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푸른나눔재단, 취약계층 구강건강 개선 지원 ‘맞손’
홍성군-푸른나눔재단, 취약계층 구강건강 개선 지원 ‘맞손’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푸른나눔재단과 손잡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개선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전국의 복지재단과 연계해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또한 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파킨슨병 환자로 치아가 전혀 없어 유동식에 의존해 왔다.
부실한 영양 섭취로 인해 기력이 극도로 쇠약해져 자주 쓰러지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있었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고 푸른나눔재단과 협력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튼튼한 치아를 선물에 주신 덕분에 다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며“도움의 손길을 건내준 홍성군과 푸른나눔재단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3
-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이용록 홍성군수,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세종시사뉴스] 이용록 홍성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2일 오전 내포 신리천 하천 및 하천변 산책로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통제 현황을 면밀히 파악 후, 홍북읍 내덕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시설 작동현황 등을 점검하고 홍성읍 일원의 현대아파트 침수 방지 시설의 물막이판 점검을 실시했다.
2024-07-03
-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23년 말 기준 29.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이에 대한 문화적 해결의 실험으로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공주시의 풍부한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 △콘텐츠 활용 및 공동 운영 △기관 간 능동적인 관계망 구축 등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 미래유산형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로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문화예술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고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김기남 센터장은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이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
보령시, 청소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준공
보령시, 청소농공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준공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지난 2일 청소농공단지에서 근로자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근로자복지센터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6억 4천만원, 보령시 18억 6천만원 총 25억원을 투입해 673㎡의 면적에 1층에는 회의실 및 다목적실, 2층에는 관리사무소,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청소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조성되어 현재 27개 기업이 입주해 350여명의 근로자가 보령 북부 지역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지와 휴식공간 전무한 실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에 따라 시는 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로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여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나학균 회장은“근로자복지센터 건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보령시 관계자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에게는 행정지원과 보완관리를 근로자들에겐 복지와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으로 입주기업 및 근로자에게는 보다 나은 근로환경 개선으로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시는 앞으로 기업의 근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해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청소년 정책, 우리 손으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청소년 정책, 우리 손으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태안군의 청소년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2024년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7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이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군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주소지가 태안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24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청소년 △안전·복지 △문화·예술 △도시·교통 △환경·에너지 △인구 △경제 등 7개 분야로 우수 제안자 10팀에게는 10만~70만원의 태안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접수를 원하는 청소년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7월 19일까지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해 7월 27일 10팀을 선정·발표하며 8월 10~11일 1박2일간 남면 청포대에서 2차 예선을 겸한 ‘정책제안대회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한 후 5팀을 추릴 계획이다.
이어 9월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최종 5팀이 경쟁하는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9월 24일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캠프기간 중 안전용품을 준비하고 청소년활동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들의 제안이 실제 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청소년들이 미래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취임
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취임
[세종시사뉴스] 충남도청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으로 재직하던 이주영 부이사관이 제19대 태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취임식을 갖고 이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충남 부여군 출신인 이주영 부군수는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했으며 도 자치행정과 팀장 및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추진력으로 신망을 쌓은 뒤 2023년 하반기부터 관광진흥과장을 맡아 도정 발전을 이끌었다.
태안군에서 제19대 태안군 부군수를 맡아 새로운 경력을 이어가게 된 이 부군수는 그동안 보여준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태안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동료 공직자들의 박수 속에 취임식을 가진 이주영 부군수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태안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태안군 부군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내일의 태안을 위해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3
-
가세로 태안군수, 민선8기 3년차 미래 전략사업 추진 속도낸다
가세로 태안군수, 민선8기 3년차 미래 전략사업 추진 속도낸다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성장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66건과 일반 업무 242건, 타기관 업무 3건 등 총 411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태안의 미래를 여는 광개토대사업 추진 △튼튼한 농어촌, 경쟁력 있는 태안 경제 육성 △군민 행복시대, 더불어 잘 사는 태안 건설 △수준 높은 정주환경, 삶의 공간 조성 △생태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건설 △군민과 함께하는 일류행정, 열린군정 구현 등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3년차 업무 추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민선7기와 8기를 관통하는 대형 SOC사업들의 마무리와 더불어 군정의 가시적 성과 도출에 집중하는 한편 정부 긴축재정에 발맞춰 상위계획 및 정책기조와의 정합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발전안 모색에 주력하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쇄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도 마련한다.
또한,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과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등 민선7기부터 이어지는 광개토 대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현재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센터 조성 등 신해양도시의 번영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비롯해 ‘해양레저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드론 산업 전초기지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유치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등 농어촌 개발을 위한 각종 공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장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경기부양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방소멸 이슈에 대응한 생활 인프라 구축과 읍·면별 발전 특화전략 수립에도 힘쓰는 등 ‘더 잘 사는 태안’ 건설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올해 상반기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 선정,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착공, 태안 5일장 부활 등 각종 성과와 더불어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26개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 정부예산 목표액의 85%를 정부 부처안에 반영시켰다며 앞으로의 2년도 첫 발걸음을 걷듯 초심을 유지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가 군수는 “2024년 후반기는 민선8기 3년차의 시작으로서 그동안 다져왔던 기틀 위에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야 할 때”며 “끊임 없이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당진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한 보행도움 깃발 설치
당진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한 보행도움 깃발 설치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서정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도움 깃발을 설치했다.
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신호기 미운영 횡단보도 구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정초등학교 학생의 제안이 반영된 것이다.
깃발은 형광색으로 되어 있어 밤에도 시인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어린이들과 일반 시민들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깃발은 횡단보도 한쪽에 있는 전신주에 있는 깃발 보관함에서 꺼내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넌 뒤 다른 한쪽에 있는 전신주 깃발 보관함에 꽂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학생의 훌륭한 제안으로 설치한 깃발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이 사업을 당진 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3
-
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2일 솔뫼성지에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당진 천주교 성지 국제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50만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참여한다.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에 의해 1984년과 1985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청년 가톨릭 신자를 초대한 것이 행사의 시초인데, 보통 2~3년에 한 번 개최되며 교황이 반드시 참여하는 행사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다.
시는 세계청년대회 대한민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솔뫼성지가 있는 당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는 당진시 천주교 문화유산의 국제적 명소화를 위한 방안뿐 아니라, 행사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 및 인도 확충, 야간 조명 설치, 특색있는 도시경관 조성 등 주변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도비 확보방안도 포함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대한민국 유치는 천주교 성지인 우리 당진시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 당진시를 찾는 외국 청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천주교 대전교구와 협력해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7-03
-
당진시,‘두렁콩수제비’ 드디어 소비자 찾아간다
당진시,‘두렁콩수제비’ 드디어 소비자 찾아간다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지난 2일 더본과 손잡고 개발한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출시에 맞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두렁콩 생산단지 대표, 콩가공 관련 업체, 관계 기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덕동 ‘박명숙면사랑’ 에서 진행됐다.
두렁콩수제비는 따뜻한 콩국수 개념으로 콩 소비 시장을 넓히기 위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두렁콩서리태 고유의 맛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두렁콩수제비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콩 활용 대표메뉴 개발 용역을 맺고 개발한 메뉴다.
당진콩 우수업소로 선정된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하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7월부터 박명숙면사랑, 또와분식, 9월 중순에는 진관삼거리식당, 면천에이스식당, 면천콩국수식당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의 콩 재배단지를 육성했으며 두렁콩수제비를 시작으로 당진순두부아이스크림, 순두부녹차라떼, 콩막걸리 등 여러 가공품을 지역 업체 등과 함께 개발 중이다.
신메뉴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당진콩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