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 개최
태안군,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지원 사업 세부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2024-07-04
-
‘캔들라이트 공주ON밤’, 공주시, 7월의 밤을 밝히다
‘캔들라이트 공주ON밤’, 공주시, 7월의 밤을 밝히다
[세종시사뉴스] 충남 공주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클래식 공연인 ‘캔들라이트 공주ON밤’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개 도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순회공연이다.
웅진백제의 영광을 간직한 국가유산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영감 넘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산성 공북루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피아노, 첼로 생황/피리를 연주하는 쉘로 트리오가 출연 예정이다.
공연의 주최기관인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캔들라이트 공주ON밤 콘서트를 즐기며 감미로운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유일한 충청권 선정 도시로써, 이번 대한민국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 ‘캔들라이트 공주ON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간관광 활성화 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04
-
홍성군, 다채로운 즐거움 가득한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 다채로운 즐거움 가득한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이 7월부터 ‘2024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사업은 홍성에 위치한 서해랑길 63코스와 주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 △반려견과 함께 걷기 △플로깅 행사 등 총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은 트레킹과 명상을 결합한 ‘해랑 싱잉볼 명상’과 트레킹 후 인상 깊은 풍경을 그리는 ‘길 위의 인생 드로잉’, 트레킹과 춤을 결합한 숏폼 영상을 촬영하는 ‘서해랑 힙하게 노랑’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인구를 대상으로 서해랑길 63코스의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백사장에서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사진과 반려견 용품이 증정되며 이를 통해 홍성의 해양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는 7월 20일에 시작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깅을 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서해랑길 플로깅’행사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출발해 노을전망대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환경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8월 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서해와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홍성에 오셔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서해랑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홍성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4
-
이응노의 집·-경주솔거미술관 공동교류전 2부 ‘현지우현’展 개최
이응노의 집·-경주솔거미술관 공동교류전 2부 ‘현지우현’展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경주 솔거미술관이 한국 근현대 화단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교류전을 개최한다.
‘현지우현 : 오묘하고 또 오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홍성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교류전 개최를 기념해 3일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개최된 교류전 개막식에는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태기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거장의 작품에 깃든 창작의 흔적과 삶의 이치를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성황리에 마친 1부 전시에 이어 이번 2부 전시는 6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 1~5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등의 평면 작품과 조각 작품 등 총 4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동서양 미술의 경계를 넘나든 두 거장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응노 화백은 동아시아 전통 서화를 바탕으로 세계 미술사의 흐름인 ‘추상’을 수용해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박대성 화백은 동서양 회화 정신과 양식을 융합한 창조적인 수묵화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K-ART의 선두주자로서 한국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박대성 화백은 신라인을 자처하며 경주 삼릉 자락에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그림을 위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자랑하는 홍성과 경주의 이번 문화교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우리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두 화백의 작품처럼 전통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04
-
홍성군보건소, 백일해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 백일해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4,803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중 7~19세가 4,396명으로 전체의 91.5%를 차지하는 등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 중증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홍성군보건소는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백신 접종 후 11~12세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인의 경우 예비부부 고위험군에게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하기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7-04
-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실시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취약계층과 청년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나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상별로 다르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구성원은 충청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보령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보령시에서 열린다
보령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보령시에서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공동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 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해엔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지 공모에 적극 나서 2년 만에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 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행사 추진을 위한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이 타지역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5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보령시, 2024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
보령시, 2024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주관으로 원산도 내 해수욕장 동시 개장을 기념하며 지역인사 및 마을 주민들 초청해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 연장 4.5km로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로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경험하며 특별한 낭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원산도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길게 반원형의 몽돌해변이 펼쳐지며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여행객이 방문하기 매력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원산도는 국도77호선의 완전개통으로 획기적인 접근성을 기반으로 연간 10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거점 중심 섬으로 관광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원산도 관광의 성수를 이루고 있다.
이 날 개장식에서는 원산도를 방문할 관광객에게 미소·친절·청결한 마음으로 응대 및 명품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관광보령 조성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경기종목이 개최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앞으로 인프라 구축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원산도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보령시, 민선 8기 2주년 맞아 언론인 간담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언론인 간담회는 보령의 미래를 담은 대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선 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2014년 민선 6기 시장으로 처음 인사드린 이후, 어느덧 강산이 변해 10년이 흘렀다”며 “긴 시간 동안 보령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고 남은 2년 동안 OK보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야 할 일들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보다 안전한 지역, 풍성한 농어촌, 쾌적한 도심, 든든한 경제를 기반으로 글로벌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그린에너지 도시 그리고 이 둘을 품은 포용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오섬아일랜즈 사업,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환황해 시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를 만들고 수소플랜트 및 해상풍력 조성, 에너지 신사업 육성, 탄소중립기업 산업도시 조성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령에서 펼쳐질 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어졌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보령머드축제’는 지역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보령의 핵심 재산이 됐다.
올해 27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이 세계를 품은 행사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 보령의 황금빛 서해바다에서 펼쳐져 올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행사에 대해서도 언론인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유도했다.
김동일 시장은“민선 8기 후반기에는 지난 10년을 뛰어넘는 노력을 기울여 미흡함을 채우고도 남는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며“처음처럼 뛰고 10년 같이 일하며 늘 보령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2024-07-04
-
당진시, 서울 지하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당진시, 서울 지하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역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인 ‘S-메트로컬마켓’을 운영했다.
‘S-메트로컬마켓’은 당진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해 잠실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당진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이다.
당진시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실치김과 김부각, 감자, 마늘, 뱅어포, 우리밀호박약과 등 다양한 품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장터 운영 첫날에는 당진시의회 한상화 위원장과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S-메트로컬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만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서울교통공사와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당진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