람이 딸의 이름은‘구름이’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청주동물원 새 가족인 바람이 딸의 이름은 ‘구름이’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름이’라는 이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이름 공모와 청주동물원 현장 투표, 온라인 투표 등 총 3단계로 진행된 공모 과정에는 무려 9천300여명이 참여했다.
‘구름이’를 제안한 참여자는 매우 많았다.
‘아빠 바람이와 딸 구름이가 행복하고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 ‘둥실둥실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람’ 등 다양한 작명 의미가 더해져 ‘구름이’라는 이름이 더욱 인상 깊어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7월 김해 모 동물원에서 바람이를 구조한 데 이어 강릉 소재 동물원에 옮겨져 있던 구름이를 올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왔다.
동물 구조와 보호에 진심을 다한 모습은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았고 동물복지 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름이가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구름이를 맞이하며 케이지 문을 직접 열어주고 또 구름이가 바깥으로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동물원이 동물 구조와 치료에 힘써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부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첫 거점 동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과 동물이 상생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청주가 달콤해진다 2024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최
청주가 달콤해진다 2024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달콤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시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소개하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소와 대표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선을 보인 지난해에는 5만여명이나 발걸음 해 흥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과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47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두고 개성과 멋을 담은 디저트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제과·제빵 학과 학생들의 디저트·베이커리 작품 전시 및 콘테스트 △가을과 어우러진 재즈 공연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청원생명 생생장터 등도 운영된다.
축제는 이틀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디저트·베이커리 업체 24개소에서도 축제 기간에 각 매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발굴과 홍보는 물론 시민, 관광객, 관련 종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교육도서관,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의 2024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은 도서관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교육도서관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 지속가능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자료보존관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으며 청주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학교도서관의 장서 관리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꾸러미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와 작가 강연 지원 등에 힘썼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탑재해 SNS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독서교육공동체간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강연, 북페스티벌 등 3년간 약 12만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개최
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우리학교 자랑을 주제로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전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 축제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도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3팀, 장려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하고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도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관문 공보관은 “학교 현장에서 펼쳐지는 교육활동을 학교만의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 발굴로 교육정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
-
음성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모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신규업소 상시 모집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행정안전부 평가기준표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 중 올해 지정업소 5곳을 제외한 2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하며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 모집한다.
신규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 물가 안정에 이바지해 온 착한가격업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신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갈 것”이라며 “개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2024-10-14
-
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 추진
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 추진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과 상점가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생문화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서 시장과 상점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대소, 삼성, 무극시장 등 3개 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11월에는 음성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삼성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대소시장에서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무극시장에서 18일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행사 추진을 계획 중인 음성시장의 경우에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인 ‘음성시장 홍보용 전광판 설치사업’의 준공 일자에 맞춰 전광판 제막식 행사와 연계해서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경품권은 해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상인회 및 점포에서 영수증 제시 후 경품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경품추첨 이벤트와 더불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그간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장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우리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