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 ‘호응’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 ‘호응’
[세종시사뉴스]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진산면 진산성지성당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참여자 50여명은 진상성당 미사 체험, 전통예절 교육, 순교자 순례길 체험,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문초 상황 경험을 비롯해 진산역사문화관·생태 탐방, 문화 공연 등을 즐겼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문화관광협동조합푸르니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문화유산 천주교 진산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였던 윤지충과 권상연의 역사적 진원지로 1927년에 건립됐으며 군은 이곳을 지난 2017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이 교과서 속에 딱딱한 대상이 아니라 그 의미와 가치를 모두가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대상이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금산군 사이클팀, 2024년 상반기 전국대회 5회 종합우승 선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시사뉴스] 금산군 사이클팀은 2024년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총 5회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2월 10일 창단해 충남도 사이클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금산군청 사이클팀의 이번 활약은 20년이 넘는 활동 가운데서도 독보적이다.
우승 대회를 살펴보면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71회 3.1절 기념 강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 등이다.
이번 성과는 올해 영입한 장경구 선수의 선전과 함께 모든 선수가 승리욕을 불태워 얻어진 결과다.
중장거리가 특기인 장경구 선수는 90년생 34세로 2023년 빈즈엉 TV 사이클 1단계 구간 1위,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금3·동2,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1 등 국내·국제대회 금메달 129개를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군 사이클팀은 올해 초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비롯해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단거리와 중장거리 전지훈련을 시행했으며 대회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에서 한 달간의 도로 및 트랙 훈련에 전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대회 개최지 전지훈련을 시행하고 도로경기, 트랙경기 출전으로 전력 평가 후 전국체전 최상위 득점을 목표로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에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금메달 5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장경구 선수 최우수 선수상·최희동 감독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림에 따라 인삼의 고장 금산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금산군,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상반기 과정 성료
금산군,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상반기 과정 성료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상반기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성장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초, 부리초 1~2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6월까지 주 1회 운영했다.
또,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설문조사를 통한 아동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 변화 등 건강생활습관 모니터링 자료는 추후 아동들의 비만 예방 사업 추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성대초, 구세군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솔로몬 지역아동 돌봄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아동 비만예방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3
-
아산교육지원청, 2024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2024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는 7월 3일 오전 온양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 캠페인은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부모회협의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및 학교폭력 근절 홍보를 진행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2회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관내 총 20교에서 전개했다.
학생과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안내,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 형성, 홍보 물품 배포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아산학부모회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학생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3
-
공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직접적인 환경 개선을 지원해 매출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옥외 간판 교체 △영업장소 노후시설 개보수 △도배, 도색, 전기, 조명 등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낡은 시설 개보수 시 지원한다.
시는 총 26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체에 업체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1개 업체당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기업 및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이나 투기 업종, 국세 등 체납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고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늘리고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최원철 공주시장, 집중호우 총력 대응…시민 안전 최우선
최원철 공주시장, 집중호우 총력 대응…시민 안전 최우선
[세종시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일 새벽 공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시민안전과를 필두로 한 23개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회의에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를 뿌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누적 강우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져 낙석,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시설 등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선제적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소관 추진 사업장과 재해복구 사업장,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예·경보 시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호우 재난 행동 요령과 대피경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비가 많이 내렸고 앞으로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으로 시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비상 상황에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오는 13일 선포식 개최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13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공주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공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선포식에 이어 야간관광협의체 각 도시의 특징을 반영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도 개최한다.
특허권이 등록된 ‘캔들라이트 공연’은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연주 그룹 쉘로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과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밤마실 야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매력이 담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계룡시,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 확장 완료
계룡시,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 확장 완료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관내 두마면 대실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대실지구 내 교통체증이 가중됨에 따라 주민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5월 착공해 1년 만에 완료했다.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두마면 농소리 1093번지 일원에 길이 0.675km, 도로폭 18.5∼22m의 4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2021년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인근 아파트 분양 및 한국가스 인재개발원 건립으로 인해 교통량이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충남개발공사는 대실지구 외에도 하대실지구에 2000여 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대실 1, 2지구 개발 시 추가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해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개설,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실지구와 하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계룡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큰 호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3일 신도안면 해미르 어린이집에서 7세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대한구조협회 충남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안안전, 범죄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안전 관련 6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3년 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안전체감도 취약분야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반복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안전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5월 열린 장애인복지시설 화재대응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안전취약계층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3
-
계룡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 운영
계룡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 운영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관내 기업 및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0대부터 50대까지 청·장년 근로자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이로 인한 비만 및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업장에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건강 상담 영양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6주 뒤 관련 수치를 재측정해 개선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처방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현재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이 있을 경우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스턴트 위주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이 적절한 운동과 음식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혈관튼튼 건강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